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z5h8m 잘못된걸 말하면 왜 부정적이라고 인신공격하십니까? 제가 바보이길 바랬습니까? 부자들이 부자된 이유가 악성투기떄문이라고 말하면 부정적인겁니까? 이번에 시원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재벌들은 우리나라를 좀먹는 기생충들입니다 그들만 없어져도 우리나라 이렇게 안됬습니다 저랑 더 이야기 나눠보실겁니까?
일본 20년 가까이 살면서 ㅈ소→중소→대기업→대기업 테크 타봤는데요 회사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ㅈ소 : 회식은 보통 배달음식으로 퉁침(거의 필수참가) 2차 무조건 엔빵 중소 : 비싸지 않은 음식점. 예산+사장님 지갑(자율참가) 2차 부터는 엔빵하는경우가 많았음 대기업1 : 회식 거의 없음. 가끔 있어도 자율참가. 회식이라기보단 친한 사원들끼리(혹은 신입 환영회 등) 예산가지고 술마시러 가는 정도. 영수증으로 회식비 청구 가능. 2차는 개인부담 대기업2 : 회사 설립일, 신입사원 환영회 등 사내 기념일에 회식(이라기 보다 호텔, 라운지 등에서 파티 개최, 자율참가) 2차까지 팀예산 뽑을수 있음. 3차부터 개인부담
저도 일본 대기업이랑 일할때 일본에서 회식 세번정도 참석했었는데 프로젝트 참여 인원들 다 안오고 와도 잠깐 참석만 하고 일찍 빠져도 되는 분위기였어요 오히려 한국 사람들은 끝까지 있어야 하고 상사 눈치보면서 자리지켜야 했는데 상대적으로 그 일본 회사 문화가 자유롭다고 느껴졌었네요^^
일본에서는 금액을 지불하면 거기에대한 대가를 받는걸 당연히 생각함 거기다가 여자면 더더욱 자기보다 아래고 내가 널 위해 돈 을 지불했는데 넌 몸을안 줘? 이런식이라 일본에서는 사준다고 다 좋아하지마세요 얻어먹는순간 자기말안들으면 짜증내고 화내는걸 보게됨 한국남자랑 똑같다 생각하면 큰일나요 다른나라 문화임 그냥
@@songlee0026 이전 봉건시대에서의 생각이 그대로 이어져 저런 보수적인 문화가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변화고 싶지 않은 마음과 정체하고 싶은 민족성이 제대로 만난거죠, 그때는 여성의 권리도 작았고 저런 상하관계가 더욱 엄격했던 시대였으니까요. 사무라이 문화만 해도 절대적으로 충성해야 하는 상하관계가 그런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보수적인 문화가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할 수 있죠. 개인주의하고는 다른거죠. 개인주의는 개인의 행복과 가치를 우선하는 가치가 핵심인 생각인데 봉건적 사고방식인 보수적 생각과 같은 수가 없죠. 오희려 그 반대죠. 근데 왜 이렇게 까지 강의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한국은 고려때까지만 해도 여성의 지위가 높았다. 일부일처제가 기본이었고, 이혼과 재혼이 자유로웠다. 재산 상속도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받는 만큼, 이에 대한 의무로서, 형제자매 간에 번갈아 부모제사를 지내야 했으며, 부모 봉양도 딸이 맡아서 했다. 또한 부인이 자식없이 죽은 경우에는, 재산은 친정으로 되돌아갔다. 고려는 부계와 모계, 양측적 동등한 친족사회로서, 조선시대 유교사회와 비교할 바 없이, 더욱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사회였다. 외히려 현대 사회보다도???
충혜왕 대에 원의 공녀 요구를 거부하는 상소문을 올렸던 은, “고려 풍속은 차라리 아들로 하여금 따로 살게 할 지언정, 딸은 내보내지 않으며 부모 봉양은 딸이 맡아 하는 일입니다” 라고 해서, 여성이 부모를 봉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충렬왕대의 박유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처를 하나 두는 데 그치고 있으며, 아들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감히 첩을 두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했다.
