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라 5년째 팬인데 진짜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았던 순간이 없다 ㅠ 우리 꾸라 좋아하기 시작하고 인생이 행복해졌어♡ 12년차 아이돌임에도 매일매일 노력하고 발전된 모습 보여주고 팬사랑 최고인 내 최고의 아이돌!! 올해에는 꾸라가 바랬던대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늘 응원할게 사랑해♥
HTK 시절엔 나이에 비해 너무 영악하고 계산적이란 생각이 들어 그렇게까지 눈이 가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 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치에 노래에도 재능을 가지지 못했다고 그 어린나이에 스스로를 객관화해서 다른 방법으로 스스로의 자리를 만든것도 놀랍거니와, 그렇게 어렵게 다져놓은 세계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발을 내딛은 용기, 그리고 어떻게든 그곳에서 자기 역할을 완수하는 근성과 끈기를 보면 정말로 조카뻘 밖에 안되는 사람에게 존경심마저 가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늘 밝고 유머를 잃지 않는 여유까지....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