일본 살아보니, 진짜 회사들이 소비자들가지고 말장난 치는거 진짜 많음. 일본은 기업들이 소비자들 피 빨아 먹는 시스템을 잘 갖춰놨음 > 내수 기반 기업들이 돈벌기 쉬움 > 세계화에 뒤쳐지고 발전을 못함 > 해외 기업들이 일본들어가려고하면 은근히 장벽도 많음 > 결국 소비자는 비싼돈 주고, 좋지 못한 서비스를 사용하게됨 하지만, 국민들은 무식한건지 착한건지 말을 안함...... 암걸리겠음 정말 ㅋ
일본인들은 문제를 만나면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죠. 본인이 불이익을 당해도 목소리를 내서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냥 덮어두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한류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역사나 외교문제를 물어보면 나는 그런거 모르고 관심없다 그러면서 무시하려고 하죠.
일본어 자체가 그렇게 돌려 말하기에 적합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식으로 발전했고. 예전에 일본에 살았던 프랑스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도대체 이 사람들은 yes진 no진 정말 알기 어려워서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고. 그러다 부산에 놀러 와서 도착하자 마자 한국어 하나도 몰라도 한국 사람들 태도만 보고도 뭔가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11년전 일본 치바 후나바시에 1년 유학갔었습니다. 유학가서 3번 이사 했는데 이사할때마다 인터넷 깔아달라고 전화 하면 3일 안에 왔습니다. 속도는? 웹하드 다운속도가 300kb정도 나왔습니다. 1기가짜리 다운 받는데 몇시간 걸려서 항상 어학원 가기전 받으면서 나갔었죠. ㅋㅋㅋ
아직 일본에서 거주한지 이제 1년 좀 넘었지만 이 영상을 보니 초반에 일본 와서 인터넷이랑 핸드폰 때문에 엄청 개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인터넷은 1기가 나온다고 하고서는 계약서 보면 100메가였던 곳도 있었고, 핸드폰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것처럼 말장난을 너무 쳐대서 사기 당하기 싫어서 며칠을 계약서만 읽었는데 참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화가 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16:05 20:50 진짜 이게 맞는말인듯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내가 산에갔으니까, 내가 뭘 했으니까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그리고 일본 교육사상이 와(和)라는 사상에 입각하여 교육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런 교육을 받아서 전체주의적인 마인드도 사회 전반에 심겨져있는 것 같고.. 맞는 면도 있고, 아닌 면도 있지만 결국 전체주의 국가라고 생각되네여
일본에서 라인이 뜬 것도 이런 일본 통신회사의 행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본 애니나 만화를 보면 주로 연락을 메일로 주고 받고 우리처럼 문자로 하지 않잖아요 그 이유는 2011년까지 일본은 같은 통신사끼리만 문자를 주고 받았거든요(간단히 말하면 kt 통신사 이용하는 사람끼리 문자 연락이 가능하고 sk와 lg 유플러스 고객과는 문자 연락이 안된다는 -_-;;;) 그래서 통신사 관련도 없고 요금도 저렴하고 메일보다 더 빠른 라인이 신세계 일수 밖에요
@@慣性ドリフトうひょおおお 으음.. 일단 제가 어필하고 싶은 항목은 디테일한 일본 통품의 퀄리티나 금액상 차이가 아닌 태도입니다. 사실 정부가 통신 요금인하에 대한 압박이 없었다면 국내 통신사들 역시 같은 입장이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은 일본 처럼 침묵하지 않고 국민의 민원에 따라 국가가 움직였다는 극명한 차이가 존재하지만.. 결국 국민이 비판하지 않는 이상 한국기업도 본질적으로 일본과 입장이 도낀개낀이라는 점을 말하고싶었습니다.
저거랑 똑같이 돌아가는게 유선인터넷 서비스 인데. 일단 서비스 제공업자 따로 회선업자 따로 계약을 해야됨. 뭔말이냐면 한국 3대 통신사 SK, KT, LG U+이 있을때 예네는 회선만 제공을 하고 이 회선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이용할려면 프로바이더라는 곳과 따로 또 계약을 해야됨 이 꼬라지라서 회선계약과 프로바이더 계약을 같이 하면 눈 돌아갈 정도의 가격이 나오는데 이게 더럽게 느림. 쉬벌 광회선이라는데 한국 광랜 생각하면 안됨 다운속도 11메가 나오는거 보고 아주 뒤집어지는 줄.......... 근데 이것도 웃긴게 뭐 좀 많이 보면 예를 들면 넷플릭스를 고화질로 오오오래 시청을 하고 백그라운드로 이것저것 다운 받아서 트래픽이 많이 늘어났다 치면 영상에 나온것처럼 통신업체가 트래픽을 감시해서 바로 칼같이 2~3일 정도 500kbps로 속도를 찍어내림. 그리고 캐쉬백이다 뭐다 하면서 고객유인책을 쓰는데. 이 캐쉬백도 조삼모사인게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캐쉬백이나 상품권으로 보상금을 드리겟는데. 이 돈 받아 잡수셧으면 3년은 쓰셔야지 ^^ 라는 노예계약은 물론이고 첫해 요금을 깍아주지만 이후에 요금을 존나 올려치기로 받아 잡순다던가 공사비 명목으로 엄청난 금액을 일단 잡아놓고 그걸 요금제에 전가해서 카탈로그나 홈페이지에서는 3천~4천엔에 고속인타넷~~ 이러지만 공사비 덤핑치면 팍 올라가는등 장사 꼬라지가 존나 가관인것.
