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로도 그렇고 섀도우스도 그렇고 유비는 늘 같음 분위기, 맵디자인은 항상 잘 만들었지만 정작 게임 플레이가 존나 지루하고 늘 먹던 맵 마커 존나 뿌리기로 메타점수 75~85 그 어딘가 받아서 평작~수작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스컬 앤 본즈 처럼 어디 ㅈ박고 나와서 60~70 받거나 둘 중 하나임
@@Su-String 걔는 미후라 안진이라는 백인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라 잡음이 없는 거임 일본내에서도 야스케가 사무라이라는 증거가 하나도 없는데 뜬금 없이 사무라이라고 해서 눈 돌아간거임 대충 예를 들면 유비에서 한국의 위인들이 사실은 전부 흑인있었다 이건 역사적 사실이다라고 못 박은거
@@Leeshuah 야스케가 사무라이라는 정식 기록은 없음. 그리고 전국시대 이름난 사무라이가 널리고 널렸는데 기록조차 없는 흑인을 사무라이라고 우기고 집어넣는건지.. 서양권에서 동양풍 배경을 원하니 넣어야 겠고... 지들 pc사상에 맞는 주인공이 있어야 하니 이런 이상한 혼종이 탄생하게 된거지요.
@@lovres_1219 이거 ㄹㅇ 솔직히 모르고 봤으면 넘어갔을것 같은데 고오쓰를 플레이하고 난 뒤라 자연스럽게 비교됨ㅋㅋㅋ 고오쓰는 모션 부드러운것 이전에 실제 검술 기반으로 기술과 회피, 패링을 섞어 군더더기 없는 전투씬을 보여주는데 어크 섀도우스는 그냥 무지성으로 휘둘러대는것 처럼 보임ㅋㅋㅋ
고오쓰는 기가막힌 자연경관을 구경할수 있는 대형폭포나 산꼭대기에 있는 신사탐험 이런데는 맵 풍경 퀄리티 오지고 보는맛이 쩌름 예전에 플스로 했을때보다 요번에 pc로 다시 해보니까 확실하게 그렇게 느겼음 근대 단점이 자연경관이나 폭포 이런데 뺴고는 어딜가든 다 비슷한 풍경이라 중간중간 식상한데 유비식 어쌔신 크리드 이게임은 처음 마을 들어설떄 배경이랑 사물 디테일보고 오오오오 했음 근대 전투 영상 보고 개 짜치는 느낌..
개인적으로 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 미라지 같은 RPG 게임 전투 방식이 아닌 구작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처럼 회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섀도우스도 결국 전투 방식을 고집했군요. 흑인 주인공에 대해서 할 말도 *정말* 많지만 전투 방식을 보고 뭔가 김이 많이 새는 느낌입니다.
미라지는 애초에 발할라 DLC에서 떼어내고 정가 받은 씹망작이고 ㅋㅋ. 개인적으로 스킬 써대는 신화 시리즈보다 화끈한 켄웨이 사가나 스킬이나 도구가 암살에 관련된 그나마 좀 현실성 있는 시민 혁명 시리즈가 좀 더 나은 것 같음. 오디세이로 입문했지만 구작들 겪고 나니 오디세이는 게임성이 완전히 다르단 것을 깨달음.
