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ㆍ 메일을 기다렸습니다. 바쁘신줄 알았는데 본의 아니게 신경을 쓰게 한 것 같습니다. 부탁드렸던 것은 없었던 것으로 그리 정리 하겠습니다. 사연은 이러했습니다. 케이지니라고 노래를 참 맛있게 부르는 일반인이 있고, 거기에 머물다가 제가 문득 든 생각이 임유리씨와 콜라보를 하면 참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을 실방 때 글을 적는 바람에 그렇게 한 번 자리를 만들고 싶었고, 저도 스튜디오가 있지만 거리가 좀 되고, 지니님은 부산이고 스튜디오가 양산에 있으니, 두 분이 함께하시면 저와 같이 만날려면 시간 잡기가 버거우니 지니님과 두 분이서 만나서 그렇게 콜라보를 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과,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임유리씨가 지니님보다 더 높은 곳에 계시니, 응당 움직임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마땅한 것이니, 그렇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것 뿐입니다. 다시 말해, 제가 실방 때 적어버린 그 글을 지킬려 임유리씨에게 부탁했던 것입니다. 거듭 사과드리며, 지니님에게는 제가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저는 임유리씨의 많은 청취자 중의 한 사람일 뿐입니다. 이것이면 족하고 좋습니다. 글을 적다가 타이머 맞추어 둔 선풍기가 꺼지는 바람에 다시 켜고 와서 글을 적는다는 것이 확인을 눌러서 중간에 이어서 다시 적습니다. 이쯤으로 해두면 이해하셨을 듯 합니다. 참, 그리고 임유리씨 연주, 제 채널에 올라와 있는 영상 티얼스가 혹여 마음에 걸리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한 낱 가볍게 주고 받는 댓글과 실방의 글일지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당연정과 코스모스도 올리고 싶지만 원치 않으시는 것 같고, 그 어느 날의 실방 때 하신 말씀도 기억하기에 더 이상은 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여 올라온 영상 티얼스도 불편하시면 언제던지 닫도록 할테니 편히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방송 하신지가 제법 시간이 지났습니다. 간간히 여건이 허락하시면 상품 협찬이 없어도 오로지 라이브 연주를 기다리는 팬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날 마다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2년 전에 적은 글에 이제서야 하트를 주시는 건 당년정과 코스모스 왜 올렸나? 거짓말이네. 라고 저 보라고 하트주셨지요? 우이씽 ㅋㅋㅋ 죄송합니당ㅇㅇㅎㅎㅎ 그나저나 그건 그렇고, 좀 적당히 바쁘시고 바쁜 가운데 시간 좀 내어서 라이브 방송해주세요. 올해 다 가기 얼마 안 남았거든요 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