7:07 한국에도 저정도로 강력한건 아니지만. 비슷한게 있습니다. 물론. 정말로 차단을 하는게 아닌 그냥 말만 있는 수준 이지만요.. 필자는 lte 8.8 요금제 쓰고 있습니다. 105 요금제 나오기 전에는 lg u+ 안에서 가장 비싼 요금제임. 요즘제 유의사항 2번항과 3번항을 보면. 2번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장애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일시적 제한됨. 3번 개인용도 외 네트워크 과부하를 유발하는 cctv연결,기계와 기계 사이의 통신(m2m)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데이터가 차단됨.
직원 3명 있는 사무실이 지하였는데 전화가 잘 안터져서 가끔 짜증났는데 공교롭게 Kt sk lg각각 다름 전화했더니 3곳 모두 와서 중계기 달아줌 이게 대한민국 통신사 수준 ㅎ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통신사여러분 ! 그러구 보니 우리나라는 조선때 부터 통신사가 유명했죠 ㅎㅎ 조선통신사 ㅎ
심지어 가정집에도 달아주죠.ㅋㅋ 방 네개 구석방에서 자꾸 끊어져 지랄했더니 케티에서 나와 달아줌. 사년전에요. 외국 3개월 나갔다 답답해 죽는줄.... 공무원이고 금융이고 보험사고 사기업 몽땅 서비스 답답. 울나라 최고 . 정말 사람들이 영리하고 빠르고 친절해요. 물론 그런 서비스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그렇겠지만요.
한국은 CJ헬로비젼(LG로 인수됨)이 인터넷전화+인터넷+케이블 TV 까지 3개 다합쳐서 사용하고 한달에 24000~25000원 정도 합니다. 요금이 고정적이지 않은 이유는 인터넷 전화를 좀 더 쓰면 요금이 더 나오기떄문. 인터넷 전화는 시내/시외 물론 다 되는 거구 인터넷은 유튜브 동영상을 원활하게 보는데 720인가 최고 화질로 놓으면 약간씩 끊김 현상이 있기는 한데 못볼 정도는 아님 , 케이블TV는 기본채널에 영화관련 채널이 여러 개 붙고 다큐나 예능 잡다한 것들이 골고루 들어오는군요. 가성비 만점이며 몇 년 째 이거만 쓰는 별 불만없고 아주 행복하게 사용중. ^^;; 여기에 알뜰폰을 적절히 사용하면 가성비 최고지! 대한민국 만세!!!
일본에서 출장가있는 친구놈이 3-4 일정도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근대 그 친구가 자주들어가는 사이트는 안되고 잘 안들어가는 사이트는 들어가지길래 고장 인줄알고 업체를 불러서 수리를 해도 전 상황이랑 똑같아서 혹시 인터넷 비용이 안빠져나갔나 문의를 해보니 그렇다고 하내요 결국 고장도 안난 기계만 수리비만 받아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국내 알뜰폰 기준 3만원 중반대(데이터 10GB+일2GB/통화 무제한/문자 무제한) 혹은 2만원 중반대(데이터 15GB/통화100/문자 100) 요금제는 데이터 초과시 3Mbps로 제공함. 그리고 음성통화는 초당 1.98원(부가세 포함) 분당 118.8원 단문 문자는 22원, 장문 문자(LMS)는 44원, 사진 첨부 220원, 동영상 첨부 440원.
사업을 누가 주도했느냐의 차이. 한국같은경우는 사실상 국민들-스트크래프트1 게이머들이 통신세상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싼 전화선대신 통신전용선의 시대를 열었으며, 출발이 그래선지 몰라도 한국은 요금이 저렴하게 된거 같다. 하지만, 일본은...기업주도의 통신세상을 열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의 통신의 차이가 생긴거 같다. ...이것을 확장하면...4차산업이 기업주도-주체가 기업의 산업이 될 경우, 국민은 호갱이 된다는 뜻이고, 이것은 다른 기술발전도 마찬가지다.
