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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마지막 순간의 상태가, 다음 생의 처음이 됩니다 | 책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죽음을 돌보는 수행자 호스피스 능행스님 인터뷰 7 

조현TV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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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다시는 영영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기에, 깊은 슬픔을 안겨줍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슬픔을, 가장 가까이 지켜보는 분이 능행스님입니다. 불교계 유일한 호스피스병원 정토마을 자재병원을 설립해 운영하는 능행스님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들을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책에 담았습니다.
책을 몇장만 넘겨도 가슴 속에서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기 어려울만큼 깊은 슬픔이 묻어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런데도 책 이름이 말해주듯,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희망을 안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슬픔 가운데도 말로 다할수 없는 환희로운 모습을 전해줍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정토마을자재병원을 찾았습니다. 능행스님이 죽음을 돌본지 30년이 됐습니다. 다른 분들을 돌보다 능행스님도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애초 1997년 충북 청주시 미원면 구녀산 기슭 정토마을에서 시작했다가 2013년 울산시 울주군 석남사 근교에 이 병원을 건립해 지금까지 죽어가는 말기환자들을 돌보며, 죽음앞에서 진절머리를 치기도 하는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주기도 합니다.
죽음을 알면 알수록 ‘어떻게 살아야하는지’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능행스님의 책을 읽을수록, 그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인생의 무거운 짐을 놓고 좀 더 가볍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게합니다. 귀하고 소중한 능행스님과 함께하는 인생공부 시간입니다.
#능행스님 #정토마을자재병원 #호스피스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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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작가, 명상가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Cho Hyun
Journalist specialized in religion at Hankyoreh newspaper in South Korea(~2023)
writer, meditator
iuhappyday@naver.com
Cho Hyun TV's "@koreainsight" consists of a lecture by journalist Cho Hyun and a talk with a Korean spiritualist. Cho Hyun worked as a daily newspaper reporter in Seoul for 33 years. Cho Hyun, a reporter for the Hankyoreh newspaper, Korea's leading progressive media, has been a religious journalist for 23 years.
Cho hyun has been specializing in religion and humanities for the longest time in Korea. In particular, he has established an unrivaled position as a reporter who has deeply covered them while maintaining a unique friendship with the monks of the mountain, which has the world's oldest capital tradition.
He engaged in spiritual exchanges and talks with Korean spiritualists, including Buddhism, Confucianism, Catholicism, Protestantism, ethnic religion and humanities. He interviewed not only Korean spiritualists but also world-renowned spiritualists such as the Dalai Lama, Tikhan, Upandita, Potirak, and Thomas Keating.
"Travel to Find Me," which he wrote after performing 31 Korean practices in 2001, was selected as the number one humanities book selected by Korean Internet users that year. His book "Hidden" won the Best Buddhist Publishing Award, and "Land of Heaven" won the Buddhist Press Award. In addition, the book "Woolim," about Christian spiritualists, was selected as the "100 Must-Reading" by four leading Protestant theological universities in Korea. We decided to live differently about the community was selected as the humanities book of the year by the JoongAng Ilbo, a major Korean newspaper. He was also selected as one of Korea's leading authors by the Korean Publishers Conference.
He taught meditation for a long time at the Hongcheon Training Center, a psychological healing foundation. He is also leading the "Healing Trip to Find Me with Reporter Cho Hyun" program sponsored by the Daewoo Foundation, Korea's leading humanities foundation.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май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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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8   
@user-dn3fn5iw1v
@user-dn3fn5iw1v 17 дней назад
노병사고.괴로움. 고해바다.삼계화택감옥. 이세상에서 부귀영화를 추구함은 무상합니다. 왜냐면 불타는 집속이기때문인데 완전한 행복.대자유는 빨리 이곳.화택고해감옥을 빨리 벗어나고 떠남에있지 이곳에 퍼질러 눌러앉아서 감각적쾌락욕망.탐애욕을 추구함은 성취없는 쓸데없는짓입니다.🎉나무지혜광불 문수사리보살.
