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공감합니다~ 전 그래서 혼자가는 여행이 아니면 인형뽑기하러 안갑니다. 제 친구들과 가족들도 옆에서 그만하라고 돈아깝다고 이야기하는데 투자 금액 대비 인형 가격을 생각하면 무조건 손해이지만 그냥 폰게임이나 다른 취미처럼 재미로 하는건데 옆에서 압박을 주면 더 안됩니다. "그 돈으로 그냥 인형사라"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그 앞에서 성과를 보여줘야하니 더 압박이 되고 더 안뽑혀요. 주변에서 관전하는 지인들은 아마 뽑기의 재미보다는 가족이 돈 쓰는 것이 안타까워 걱정스러운 마음에서 하는 이야기라고 좋게 생각하세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셔서 진지한 댓글을 달았습니다ㅎㅎ 맞구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