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때 LCK로 보고 영어중계보고 또 보는 식으로 , 그리고 LCK 경기 없을 때 가끔 일본 RIOT 트위치 채널을 들러서 보는데요 이분들도 나름 몇년이고 계속 하신 분들이라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경기 맛 살릴 줄 아시는 분들이시죠. LCK 중계와 다른건 느끼셨겠지만 스킬 하나하나를 불러주시더라고요.
일본 입장에서는 이번 대회가 많이 아쉬울 겁니다. 옆동네 발로란트 제타 디비전은 최하위 평가를 뒤엎고 3위까지 기록해서 일본 공중파에서도 다룰 정도로 핫해졌고 새벽 4시 대회에 시청자가 50만명까지 몰릴 정도로 대인기를 끌었는데 롤도 이에 발맞춰서 제타 디비전과 DFM이 서로 협력하면서 를의 일본 인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럼블 진출은 커녕 AZE한테도 잡혀버려가지고...
너무나도 고여버렸는데 Lec 특유의 변칙 플레이조차 적응을 해서 더 멀어졌죠. gap is closing. 완전히 옛말입니다. lck lpl 양대산맥에 lec가 분전하는 느낌이고 lcs가 마이너들 잡아먹는 가운데, lck lpl의 기본기조차 lec가 밀리고 있고. 마이너 리그 입장에서는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니니까 정말 막막햘겁니다 롤이 가만히 패치가 없고 변화가 없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이 메타에서 공부하고 따라하다가 다 격변해버리고 따라가느라 바쁩니다
늦게시작한게 커요 롤도 벌써 장수게임의 반열이기 때문에 늦게 시작한 롤에대해 아직 일본은 다른나라들에 비해 아직도 투자가 더딥니다 우리나라가 게임을 아무리잘해도 카스 발로란트 레식 등등 fps는 인기가 높지않아서 그만큼 투자가 없어서 판이좁으니깐요.. 결국 돈=실력이니깐요 lpl이 지금처럼 따라온것도 압도적인 투자로 판을 확키우니 어린 재능의선수들이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우고 메인리그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유망주 발굴이 되니깐요
우리나라와 중국은 컴퓨터 보급이 굉장히 잘되있고 pc방 문화도 자연스럽게 정착 되어있음 그리고 pc게임 위주로 게임문화를 즐김 반면 일본은 요즘은 그나마 pc보급도 늘었고 pc방 문화도 생겨나긴 했지만 여전히 마이너함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콘솔게임 혹은 모바일 위주로 즐김 pc게임을 딥하게 즐기는 게이머는 비율적으로 보면 콘솔 유저에 비해 처참 일본인들도 게임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아 진지하게 파고들면 실력자들이 자주 등장함 그러나 pc만큼은 인프라 자체가 압도적으로 한국 중국에 비해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