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딱 정리해준다. 쌀별이형의 장점 폭넓은 음역대, 거기서 구사하는 정확한 스킬들, 미성. 하지만 창법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원한느낌과 호소력의 느낌은 느끼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가수들에 비해 떨어짐(예를들어 서문탁 소향 이런분들에 비해 저런느낌이 떨어진다는말) 그림이든 음악이든 예술이라는 장르가 그걸 감상하는 그사람이 좋으면 되는거지 고흐가 잘그리니 피카소가 잘그리니 김범수가 잘 부르니 아쟁총각이 잘부르니 이런건 무엇을 기준으로 두느냐에 차이지 감상자들끼리 누가 더 예술을 잘 한다 이러는게 그냥 나 무식하다 티내는거니까 앞으로 댓글로들 싸우지 말아라 정답없는 문제에 니가 맞니 내가맞니 그러지말아라 이말이다 누구에겐 불닭볶음면이 맛있는 음식이고 누구에겐 저런거 왜먹노 할수있는거지 기준 취향 다른놈들끼리 맞니 틀리니 싸우고있노
테너가 가진 숙명이 감정이 약하다는 야기 많이 듣는건데, 감정 좋은 베이스 바리톤은 음역대 높이기 힘들고, 그래서 박재정이 요즘 부르는게 엄청난겁니다. 김범수도 몇년전부터 고음고음 버리고 감정에 집중하는것도 비슷한 얘기입니다. 대충 많이 듣고 나 좀 안다는 식으로 이러니저러니 하는 소리 들으니 참 기가막힙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