안바뀝니다. 일본인은 무언가를 바꾸는걸 싫어하고, 거기에 안주하는걸 원합니다. 때문에 장인을 우대하고, 기업의 혁신이 없습니다. 더 재밌는걸 그걸 바꾸려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을 조져버립니다. 선진국인건 맞지만..발전을 하지 않는 나라는 결국 퇴출되기 마련입니다. 일본은 그리 오래가지는 못하는 나라입니다
일본에도 알뜰폰이 있어요 있긴 있는데.... 속도,대역폭등에 제한이 걸려요. 트래픽 부하가 걸리는 상황이면 소뱅,도코모,au 등 메이저 통신사 가입자가 우선이고 알뜰폰 가입자는그냥 끊기는대로 느린대로 써야해요. 한국은 알뜰폰에 속도,대역폭 차별을 하지 않고 같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일본 총무성이 그렇게 좋아하는 형평성은 한국에서만 지켜지고 있다는거;;;
우리나라도 예전엔 그랬는데 워낙 한국사람 기질이 크레임을 잘 넣어서 ㅎㅎ 하다 못해 정치 잘 못해도 국회의사당이나 청와대 앞에서 데모하는 민족이라 ㅋㅋ 바뀌는듯 합니다 최근 건물마다 100메가만 들어가는 곳과 그 이상이 들어가는 차이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거든요 근데 그것도 조만간 개선될것 같고.. 사실 요금제가 유럽이랑 비교해서 우리나라가 비싸다고 생각했거든요 그것도 점차 바뀌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불이익 참고 살 국민성이 아니거든요 대통령도 잘 못하면 갈아 치우는 국민인데 근데 일본인은 너무 참고 사는것 같아 이웃나라에서 보는 입장에선 좀 갑갑하고 이해가 안가는 면이 있네요 자연재해로 전기가 일주일 끊겨도 참고 산다면서요 그 나라 국민은..
@@juon91 단통법은 형평성이 나올만한데 같은 통신사에 같은 요금을 쓰는데 요금에도 차별이 있는거 아니잖아요. 예들들어 여기 대리점가면 요금 10만원 내면 매달 3만원씩고 이쪽은 4만원 이런식이 아니잖아요. 단통법이 이런 형태임.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요금제는 한기업이 좋은 요금제 발표하는데 정부에서 막은건데 머가 단통법이랑 같은건지 단통법이랑 완전 다른이야기인데
진짜 나라 설계 진짜 잘했다ㅋㅋㅋㅋㅋ 윗대가리들이 해먹기 진짜 좋은 나라 아니냐ㅋㅋ 대외적으로는 선진국이고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까면깔수록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그게 불합리하다고 생각조차 못하고 있고, 외국에서는 일본 내부사정까지 훤한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문제시 되지도 않고ㅋㅋ 잘 조직된 공산주의라는 말이 참 와닿는 나라임
11:31 우리나라도 이런 문제점이 제기되긴 했었는데 거기에 대한 지침은 공공 와이파이 확대였음. 그래서 요샌 버스만 타도 공공 와이파이 잘 잡히니까 한달에 1~2GB면 충분히 생활 가능이고 알뜰폰 요금제도 생겨서 3만원이면 무제한 요금제도 가능함... 이래서 정부를 잘 뽑아야 함
일본에서 일주일정도 일본여친을 만나고 어제 돌아왔는데.. 여친의 일본 집에 머무는동안 인터넷이 너무 약해서 정말 답답했어요. 여친이 급기야 소프트 뱅크에서 Router 를 배달시켜서 도착해서 그때서야 조금 빨라졌어요. 일주일동안 써보고 별로 빨라지지않으면 다시 리턴할수있다고하더라구요. 일본은 참 이런면에서는 그렇더라구요.
비싼거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선 인터넷의 경우 1가구를 위한 인터넷 설치비용만 몇십에서 몇백만원 깨지기도 하거든요. 당연히 통신사가 떠안는 비용인데... 속도제한의 이유는 여기서 나오는데 통신사는 당연히 인터넷 설치 비용을 줄이려고 온갖꼼수를 다 쓰는데 일본에서 저런짓을 한다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비용을 줄이려고 한국에서는 못할 이상한짓을 하고 있다는 말인데... 흠...
@@honshin23 자랑할 게 아니긴 하지만 언급할 게 아닌 것도 아님 다른 사람이 안 써서 누리는 사치가 아니라 저 분은 통신사의 계약에 나온 데이터량을 활용을 잘 하는 사람인 거임 자신이 그만큼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더 싼 요금제를 이용해서 가격을 줄일 수 있는 것이고 저 사람은 자기가 데이터를 많이 사용을 하니 통신사의 최대 데이터량을 쓰기 위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일 뿐이에요.