일본이보면 유럽처럼 여유있게 사는것같고 대신느린게 많고 동양의 규칙규율과 유럽의 여유부리는 느린처리같은게 닮아있네요 생각보다 더규율이 심한사회긴하네요 한국보다 더 규칙이 쌔구나 일본은 진짜 규칙을정하면 그걸 지켜야된다고 생각하고 변형될수도있다고 생각을잘안한다고하더라구여 30년동안 깍은월급인데도 그걸 받아들일정도면 진짜 규칙을 지켜야된다는 강박이 있는듯 한국같았으면 들고일어났을건데 일본은진짜 정부가 규칙을 만들면 되게잘따르긴하는것같아요
이 번에 출연자가 정말 정확한 일본 사회풍속이나 차이를 말해주는 느낌입니다. 한국의 여성의 평등지수가 아마 4위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일본 34위 정도로 (순위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보다 한국이 높은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함)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이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고 일본의 여자분들이 한국을 좋아 하는 베이스가 존중 받는 여자에 대한 자유감이 크다고 생각이 들고 한국에서 오래 사시는 여자 분들은 자신감과 자기표현을 잘 한다고 합니다. 또 일본 여자분들과 결혼 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결혼 전과 후의 성격이 많은 차이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눌려있던 성격과 자존감이 살아나 자신이 알던 여자와 전혀다른 모습으로 돌별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기준에서 3~4윈가요? 윤석열 집권 후 여성 인균 100위 밖으로 밀려났단 기사는 본 적 있는데.... 글고 일본 여성 인권은 이슬람 국가 빼고는 최하위라는 기사도 본 적 있고요. 아시아에 이슬람은 말레시아랑 인도네시아 빼곤 없으니 아시아에서 34위라면 아시아에 국가가 36개 밖에 없다는 말도 안되는 결과에 도달해서리... =======추가======== 답변 일일이 달아 주기 귀찮아서 여기 추가해. 정치병이니 윤석열이 왜 냐오냐니 하는데 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생겨야 윤석열의 여성 인권 탄압 정책(대표적인게 여가부 폐지 공약)들이 유엔의 조사에 아무런 영향을 안 끼쳤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야? 그리고 마치 정치엔 무관심한 쿨 한 것 처럼 느끼는 19세기형 시민들이 있는데 그냥 그렇게들 살아. 배부른 돼지로써 행복할 수 있다면 그런 인생 응원은 못해줘도 비난하진 않을테니 가던 길이나 조용히 가셔들.
😊저도 잠깐 일본에서 살다 왔는데요.처음 일본분이 하신말 너무 공감되요. 눈치안보고 나로써 살수있어서 자유롭다는말.. 일본은 약간 집단주의적인 성향이 강한것 같아요. '나' 라는 한명의 개인보다는 국가 같은 단체나 집단이 우선시 된다는 느낌? 민폐를 싫어하는 문화도 이것의 연장선 같은게 개인만 우선시하고 이기적인 태도로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의 결과가 결국엔 민폐로 연결되는거라 어찌보면 집단주의와 결을 같이하는것 같다는 느낌이예요. 이런 집단주의적 성향이 가장 긍정적으로 발현되는 시기는 '재난,재해 상황' 이라고 생각해요. 자기만 살겠다고 우르르 몰려나가지 않고 질서 정연하게 순서를 기다릴줄 알죠. 물론 단점도 있어요.. 아베총리의 연이은 부정부패가 드러난 시점에도 한국처럼 촛불시위로 번지지 못한건 그러한 양향도 있지 않나 생각해요. 그에 반해 한국은 정 반대죠. 내가 우선이고 그다음이 집단이나 국가예요. 애국심이 아니라 주체의식을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일본에서 오신분이 제일 처음 자유롭다 나로 살수 있다. 이런 발언 한거 너무나 이해되요. 문화에 옳고 그름은 없고 장단점은 있다고 생각되요. 한국도 살아보면 처음엔 보이지 않았던 단점역시 많이 있을거예요. 지내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
일본인들은 오히려 한국인들이 몰개성에 집단주의가 강하다고 하던데.옷도 유행따라 똑같이 입고 헤어스타일이나 그런것도 천편일률적이고 일본은 개개인이 개성적이고 어쩌고 이러던데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얼핏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 사회시스템은 일본이 오랜동안 변화가 없고 틀에박힌 관료주의 집단주의 사회인 듯.
