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재범님 콘서트 꼭 가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가고 싶어요. 이번 전국투어 끝나면 7년에 한번 나타나지 마시고요 매년…이 안되면 2년에 한번씩이라도 꼭! 콘서트 해 주세요. 요즘 재범님 노래 들으며 얼마나 행복하고 설레는지 몰라요. 혼자 아파하지 마시고요 우리 같이 노래로 소통하면서 아픔도 기쁨도 나눠요. 그럼 10월 콘서트에서 봬요~
임재범님 노래 너무 감동적이에요. 평생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명곡을 불러주시는 걸 보면 아내분은 참 복이 많으십니다. 아내분은 천국에서 재범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겁니다. 예전에 천국지옥 간증 참 많이 들었었는데, 천국은 세상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눈물도, 슬픔도, 아픔도 없는 오직 기쁨과 감사와 찬양의 향기가 가득한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이 땅에서 모든 할일을 마친 후에는 천국에서 함께 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도 얼른 이 땅에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얼른 마치고, 아름다운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재범님 화이팅!!!
넷플릭스 "TAKE 1" 4화 의 감동 이 쓰나미 처럼 밀려 오네요 본인 만의 화려한 무대로 온전히 꾸밀법도 한데 ...... 펜데믹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곳곳 세계인들에게 위로의 장으로 온전히 쓰여진 그 한곡 너무 좋고 가슴 먹먹 합니다. 스포라서 그 곡을 말할 수 도 없고 .... 꼭 보시기를 ......
며칠 전에 TV에 방영됐다는 소식 듣고 반가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차게 지지하고 응원하니 끝까지 힘내세요 ~ 좋은 노래들 감상할 수 있어서 고맙고 늘 건강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사랑하는 어머님 하늘나라로 가신지 3년 되어가는데 좀 나아졌으나 큰 비통함과 괴로움이 불끈 가슴을 치며 번번이 올라올 땐 번민에 휩싸이곤 합니다 ..ㅠ 사바세계,인생의 (팔고)는 중생들이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에 지혜롭게 잘 극복해야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바세계 중생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1) 생고(生苦). 이 세상에 태어나는 괴로움. (2) 노고(老苦). 늙어 가는 괴로움. (3) 병고(病苦). 병으로 겪는 괴로움. (4) 사고(死苦). 죽어야 하는 괴로움. (5) 애별리고(愛別離苦).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6)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거나 살아야 하는 괴로움. (7)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괴로움. (8) 오성음고(五盛陰苦).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오음(五陰)에 탐욕과 집착이 번성하므로 괴로움.
The lyrics of the song now turn into an outburst, taking and sharing your pain with all of us and that helps ease your pain, I hope you don't blame yourself for anything, because only God has the power to give and take life, I hope as time passes this pain becomes softer and that you can look at life with less weight and much more love, take care please, I love you🤍🙏
당신이 떠난 슬픔이 가득한 방 안에서 벌주듯 자신을 가둔 남자. 문밖은 웃음소리가 넘쳐나서 세상을 잠그고 차마 TV도 음악도, 오랫동안 듣지 못했다는 한 사람. 그동안 견뎌온 날들이 어떠했는지 어렴풋이 느껴지네요.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사랑을 하고, 상실에 부정하고 비명을 질렀고, 그 이야기가 노래가 되어서 이렇게 세상에 나오니 참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그 모습의 노래를 듣고 보면서 한동안 저의 사라진 것들을 이제 저도 꺼내 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어요.^^😂😉
너 알면 슬퍼할 내 모습 담아 버려볼 테니~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가슴을 후벼파는군요. 암이 재발하여 마음의 준비도 없이 갑작스레 아내가 떠난지 1년 10개월.. 당신이 남겨준 보물을 잘 키우겠다는 약속 꼭 지킬께~ 건강한 몸으로 다시 만나자~ 이젠 아프지마요~ 사랑해요~!!
결혼을 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이 또한 자나가리라를 열심히 연습해서 불러준게 얼마 안되었는데...지금 갑작스런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홀로 두고 있는 2주간의 시간... 노래로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고등학교 선배님이시라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래로 많은 분들께 위로와 용기를 주십시오..
재범님 이 노래를 부르시며 눈물 흘리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많이 울었습니다. 재범님의 고통이 아니라, 내가 겪었던, 또 겪을 일들이 떠오르고 스쳐 지나가서요. 나를 키운 노래, 그 노래를 부른 가수에게 무얼 어떻게 해 드려야 마땅할까요. 콘서트라도 자주 가야겠습니다.
