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 2016년때부터인가 디디를 알게되어 디디사진도 가지고 있고 디디의 사람같은 모습에 힘든 취준생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바쁘게 일하며 살고 있다가 문득 디디가 생각나서 검색하고 들어오니 디디가 하늘에 놀러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 늦게 소식을 알게되어 죄송하고 디디와의 이별을 저도 마음속 깊이 담아두겠습니다 천둥번개 칠때면 무서워하던 디디의 여름날의 모습이 문득 더 생각나는 여름이네요
아휴.. 병원 사정이야 이해하지만, 덩치 큰 대형견한테 저렇게 좁은 칸막이에 넣고 2일이나 있으라고 하면, 없던 정신병이 생길 지경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았을까 안쓰럽네요. 디디님을 다시 만난 비누의 표정에서 자기가 다시 보호소같은 데로 돌아간 게 아니라는 안도의 표정이 가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