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를 보면서, 식물을 키우거나 침대 이불을 정리하는 것 같이 일상 속에서 작고 소소한 일들을 하나하나 해 나가는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그런 법을 배우는 것 같아요!! 언니를 접하기 전에는 무료한 일상이었다면, 이제는 나를 알게 되고 일상을 즐기는 법을 깨달은 느낌..! 원래 유튜브에 댓글 진짜 잘 안 다는데 꼭 말해주고 싶어서 달아요..!!! 또 여름을 좋아하게 된 것도 언니의 영향이 커요. 작은 댓글 하나지만 그래도 언니가 읽어보고 미소 짓거나 힘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 마음을 적어봅니다… 늘 응원해요 솔언니!!! 🍀
언니.. 무신사에서 보다나 40미리 68,000원대에 구매 가능했는데 언니가 보다나한테 말해서 무신사에서 쿠폰 제한 걸어서 지금 88,000원 된거 실화야? ㅠ 나는 언니가 최저가 공구한다길래 진짜 기대 많이했는데 타 플랫폼 쿠폰 제한 멕여서 언니께 제일 싸다고 하는게 언니 문제 해결 방식인가바.. 진짜 실망이 커. 진짜 앙구들 생각했더라면 더 싼가격에 주려고 보다나랑 이야기해보는게 사실상 진짜 앙구를 위한거아냐? 너무 앙구를 돈줄로 보는거같애. 그래서 팔취하고 구취했어. 언니가 오래 보고 싶다고 했잖아 나는 민심이 생명인 인플루언서 바닥에서 보다 적극성을 가지고 진심으로 위해줬음 좋겠어. 이번일로 실망이 너무 커
안녕 ! 먼저, 무슨말인지 충분히 이해해 이번 일로 실망하고 팔취하고 구취해서 우리가 더이상 인연이 아니게 되었다니 나도 정말 아쉽고, 미안하게 생각해. 팔취 구취 하고난 앙구가 내 답글을 봐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구..ㅠㅠ) 앙구에게 조금이나마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싶고, 또 비슷한 생각과 오해를 하고 있을 앙구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답변 남겨. 먼저 보다나 측과 계속 앙구들 의견을 모아 이야기해봤는데, 무신사에서 물결고데기 40mm제품이 68,000원대로 확인된 앙구라면! 평소에 무신사를 애용하고 무신사 등급이 높은 고객분들이시라고 하더라고. 근데 이 부분의 경우는 아무래도 보다나가 많은 플랫폼에 입점하고, 벤더사도 많다보니 이미 입점한 플랫폼의 자체 유저 등급에 대한 한정 프로모션이나, 쿠폰 발급 등에 대한 혜택까지는 개입하실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어..! 그런데 또 이 프로모션이 소올 마켓 기간에 겹칠줄은 아무도 몰랐어. 프로모션때마다 입점한 모든 브랜드에게 공유해주시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 (너무 많아서ㅠㅠ) 그리고, 타 플랫폼 쿠폰 제한을 먹였다고 말한 부분은! 사실 보다나와 마켓 논의를 오래 전부터 하면서 소올 마케은 앙구분들을 위해 마켓 진행 전, 후로 온라인 최저가를 유지해 주시겠다 ! 라고 말씀해 주셨었었어. 그런데 스토리에 홍보하기 시작한 월요일에 무신사에서 쿠폰이 발행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소올 마켓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이미 한달 전에 날인까지 모두 마친 계약서 다 취소하고 갑자기 오늘(자정 넘어서 어제) 회사 담당자님, 보다나 관련 담당자님들과 구성품&가격 관련해서 다시 이야기를 나눴고, 댓글 남겨준 앙구 말대로 더 싼가격에 주고 싶어서 가격을 더 내리게 되었어. 나는 그 어떤 말도 억울하지 않은데! 앙구들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당황스러웠을 마음도 충분히 이해 하거든! (나도 그랬으니까,.,! 알려줘서 고마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앙구를 돈줄로 본다' 라는 말은 조금 속상한 것 같아..!!!!!!! 사실…… 예전부터 마켓/공구 문의는 꾸준히 왔었거든!!!!!!! 근데 앙구들이 그런 얘기를 할까봐.. 정말 좋은 기회들도 많이 거절해왔었어! 근데..내 블로그도 봐주고 다른계정 봐주는 구앙구들이라면 알겠지만 나는 조금이라도 앙구들이 많이 애정해 줄 때 이전보다 영향력이 아주 아주 코딱지 만큼이라도 있을 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경험등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어 내가 좀… 두서가 없었지! 미안해!!!!! 그렇지만 정말 내가 밤새 울면서 ㅠ ㅠ담당자분들 힘들게 해가며,,다시 조정해온 구성과 가격인 것은 알아줬으면 해.. 실망해서 떠나간 앙구는.. 아쉽지만 우리 또 나중에!!! 만나자 !!!! 내가 좀 더 성장해볼게!!! (무신사는 마켓 끝나고 추후에 다시 구입할 수 있을거야!미안!!!!!!!)
알아써 ‘앙구를 돈줄로 본다‘고 했던건 정말 미안해 그냥 언니 블로그도 꼬박꼬박 따봉 누르고 초창기때부터 봐왔기 때문에 언니의 눈물 포인트를 보면서 더 언니를 응원했었나바 시골 태생에 스레기 ex부터 얼굴 빼고는 공통점이 꽤 많다고 생각했어. 게다가 또 너무 예쁘네+ 매일 화이팅 삼창으로 내게 기운을 줘,, 그렇게 팬이 됐어. 브이로그나 블로그 글 볼수록 그냥 언니가 행복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항상 감사할줄 아는 모습이 멋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 배신감이 들었던거같애 내 친구들도 내가 립일기 언니한테 환장한거 다 알거든. 내가 언니덕에 20년 넘게 싫어하던 김밥이 최애음식이 되고.. 포터 물건 사 생일선물로 보다나 물결 고데기 받아(친구가 너 환장하는 립일기 언니 물결 고데기 하지? 너 써 해서 사줌 ㅠ) 사실 내 댓글이 댓삭엔딩이었다면 그냥 내 생각이 기정사실화돼서 나혼자 배신감 엄청 느꼈을거같애 그래도 언니는 최선을 다했다는거잖아 이렇게 나같이 떠나는 사람한테도 끝까지 오해 풀려고 노력해주고.. 그럼 된거지 머.. 사실 그냥 댓글 지우는게 제일 깔끔하고 그냥 수많은 앙구중에 사라진 앙구1 되는거니까.. 나 스스로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더 씁쓸했었는데 정성스럽게 상황 설명해줘서 고마워 😌 나때메 잠 안올까바 걱정되네.. 오해는 안할게 그리고 내 친구도 계약서 내용 중에 최저가로 진행된다는 구절 있을거라고 그래서 그럴거라고 이해하라고 하더라고 쨌든.. 설명해줘서 고마워 !!
@@user-zu5kz4or6x 원래 계약상 해당 제품이 뷰티카테고리에서 쿠폰 적용 하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약속이 어쩌다보니 어겨졌고 협의도 내 뜻만큼 되지 않았습니다 책임을 누구도 지지 않아 저대로 난처했네요 그나마 진 책임이 최대한으로 낮춘 가격 협의였습니다 마켓 진행한 입장으로는 깔끔하지 못한 과정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쿠폰을 제 뜻으로 막은 것은 명백히 아닙니다 이번 일을 아무리 설명하고 해명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도 이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