나이듦이 서글퍼지는 요즘...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하셨다는 얘기에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푸릇푸릇한 꽃미남일 때나,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이 자리잡은 지금이든 여전히 그모습 그대로 멋지십니다. 제 젊은 날과 중년인 지금까지도 한 시대를 공유한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음반의 가사는 특히나 임재범님의 삶이 진하게 묻어있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젠 아팠던 여정을 딛고 일어서셔서 사랑하는 가족과 팬들과 함께 행복함만을 누리셨음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내 안에 전부를 잃는 그 이상의 상실감을 던진다. 오죽하면 자기 목숨마저 지워버리는 분들도 너무나 많을까... 그 아픔을 노래라는 수단으로 모든 이들과 공유하며 조금씩이나마 삶의 무게를 나눌수 있길 바랄 뿐이다.야윈 저 얼굴에서 그동안의 고생이 느껴진다. 임재범의 노래를 다시 듣게 되니 행복하다. 위로받는 느낌이이런 걸까?
오늘 서울 콘서트 너무 잘 봤습니다~ 가슴 절절한 울림을 주는 노래듣고 눈물도 흘리고 환호도 하고 잠시 머리위의 무지개를 느꼈 습니다~10 여년간의 제 삶이 힘들어서 노래 초반에는 몸이 무거웠는데 콘서트 중반부터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잠시 숨을 쉴수 있어 편안했습니다~콘서트 끝나고 가벼운 함으로 집에 갑니다~내일의 삶이 어려워도 견뎌볼꼐요~~계속 노래해 주세요 오늘의 임재범님의 노래는 제인생에서 최고였습니다~건강하세요~~
신이 없었던 시간 선 채로 지새운 그 밤들 니가 떠난 자리 휑한 이 공간엔 앉을 곳이 없어서 부정했던 상실의 비명 후회로 자책한 눈물 온 세상 소리를 모두 다 잠그고 적막에 날 가뒀지 가끔 허공을 껴안고 손도 흔들며 진짜 이별을 미루고 미뤘어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다른 곳에 잠시 있다가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무 널 오래 붙잡았었다 고여있는 물처럼 썩어 흐르지 못하는 슬픔 온 세상 행복을 모두 다 밀치고 벌 주듯 날 가뒀지 너의 물건을 놓고 니 화분을 보며 진짜 이별을 하지 못했어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 알면 슬퍼할 내 모습 담아 버려볼테니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말이 많은 사람이 되어 모두 얘기해줄게 내가 견뎌온 날들
time without god Those nights I spent standing up In this empty space where you left no place to sit The scream of loss that was denied tears of regret Turn off all sounds in the world locked me up in silence Sometimes hugging the air and waving hands I've been procrastinating on saying goodbye let's meet someday stay somewhere else yes let's meet again I've been holding on to you for too long Rotting like stagnant water sadness that doesn't flow Pushing away all the happiness in the world You locked me up like a punishment Putting your things down and looking at your flowerpot I couldn't really say goodbye yes let's meet again If you knew me, I would be sad I'll put it away let's meet someday become a talker I'll tell you all the days i've been through
아저씨!안녕하세요^^ 저는 제주에사는 초등학교 2학년 박태양이예요 아저씨 노래가 너무 좋아서 밤마다 자기전에 아저씨 노래를 부르다자요 그런데 저는 아저씨처럼 목소리가 안나와요 제꿈은 아저씨처럼 멋진 가수가 되는거예요 아저씨 콘서트도 비행기타고 갈거예요 아저씨를 꼭 만나보고 싶어요! 너무너무 만나고 싶어요! 😭
노래로 감정을 녹여낼수 있어서 부럽습니다. 왠지 눈물이 납니다. 저는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너무나 보잘것없이 태어난 어린 딸을 반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죽지 않고 자랐고, 지금은 살아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3개월이 지난 지금,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저 자신의 흐름을 느낍니다. 저도 제 삶을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이 제가 원했던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만들어가는 삶이 저의 주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자유롭게 살겠습니다. 지옥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났기 때문에 지금부터의 삶이 생존자들에게 주는 보상이자 사랑입니다. 건강을 잃고 나서 건강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신이 없었던 시간 선 채로 지새운 그 밤들 니가 떠난 자리 휑한 이 공간엔 앉을 곳이 없어서 부정했던 상실의 비명 후회로 자책한 눈물 온 세상 소리를 모두 다 잠그고 적막에 날 가뒀지 가끔 허공을 껴안고 손도 흔들며 진짜 이별을 미루고 미뤘어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다른 곳에 잠시 있다가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무 널 오래 붙잡았었다 고여있는 물처럼 썩어 흐르지 못하는 슬픔 온 세상 행복을 모두 다 밀치고 벌 주듯 날 가뒀지 너의 물건을 놓고 니 화분을 보며 진짜 이별을 하지 못했어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 알면 슬퍼할 내 모습 담아 버려볼테니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말이 많은 사람이 되어 모두 얘기해줄게 내가 견뎌온 날들
