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면 육군이죠 모든 스페이스 마린은 매우 한정적인 인원이며 수천년간 한번도 스페이스 마린을 본적이 없는 행성이 수없이 많음... 거진 신적인 존재로 여기는 행성도 있으며 죽음의 천사라고도 부르죠.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은 인류제국에서 가장 위협을 받고 있는 행성 및 자원을 지키기위해 최전방에서 외계 종족 , 카오스들을 막고있기에 그들을 대체할 전투병력이 밀리타룸이지요
8:04 뿅망치로 떄려 잡는다고하는게 이게 우스게소리가 아니라 망치에 폭탄달고 내리치는 오크가 있습니다 13:45 것도 있지만 카디야가 터지기 직전에 탈출했던 카디야연대가 있기도 한걸로 압니다 28:14 개정판에서 지땁이 하도 욕먹어서 죽었을수도? 있다는 식으로 루머로 대답해서 야릭의 장례식장에 인간들 사이로 가즈쿨이 와서 꽃 하나 두고 가는 짤들, 야릭을 죽인 악마나 데몬프린스를 죽일듯이 쳐다보는 가즈쿨 짤들도 많이 생성되었습니다
가드맨의 신화같은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올라니우스 피우스라는 가드맨이 있습니다 그는 호루스 헤러시때 벤지풀스피릿 (호루스 기함)에 들어가 황제가 위기에 처할때 호루스앞에서 방장처럼 나를 쓰러뜨리면 10명이 네(호루스) 앞에 설것이고 10명을 쓰러트리면 100명이 네 앞에 설것이다 그러니 나를 쓰러트려봐라 나는 시작에 불과하니까 하고 호루스가 그를 죽이는 사이 시간을번 황제가 기운을 차려 호루스를 제압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건 구판이고 지금 신판에서는 이야기는 역사가를 꼬드겨서 만든 뻥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주인공 올라니우스 피우스는 모두가 전멸하고 죽은 홀리테라 우주공항 교각 한 가운데 끝까지 황제의 군기를 들고 앙그론에게 사격을 하며 죽었다고 나옵니다
28:45 여담이라면 여담이지만 커미사르 케인의 부관인 유르겐도 유명한데 이양반은 유탄 특급사수고 케인이 명령을 내리면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일단 명령을 따르는 충실한 밀리타룸이지만 특정 유전자 때문에 냄새가 준내 고약해서 처음에 케인이 발할라에 배치됬을때 (2차머전 소련군이 모티브인 준내리 추운 곳에 사는 밀리타룸) 일명 쏘가리 놀리기 용으로 혼자 케인을 만났는데 꿀빨다 늙어죽기가 목표인 케인이 누가 뭐라하는걸 막기위해 유르겐을 자신의 부관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 냄새 유전자 때문에 타이라니드의 시냅스 연결망을 꼬아버려 케인과 단둘이 타이라니드 스웜에 고립됬을때도 잘 살아남았다하네요
케인 그 사람 아니냐? 제노한테 도망치고 있을 때 " 제노보다 빨리 도망칠 필요는 없지 내 옆사람보다 빠르면 돼 " 라고 했던... 듣기로는 후방 행성에서 꿀 빨려고 별 짓을 다 하지만 맨날 억까 당하고 결국에는 영웅이 되는 행운 만렙이라고 하던데 이 정도면 젠취가 뒤에 있는 거 아닐까
어유.... 스페이스 마린은 규격 외의 존재입니다. 제국의 일반 시민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존재이고, 경외심으로 보는 존재이며, 황제의 유전자를 직접 받은 종교적이고 신화적인 존재 들입니다. 애초에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스페이스 마린은 지휘권이 엄격히 분리되어 있고, 스페이스 마린 챕터는 제국 행정부와 분리되어 있는 자체 영지를 관리하는 집단 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높은 임페리얼 가드의 장군일지라도 스페이스 마린에게 직접 명령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부탁'하는 식으로 명령을 하기도 합니다. 그 반대의 상황도 많고요.(보통은 반대의 상황이 많습니다.) 스페이스 마린이 제국민들에게 경외이자 신화적인 존재로써 대접받는 이유는 엄청나게 강력한 초인적인 능력 이외에 종교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마린들은 황제가 실존한다는 매우 직접적인 증거들인데. 인류제국은 우리 은하 전체를 아우르는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류제국의 신민들은 소수의 기계교 외에 대부분 황제교를 믿습니다.(물론 기계교 입장에서도 황제는 옴니시아의 화신이기 때문에 신으로써 모셔집니다.) 그런데 세그먼트 솔라(태양계와 그 일대 행성계)처럼 그래도 황제와 가까운 위치에 사는 제국민들은 황제가 실존한다는걸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어서 황제가 실존하는걸 알고 있지만, 태양계에서 먼 행성계에 사는 사람들은 황제교를 믿긴 믿되, 황제가 실존하는지 안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바로 그 점에서, 스페이스 마린들은 황제가 실존한다는 살아있는 증거들이자 신화적인 존재들인 겁니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황제의 진시드를 사용한 그레이 나이트를 제외하고 황제의 유전적 아들들인 프라이마크의 진시드를 사용해서 개조된 초인들입니다. 즉, 황제도 아니고 황제의 유전자를 사용한 프라이마크의 일부 유전자조직이 일반 사람을 초인급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황제는 전능한 존재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스페이스 마린 존재 자체가 황제가 실존한다는 명확한 존재이기 때문에. 지휘권이나 제국에서 가지는 스페이스 마린의 지위와는 별개로 제국 신민들과 가드맨들이 스페이스마린들만 보면 깍듯한 대우를 넘어 종교적으로 대우하는건 '황제의 증거'들이라는 물질적 지위뿐만 아니라 영적 차원에서 높은 인식 때문입니다. 고로, 아무리 높은 임페리얼 가드의 장교일지라도 정말 유사시의 상황이 아니라면 스페이스 마린에게 명령을 내릴수도 내릴 생각도 할 수 없는거죠.
가드맨의 월급은 많아야 볼터탄 3~4발 정도의 가격을 받는다. 그런데 이것이 괜찮은 월급이라는것(그만큼 볼터탄 단가가 비싸다라는것.그리고 다른 직종에 비해 많은 월급이라는것). 전투식량은 남아도는게 인간이라 시체에서 영양분을 뽑아낸 전투식량을 먹기도한다. 대균열전에는 카디아연대들 제외하고 카오스와 만나거나 접촉하면 그 연대들은 숙청 당했다. 하지만 대균열 시대인 지금은 설정이 바뀌어서 카오스를 안다는 이유만으로 숙청 당하지는 않는다. 오그린은 원래 타락하지 않지만(지능이 워낙 떨어져서 황제에게만 맹목적)카오스들이 끝없는 고문과 약물로 타락시키기도 한다. 가드맨은 죽으라고 있는거다.(실제로 한말) 가드맨이 큰 공을 세우면 행성의 땅을 받고 전역할 수도 있다.(스마는 죽을때까지 전역이 없다.) 가드맨은 보충병이 거의 없다.(운좋게 작전 지역에 보충할 수 있는 경우는 가능하지만 대개는 출신에서 먼 곳으로 파견 되어서 그냥 새로운 연대를 만드는게 더 나아서 대개는 보충병 없이 전멸할때까지 싸우거나 인원 부족한 연대끼리 문화가 비슷하면 합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