지금 해보면 나쁘지 않음. 에지오 삼부작이나 켄웨이 사가는 너무 옛날 작품이라 그래픽이 좀 나쁘고 블프는 선박 전투가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었던지라 그나마 선택지가 유니티나 신디케이트밖에 없었는데 갠적으로 유니티가 좋았던 것 같음. 어디까지나 비교군을 신화 삼부작으로 둔 것이니 이해 바람. 스킬 난사해대는 신화 시리즈보다는 유니티가 갠적으로 좀 더 근본 있다는 뜻
악평이 되게 많은데 전 의외로 괜찮아보이네요. 어크가 항상 하는 고민이 암살위주로 게임을 만들 것이냐, 전투위주로 할 것이냐인데. 이걸 캐릭터를 양분함으로써 해결해버렸는데 이게 꽤나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무엇보다 여자주인공의 암살이 기존 어크에 비해 꽤나 유려하고 재밌어보이네요. 흑형의 타격감도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역시 실제 나와봐야 알겠지만 꽤나 기대됩니다
우선 잠입플레이 쪽이 정말 잘뽑았다고 느꼈습니다. 기존 작품들에서 볼수 없었던 잠입방식들과 여러가지 기믹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해놨고 멋들어진 배경에 간지터지는 모션에 마지막 연출까지 탄성지르면서 봤네요. 이쪽은 역대 어크중 최고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그에 반해 전투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피니시 모션만 좀 봐줄만하지 이펙트는 13년 전 스카이림급이고 타격 사운드는 없는수준인데다 패링사운드가 뜸들였다가 들리는 거 때문에 타격감이 아주 그지같아졌네요. 일본도로 하는 전투면 챙챙거리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오디세이 패링을 똑같이 가져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심하게 짜치는 게.. 원래 일본 배경의 시대적이라면 야스케가 저리 꼴깝 떠는 게 아니라, 야스케 위나 주변에서 똘똘한 놈이 지령을 내리는 게 옳은데.. 야스케 나온다고 했을 때 나는 주인공 세 명을 기대했었음. 정면 돌파형 사무라이 야스케. 잠입 암살형 쿠노이치 카스미. 정보 조사 및 장비제작형 약재꾼 남자 시노비. 원래 시노비가 사람 죽이는 엘리트 암살자가 아니라 마을에서 사람들 환심을 사고 약이나 정치질, 공연 따위나 하며 잠시 머무는 동안 정보를 수집하고 밀고하는 스파이였는데.. 남자 시노비로 플레이 하며 정보 수집이랑 미션 해결하는 이점(매의눈이나 새를 사용), 야스케를 강화할 장비를 대장장이에게 의뢰 하거나 카스미를 위한 독초나 약재 수집. 준비가 끝났으면 둘에게 장비를 전달하고 둘 중 누군가로 타겟을 살해할 건지 정하고 플레이하면 되는데.. 이걸 빼먹네. 고증 좋아하던 유비가 어째...
따흐흑! 거친 아프리카의 땅 레오폴드 2세가 다스리던 죽음의 땅에서 가족들과 함께 도망치다 모든것을 잃은 흑인 해병의 삶이라니! 실로 기합스럽지 않을수없따! 아쎄이! 무기로하는살인은뭐든지잘해 사무라이님이 검정피부를 가진 이유는 매일 전우애 행위와 해병짜장 시식행위로 인하여 올챙이크림과 해병짜장에 온몸이 범벅이 되어서이다!
카메라 활용면에서도 고오쓰 영향을 많이 받았고 공격타입에 따른 십자선에 색상으로 구분표시나 특정 연출구간에서 레터박스를 활용하는 구성까지 여러모로 고오쓰의 영향력이 지대하게 느껴지긴하네요 마을의 디테일이나 이런건 어크쪽이 훨씬 나은 느낌이긴하지만.. 오디세이가 위쳐의 카메라워킹에 의한 대화창 구성을 거의 그대로 쓴거처럼 이번작은 카메라워크연출에서 고오쓰 영향력이 상당함. 전투는 고오쓰의 유령스타일과 일반 사무라이 전투스타일을 두개의 캐릭터로 분리해놓은 느낌입니다. 뭐 또 발끈하는 분들은 "그런 인터페이스나 게임스타일은 이전에도 있었다고요!!!!!"할지 모르겠는데 여러모로 이게임의 개발과정에서 고오쓰가 존재안했다면 이런느낌을 내는거 자체가 힘들었을겁니다.. 개발자들이 그렇게 옛날옛날 게임에서 레퍼런스 찾는게 아닙니다.. 대부분 5년이내 작품중 대박난거 있으면 거기서 찾지 뭐 배낀거다 뭐다 이런건 게임판에서 사실 큰문제가 아니고 모방도 잘 모방해서 재밌게 만들면 그것도 능력이라. 그냥 예전 어크처럼 재미있게나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플레이 영상 보고 개인적인 느낀 점 혼자 흑인이라서 좀 이질감 있는 거 같다 (아시안 남성 주인공을 못해보는 게 아쉽다) 오디세이 발할라의 판타지틱한 전투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처형 연출 좋은 듯 여캐 비주얼이 괜찮다(오디세이 제작사 쪽이라 그런 듯)(pc식 외모 깎기는 없어서 다행) 너무 변화 없던 어크 암살에 몇 가지 요소가 추가된 게 보인다 (밤에 그림자에 있으면 은신, 로프이동, 로프 돌진 암살 등) 일본 배경에 남자 주인공이 흑인인건 너무 아쉽지만... 게임 자체는 재밌어 보이고 기대되네요 항상 지적받는 마커 천지에 별거 없는 상자 까기에 퍼즐 요소 넣는 유비식 오픈월드 부분에서도 개선이 있으면 좋겠어요 근데 거구의 흑인 남성이 동양인 줘 패는 거 보니까 왜인지 프로 복서가 일반인 줘 패는 느낌? 대사는 '나는 정의다'인데 오히려 약한 애 괴롭히는 기분...