일본어 자막도 달아 주세요. 일본에들 보여주게요. soft ban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데이터 선택이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기종 변경을 하면 극단적으로 적던지 많던지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창구에 직원들은 가끔 기본적인 공부 부족도 가끔있습니다. 가장 불함리하다고 생각 되는 부분은 몇년을 사용하던 해약 할때는 위약금 만엔 조금넘은 돈을 냄니다.
김정석 그건 뭐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없지 않을가요?^^ . 그러니까 제 말은... 예를들어 같은 통신품질을 가지고 있는 나라 A와 B가 있다고 합시다. 같은 수준의 통신이라해서 두 나라의 소비자가 같은 돈을 지불하는건 아니잖아요. 나라의 소득수준이나 기타 다른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가격이든 제공서비스 수준이든 달라질테니까요. 그래서 다른나라기준 떠나서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경제,문화 등등의 기준이 있으니, 통신사가 우리 실정에 안맞는걸 제공하면 비판받아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일본 총무성이 미스터손에게 내세운 게 아마도 망중립성인 것 같은데... 망중립성은 인터넷 망을 공공의 재산으로 보고 누구든지(어떤 애플리케이션, 콘테츠 등), 접속제한 없이 그 망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미스터손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에만 트래픽을 무제한 열어준다는 걸로 꼬투리 잡은 모양입니다. 근데 이렇게 망중립성을 주장할려면 다른 회사들이 사용자에게 트래픽 제한을 거는 것도 기준을 공개해야 이런 망중립성을 주장할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사용자에게 아예 제한을 안두거나요.(다만, 이 경우 트래픽으로 서버가 폭발하므로 기준을 공개하고 제한을 거는 방식으로 갑니다. 한국의 무제한 요금제는 보통 "1달동안 11GB는 속도 무제한, 초과시 매일 2GB는 속도 무제한 제공 후 초과시 3Mbs로 속도제한" 이런 식으로 기준을 제시합니다.)
한국은 데이터 속도제한두는 무제한사용가능 요금제가 5만원부터 시작이고 1mbps를 맥시멈에 가깝게 땡겨주는데다 문자와 통화는 무제한인데 일본은 2년약정을 해도 월 7만원에 문자와 통화는 유료네요 1mbps는 풀로 땡겨주나요? 아 기본제공용량 안이라도 임의의 속도제어가 가능하군요 ㄷㄷ
군단위 아파트 4층에 이사를 갔는데 바로앞 야산때문인지 희안하게 화장실만 들어가면 폰이 안터짐.독거노인이라 언제어디서든 만약을 대비해야하므로 kt에 연락했더니 빛의 속도로 중계기 설치해주심ㄷㄷ 근데 통신사 바꾸고 똑같은 증상에 sk는 안해줌ㅡㅡ 지병있어서 응급실 가는 사람인데ㅠㅠ 그후로 다시 갈아탔음. 쳇.
국민성 차이 맞음. 한국 사람은 갑질 근성이 오져서 조금만 불편하면 겁나 클레임을 검. 얌전하지도 않음. 완전 발광을 하며 난리를 침. 그래서 기업들이 그 요구조건을 어느 정도 해소해줘야 함.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물질만능주의가 심해지면서 돈이면 다 된다는 마인드가 약간 깔려있음. "내 돈 내는데, 이 정도 서비스는 해줘야 하는거 아냐?" 라는 식.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기술이 발전할 수 밖에 없음. 클레임 대응하다보면 그렇게 됨. 그래서 번거로운서, 불편한거 되게 싫어하게 되고, 빠른거 편리한 걸 추구하는 경향이 커서. 남들이 보면 대수롭지 않은 서비스지만, 한국은 기본적으로 깔고 감. 대표적인 예시. 교통안내(버스노선 안내 등). 걍 기다려도 될 걸. 일본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참는 것이 관행처럼 되어있어서 한국만큼 불만을 털어놓지 않음.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감. 불편해도 좀 참지. 이런 식이다 보니 기초기술은 강하지만, 응용기술은 완전히 떨어짐. 그래서 기업들도 투자, 개발을 그다지 하지 않음. 여전히 아날로그 설비에도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음. 그러니 기업이 굳이 투자할 생각 안함. 그러면서 매출, 수익은 유지해야 하므로 호갱낚시를 함.
고객과 기업의 위치차이 핸드폰을 샀는데 자기 집에서 전화가 안터지면 한국은 안테나를 설치해주던 어떻게든 쓸 수있게 해줍니다. 일본은 해지를 해줍니다. 원랜 사용한 폰은 해지가 안 되지만 이번엔 특별히~ 하면서 생생을 내면서요. 저는 au를 쓰는데 매월 4기가를 안 넘기려고 바둥바둥 아껴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