@@kank5705 안녕하세요😊 한국의 집단주의나 집단 행동은 일본의 성향과는 약간 궤를 달리한다고 보여요. 한국의 금모으기 운동이나 노재팬 같은집단 행동의 근간은 애국심 으로 보여요. 이건 일본 사회에 흐르는 기류와는 성격이 좀 다른데요 작금의 한국 사회는 집단을 위해 개인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분위기라 보긴 어렵다 생각해요. 물론 우리도 과거에는 그러한 사회적 기류가 있었지만 현재도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생각해요. 이건 어느정도 역사와 사회구조도 봐야하는데요. 일본은 아직까지 천황제를 유지하고있고 패전의 영향이나 잔류 전범의 자손들이 정치명문가로 세력을 유지하고 총리가 선거제없이 유지되고 있는것도 한몫 하고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외부에서 보기엔 우리가 집단주의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죠 ㅎㅎ 문화에 옳고 그름은 없지 않겠습니까. 그저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예전엔 재일 교포가 아이누인 오키나와인 부락민과 더불어 일본에서 4대 차별 계층이였음.. 심지어 유명 여자 탤런트가 당시 인기 드라마 주연으로 나왔는데 재일인게 밝혀지고 강제 하차 당하는 일이 80년대에는 있을정도... 또 차별도 차별이고 한국이 이웃나라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 할정도로 관심밖의 국가이기도 했음 90년대 말에 다큐멘터리 기억나는데 일본 여고생에게 한국을 아냐고 하니까 중국 어디에 있는 곳이냐고 되물을 정도 ㅎ 진짜 격세지감임
와...자이니치 관련해서는 정말 상전벽해네요!! 불과 일이십년 전까지만 해도 재일교포들의 정치, 문화적으로 고통 받는 현실을 그린 작품이나 뉴스를 접하곤 했는데 이젠 오히려.... 그 고통 받던 세대들이 지금의 일본 내 대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일본에 산지 십년이 넘는 친구가 있는데 자기 생각는 BTS, 세븐틴, 트와이스가 참 많은 것을 바꾸었다고 예전에 말해준게 생각납니다. 생각 난 김에 오늘 연락이나 해봐야 겠네요.
경험상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서구권도 마찬가지임 한국 여자한테 하는거 반만 해줘도 너무 고마워하고 심지어 감동받아서 눈물까지 흘리는 경우도 봤음 뻥 아니니까 제발 영어공부 조금이라도 하고 밖에 나가봐 여기 좁아 터진 한국서 한국여자들은 어쩌니 저쩌니 하지말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해외로 눈을 돌리면 더 좋은 기회들 많다
도쿄가면 대부분은 공장형 로봇입니다 ㅋㅋ 한국 정형화는 쨉도 안돼요. 그리고 찐 다채로운 차림새의 일본인들은 미국으로 치면 히피같은 존재들이고 한국으로 치면 취업, 결혼 포기하고 자유롭게 사는 분들인겁니다. 일반적으로 번듯한 삶, 노멀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은 포멧이 있는 차림새와 머리스타일을 고수합니다. 뉴욕에 일본인미옹실가면 항상 직업물어봐요 직업따라서 머리 잘라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뭔말인지는 한참 후에 깨달았어요.
얼마전 개인적인 일로 거의 10년만에 일본 친구네 집에 방문했습니다. 10년전에도 일본이 생각보다 낙후됐네 생각했었는데... 10년전과 변함없이 정체되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스템도 넘 후지고요. 이번에 정말 놀랐던게, 35도가 넘는데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중년의 남자분들이 일어서서 동전선반 내밀면서 톨게이비 수금하는 비 상식적인 장면을 봤습니다. ㄷㄷ 뭐 기계대신 사람쓰는건 좋은거 같지만, 적어도 앉아서 시원한 공간에서 창문 열었다 닫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21세기에 너무 미개한 시스템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톨게이트비 한국에 5배 가까이 되는거 같아요. 민영화의 폐해.
일본에서 일 해봤는데 일본에 살기 가장 잘 맞는 사람은 규칙적인 회사를 좋아 해야함 옷, 헤어스타일 굉장히 제한적임…….한국도 그렇긴 하지만 요즘 많이 없어지고 있긴 함 그리고뭔가 일본이 더 상사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음 … 그리고 규칙?? 규율에 벗어나면 아닌척 하지만 진짜 벌레 취급함 ㅋ그리고 일 하면서 느낀점은 한국회사는 여자에 대한 배려를 해주고 차별을 안 하는데(요즘하면 큰일나죠) 근데 일본은 남자가 하는 일도 여자가 하는 경우도 있고 아직까지는 남자가 위?? 이런 느낌이 좀 강했음
당연히 이런 댓글이 있을 것 같지만 굳이 첨언한다면 지금 한국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여러가지 조직문화에 대한 것들은 일제 수탈 시절에 내려온 관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게 어떤 민족이나 사람에 대한 좋고 나쁨을 현대에 적용하는 건 딱히 지금 살아가는 젊은 분들에게는 와닿지 않죠. 일본 사람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치는 다른 문제고, 그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지금은 둘 다 아주 좋지 않아요. 잘 살아 봅시다. 최대한 번역 잘 되게 써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