플레이 영상까지 보니까 캐릭터를 일부러 이렇게 만든거 같음. 논란 많은 남캐 : 뜬금없이 6'5 흑형으로 woke함도 채워주고 동양인 남주도 피하고 어그로 많이 끌었음. 닌자 여캐 : 어크 잡입 액션을 살리면서 닌자요소를 잘 융합함. 일본인들도 남캐는 마음에 안들어 하면서, 여캐로 플레이 하는거라면 구입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아짐. 이건 거의 여캐 하라고 몰아 넣는거 아니냐. '약자를 괴롭히는건 명예로운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시장 한가운데서 몽둥이로 사람 박살내는 남캐는 멋있지도 어크답지도 않음. 난 오리진도 강제로 여캐로 전환될때 진짜 ㅈ같았거든. 게임이 이런식으로 되는거 좀 오바하자면 라오어2 생각나서 기분 나쁨. 지금까지 어크 주인공이 가상의 남캐였는데 유저 선택권까지 없애가며 치사하게 여캐로 옮겨갈려나 하는 거부감이 든다. 유비가 이렇게 나온다면 내게 남은 권리는 불매밖에 없는거 같다.
지금까지 모든 어썌신 크리드 시리즈 주인공은 가상의 인물이었음. 그리고 항상 그 역사적 배경과 일치하는 인종의 인물이었음. 어크2의 에지오는 이탈리아인, 오리진의 바예크는 이집트인 등등 그러면 당연히 동양 배경이면 가상의 동양인이 주인공이어야 함. 그런데 굳이? 실존인물 흑인을 주인공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걸 감안해서봐도 모션이 존나 어색해보임. 사람보는 맛이나 도시같은 건 고오쓰보다 새도우가 맛있어보이긴 하는데 전투는 확 끌리는 게 없음.... 고오쓰에 나왔던 맞대결같은 시스템이나 적 포지션에 따라서 바꾸는 검술같은 게 나중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5:23에 나온 1대1 전투는 진짜 맛이 없네... 그리고 올바름이라는 걸 챙긴다는 놈들이 정작 아시아인들을 차별하는 것도 웃기긴한듯
최근 고오쓰 PC 버전으로 다시 하면서 어크 주인공 흑인으로 만든거 이해하게 됨 서사부터 비장미 흘러넘치는데다 피닦고 납도, 경치 지리는 곳에서 일대일 결투 같은 사무라이 낭만 역대급으로 구현해놓은 고오쓰가 있는데 동양인 주인공 내놨다? 뭘 해도 사카이진이랑 비교됐을듯 ㅋㅋ 높은 확률로 사카이진보다 반응 나쁠거고
당시 외국인을 대하는 고증이 없어도 좋은데 무슨 외국인이 마치 난 여기 일본 토종사람 이라는듯이 행동 하면서 동양인 으깨 죽이는 게임같잖아... 고스트 오브 스시마 봐봐... 거긴 적어도 키2m에 흑형 캐릭터가 칸의 후예랑 싸우지는 않잖아... 우리가 원한건 오디세이 처럼 어느정도 역사와 낭만을 원하는 게임일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