@sjk8544
@sjk8544 16 дней назад
저는 다음생에 태어나고싶지 않아요 무로 돌아가고싶어요
@user-wm3dm8xf5z
@user-wm3dm8xf5z 16 дней назад
수행으로. ㅡ아나빠나사띠 수행으로 아라한과를. 얻으소서
@user-su4fh1wm6r
@user-su4fh1wm6r 5 дней назад
스님 존경 합니다 스님이 지장보살이며 아미타불 이십니다 스님 말씀들으면서 저희 아버지 임종을 염불과 경을 읽으면서 보내드린것을 자식도리 잘한것 같네요 정말 편안하게 가셨습니다
@user-vi8ku5ee8h
@user-vi8ku5ee8h 16 дней назад
가장 고귀한 자비를 베푸시는 능행스님의 죽어가는 환자들과의 동행속에 묵묵히 자원봉사하시는 호스피스병동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탐진치貪瞋痴 번뇌煩惱의 삼독三毒에 빠지지 않도록 수행하겠습니다🙏
@kongchan-I-AM-THAT-I-AM
@kongchan-I-AM-THAT-I-AM 16 дней назад
죽음을 앞두고 가슴 뛰고 설렌다니 그런 행복, 축복이 없겠네요.. 다음 생 계획도 해보고.. 스님 감사합니다.
@tvprincesskids6543
@tvprincesskids6543 17 дней назад
어제가 부처님 오신날인데 오늘 스님 얘기덜으면서 살아온 인생 뒤돌아 봅니다 말씀 감사 합니다
@sanggeemin5160
@sanggeemin5160 16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
@6Paramitas_
@6Paramitas_ 16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BG-mr6bo
@BG-mr6bo 17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if8hq1we2i
@user-if8hq1we2i 14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hg7lb4io7k
@user-hg7lb4io7k 14 дней назад
저는 아직은 죽음을 직면하고 있지는 않지만 ㆍ왠지 모르게 자재병원 프로그램을 간절히 경험하고 싶습니다 ㆍ
@user-wm3dm8xf5z
@user-wm3dm8xf5z 13 дней назад
다양한 교육들이 있습니다. 꼭. 한번오세요 정토마을 마하보디교육원 에서 교육을 맡고있습니다
@voyagev9330
@voyagev9330 17 дней назад
🎋~💕~🙏
@user-nq8rm9qq6w
@user-nq8rm9qq6w 9 дней назад
다시 사는 이생이 과연 고통없는 삶이 될까요?
@grim_full5444
@grim_full5444 13 дней назад
한국불교의 해외포교를 개척하기 위해서 영어도 잘 못하는 '숭산스님'을 부처님의 원력으로 세계 속에 우뚝 일으켜 세워 수많은 젊은 푸른 눈의 지성들을 깨우쳤듯이, 부처님께서 국내의 불모지인 불교 임종 및 호스피스병원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능행스님'을 택하셨습니다. 지대한 불보살의 천수천안의 원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선택과 쓰임을 받기 위해서 시대의 부름을 받아 헌신했습니다. 뭐든지 처음이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예: 콜럼부스의 신대륙발견, 갈릴레이의 지동설....) 원력을 세우라는 이름모를 한 초라한 선스님의 유언이 시들지 않은 무지개 빛으로 꽃피웠습니다.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책 사서 잘 읽었습니다. 실화가 주는 감동이 뜨겁습니다. 문학의 향기가 배어있는 짧지만 아름다운 단편들이 가끔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능행스님은 말보다는 글을 조금 더 잘 쓰는 것 같습니다.
@user-tr2hb6dw2j
@user-tr2hb6dw2j 17 дней назад
신은 사람이 필요해서 만든것이다. 쯧쯧 죽어면 그냥 소멸 입니다.
@user-wm3dm8xf5z
@user-wm3dm8xf5z 16 дней назад
그러길. 그러고 싶지만. 온통. 욕망과 집착이. 또다른. 고통으로 안겨지니. 불행중 불행이지요. 죽어보시소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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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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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ю Вживу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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