Great song and lyrics with your voice! I didn’t know you until recent days (through Sing Again 3’) but I feel you already. You’re a great singer! That lyrics with your soft tone voice and true feelings, that touches me. So now I am listening over and over again. ‘We’ll meet you again someday… even though while we are apart.. ‘ very emotional ! Let’s cheer up!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말 행복했어요. 😭😭😭 재범님 온 정성을 다해 불러주시는 모습,당신의 아픔과 눈물로 들려 주시는 노래를 들으며 울고 웃고 환호하며...꿈같은 시간이었어요. 팬 분들이 영원히 함께 할테니 이젠 어디 멀리 가시지 마세요. 우리 함께 늙어가요. 재범님이 콘에서 그러셨잖아요. 여러분과 내 삶의 끝까지😭😭😭 일산에서 또 만나요❤
내가 견뎌온 날들 - 임재범 신이 없었던 시간 선 채로 지새운 그 밤들 니가 떠난 자리 휑한 이 공간엔 앉을 곳이 없어서 부정했던 상실의 비명 후회로 자책한 눈물 온 세상 소리를 모두 다 잠그고 적막에 날 가뒀지 가끔 허공을 껴안고 손도 흔들며 진짜 이별을 미루고 미뤘어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다른 곳에 잠시 있다가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무 널 오래 붙잡았었다 고여있는 물처럼 썩어 흐르지 못하는 슬픔 온 세상 행복을 모두 다 밀치고 벌 주듯 날 가뒀지 너의 물건을 놓고 니 화분을 보며 진짜 이별을 하지 못했어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 알면 슬퍼할 내 모습 담아 버려볼테니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말이 많은 사람이 되어 모두 얘기해줄게 내가 견뎌온 날들
I found him on Netflix. what a great singer he is! am so happy he came back to the stage after the hard time of losing his wife and his father. those losing their beloved ones would understand how it's feels like.
Dear Mr. Yim Jae Beam, I didn't know you before but thanks to The Netflix docu TAKE 1 you are now one of my favorite singers ever. Even though I don't understand the Corean language, the way you sing with conviction and emotion is full of meaning. I wish you a lot of luck, success, love and happiness with your comeback And a lot of love to your daughter
2달 전 갑작이 미국에서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 50이 넘어도 엄마가 그리울때면 울다 지치곤 합니다 정말 사랑했는데 ... 이 땅의 삶은 왜 이리 잔인한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각자 남은 시간을 살아가면서 참 어리석게 살아가면서도 매일 같은 생활에서 그냥 살아있기에 사는것이겠죠
가족의 소중함이라는것이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3막의 곡을 들으며 따님과 아내분이 아저씨께 얼마나 커다란 존재이고, 모든 세상이고, 삶의 이유였는지 그 마음이 노래를 듣는순간 너무 선명하게 느껴져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임재범의 그 아픔속에서 빛나는 감정들이 노래가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멋진 곡들을 들을수 없었겠죠.. 임재범 7집 앨범을 보고있으면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들로 가득찹니다💕
1. 신이 없었던 시간 선 채로 지새운 그 밤들 니가 떠난 자리 휑한 이 공간엔 앉을 곳이 없어서 부정했던 상실의 비명 후회로 자책한 눈물 온 세상 소리를 모두 다 잠그고 적막에 날 가뒀지 가끔 허공을 껴안고 손도 흔들며 진짜 이별을 미루고 미뤘어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다른 곳에 잠시 있다가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무 널 오래 붙잡았었다 2. 고여있는 물처럼 썩어 흐르지 못하는 슬픔 온 세상 행복을 모두 다 밀치고 벌 주듯 날 가뒀지 너의 물건을 놓고 니 화분을 보며 진짜 이별을 하지 못했어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 알면 슬퍼할 내 모습 담아 버려볼테니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말이 많은 사람이 되어 모두 얘기해줄게 내가 견뎌온 날들...♡ Ps. 가사 참 좋네요 아내한테 얼마전에 모진소리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Listening to you is like being by your side, in the warmth of your arms, today is not being easy, but with you I feel stronger, I love you, see? don't forget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