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two months, she returned to her father and he did to her as he had vowed. And she was a virgin. From this comes the Israelite custom. 삿11:39영어 성경 어디에 그렇게 되어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마침내 어둠의 시대를 끝내고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한 1. 사무엘까지 가는 성경 전체의 문맥, 2. 사사기의 문맥(뒤로 갈수록 사사들조차 이상해짐)과 3. 입다 이야기 자체의 문맥 4. 시대적, 문화적 배경 가운데 있었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예전에 제 기억에는 목사님들께서 성경 문맥은 뒤로 하고, 입다, 삼손, 엘리를 옹호하는 설교를 많이 했습니다...(물론 본문에서 이스라엘 장로와 백성들도 많이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각자 알아서 생각해보시고...
창세기 15장 16절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흔히 우리는 이때 맺어진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언약이 하나님 편의 일방적 은총에 의해 맺어진 은혜의 언약으로 말하기도 한다. 이렇게 창세기 15장은 은혜로운 하나님의 모습을 소개하는 일에 분주하다. 그런데 이 은혜로운 언약식의 한 가운데 장차 아브람의 후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4백년 간을 그들을 섬기게 될 것을 갑작스럽게 선언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왜 이 순간에 저주스럽게 보이는 4백년 애굽생활이 예언되는 것일까? 큰 민족이 되고 이 땅의 주인이 된다는 이전의 언약 내용과 4백년 고난의 예언은 어떤 상관 관계를 지니고 있는가? 우선 이 문제에 대한 기본적 해답은 창세기 15~16절에 등장한다.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사람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히브리 민족이 가나안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그 땅의 선주민들이 주인의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는 점이 전제되어 있다. 레위기 18장 24~25절에는 가나안의 선주민들이 그 땅 주인의 자격을 상실한 이유를 설명한다.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고 했다. 즉 선주민들이 악을 행하여 부정하게 되어 그 땅 주인의 자격을 상실하였으므로 히브리인들이 새 주인이 되게 하신다는 내용이다. 이 부분을 창세기 15~16절과 연결해 보면 아브람의 시기에는 아직 아모리 족속을 비롯한 가나안 땅의 선주민들의 죄가 심각하지 않았으므로 히브리인이 그 땅의 주인이 될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4백년간 그들을 이방의 객이 되게 하시고 때가 차면 이 땅을 그들에게 주신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출처 : 한국기독공보 성경난제풀이/ "4백년 동안 이방의 객이 된 까닭?" - 창 15장 12절-21절의 말씀
가나안 입성과 동시에 가나안 족속은 멸절되었고 블레셋(팔레스타인 ; 크레타섬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 외래의 족속)이 거주하고 있었을 뿐... 가나안 족속이 멸절된 이유는 노아와 세아들 사건에서 나타나듯이 함의 아들 가나안(little son, 둘째 아들로 해석할 것이냐 손자로 해석할 것이냐)이 노아를 남색한 것으로 추정됨 (백인종들은 함이 흑인의 조상이며, 함이 범죄하였기에 그 후예들인 흑인들은 노예가 되어도 마땅하다는 거짓 선전을 내세워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 사냥한 패악질의 역사가 있음.) 노아가 깨어나서 함에게 저주를 한 것이 아니라 함의 아들 즉 손주인 가나안에게 저주를 하였던 것을 보면 함이 잘못한 것이 아니고 가나안이 잘못한 것임에도 이를 오해한 것인지 악의적으로 해석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도 가나안이 악에 찌들어 멸절되기 까지 400년을 기다려 주신 후 유대인에게 멸절 명령을 내리신 것. (이때 유대인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로 살고 있다가 가나안이 악의 끝판에 도달하자 진멸의 시간과 유대인 복귀라는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가나안은 토벌됨) 수 6장 20절 - 21절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 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 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 성 중에 있는 것을 다 멸하되 남녀 노유와 우양과 나 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감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신제사를 원하시는 분이 아님을 확실히 알지만, 아브라함만 해도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했을 때 순종하여 아들을 희생제사로 바치려고 하였지요. 하나님이 막지 않았다면 아마 정말 아들을 희생했을 것입니다. 그로 보아 고대인들은 우리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사사기 11:30-31 RKB 34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사사기 11:34 성경강해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더하거나 덜하지 않고 오해가 없으시도록 사사기11장을 먼저 읽어보시기를 권고합니다.
사회적 성공을 소망하는 남자를 위하여 희생하는 여인? 남자들이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 전쟁터에서 목숨걸고 싸우는건가? 여인의 희생이 고귀하다면 가족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거는 남자들의 희생도 최소한 같은 가치를 인정받아야하는 것 아닌가? 영상의 주제와 결말이 편향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답글 올립니다.
@@LogosCommunity 남성중심 사회여서 남성들이 목숨걸고 전쟁터에 나가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남성중심의 사회여서 남성들이 가족부양을 책임졌습니다. 여성의 희생을 고귀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시도는 뭐라하고싶지 않지만 성경을 페미니즘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에 그런 구절이 어디 있나요? And she said unto her father, Let this thing be done for me: let me alone two months, that I may go up and down upon the mountains, and bewail my virginity, I and my fellows. And he said, Go. And he sent her away for two months: and she went with her companions, and bewailed her virginity upon the mountains.
@@LogosCommunity 헌신했는데 너무 슬퍼서 사람들이 수십일간 애곡할까요? 문맥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딸이 제물로 바쳐지는 걸 슬퍼하며 절규하는 아비, 아비의 절규를 들으며 순종하려는 딸, 그리고 그후 수십일간 슬퍼하는 사람. 나실인으로 헌신했다면 이 모든 과정은 황당무계한 쇼에 불과해 집니다.
입다의 희생제사는 페르세포네의 지하 하강, 두무치의 지하 하강과 비슷한 신화 속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입다의 딸이 죽고 세상에는 평화가 왔다라는 신화의 이스라엘판 변용입니다 입다의 딸을 위해 온 이스라엘이 애곡했다는 것도 탐무즈 즉 두무치와 연관이 있습니다 두무치를 위해 애곡하는 관습을 없애기 위해 저 입다의 딸 에피소드를 가지고 온 것입니다 저 지역에서 누구를 위해 애곡하는 관습은 지금도 있으니(아도니스를 거쳐 예수로 이어짐) 그 관습을 없앨 수 없어 우는 대상을 입다의 딸로 바꾸어 기록했다 보아야 합니다
원래 입다가 서원한 것은 승리하고 돌아 올때 ‘제일 먼저 나오는 ’이 아니라 , 즉 짐승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아침일찍 외양간에서 양이나 소를 몰고 아침풀을 먹이는 생활풍속때문이었죠. 그러니까 입다는 아침일찍 외양간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짐승을 제물로 드린다는 생각으로 이런 서약을 한 것이죠….그런데 자신의 딸이 제일 먼저 나오는 바람에 비극적인 일이 되고 만 것이지…원래는 인신제사를 말하는 게 아니예요 (Judges 11. / WEB) 31. then it shall be, that whatever comes out of the doors of my house to meet me, when I return in peace from the children of Ammon, it shall be Yahweh’s, and I will offer it up for a burnt off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