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는 상대 주먹 쉽게 피하며 주도권 가져오는 방법 입식타격 3대천왕과 함께 알아보시죠! *양성훈 감독은 부산 대신동 팀매드 본관에 계십니다 * 본관 : 부산시 서구 구덕로 334번길 5ㅣlllll 페이스북 : CoachYangTV 인스타 : / teammad_korea 페이스북 : CoachYangTV 비지니스, 출연 및 콜라보 문의 : teammad0303@gmail.com
판수형 전에는 무섭다고 꼰대같다고 너무 맞는말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보면 애정많고 정말 필요한거 중요한거를 강조해서 듣는사람이 깊게 생각해 주고 하면 좋은것들만 알려주시는거 같다 그것이 받는 사람은 호랑이선생같고 매정하고 무섭고 꽉막혀 보일수 있지만 애정이 느껴진다 그거없이 저렇게 못하지 하던가 말던가 알던가 말던가 판수성 너무 좋아~
뭔가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겠지를 예상하고 또는 상대가 그런 동작이 나오게 유도를 하면 피하기 쉽고 리듬을 가져오기 쉽겠네요. 축구에서 드리블할 때 빠르고 느리고 이런 리듬이나 템포를 사용해야 된다랑 비슷해 보입니다. 진짜 쉽게 디테일하게 알려주시네요!
진짜로 주먹피하고 싶으시면 거울보고 더킹,위빙 매일 열심히 연습하며 상대분에게 양해 구하고 헤드기어만 끼고 가드 내리고 공격없이 피하기만 하는 스파링하세요. 이게 힘들면 상대방에게 실내슬리퍼를 들고 자기를 맞춰 달라하고 같은방법으로 피하는연습을 해보세요. 처음엔 많이 맞고 힘들겠지만 맞는것도 연습이라 다른방법보다 확실하게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피할수있습니다. 저가 실제 연습했던 방식이고, 자전거를 타는것처럼 한번 몸에 익히면 연습량에 따라 그 선과 질이 변하겠지만 휴식기간을 가지고도 추후에 약간의 연습만 걸치면 금방 회피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김판수 선수 이름도 한번 바꾸고 킥복싱에서 복싱, 마지막으로 mma 로 계속 이적하고 팀도 계속 바꾸고 뭔가 특이한 캐릭터같습니다. 각 분야에서 어느정도이상 주목을 받았었는데도 자주 경기도 안하고.. 마지막에 이렇다할 큰 경기 없이 은퇴해서 아쉽네요. 인터뷰 한번 해주세요~
김판수 선수는 김미 파이브, 무에타이 평의회, 코마, 대한무에타이 총연맹 등등을 뛰면서(사실 저때 단체들이 튼실한 단체도 아니고 인기도 없었던 시절) 04년인지 05년인지 했갈리는데 당시 웰터급 최강 까치독사 김정섭 선수와 리벤지 매치 에서 이기면서 부터 기량이 다른 사람이 된 정도라고 볼수 있겠네요. 그후에 k1 맥스 부산 대회에서 슈퍼 파이트로 엔디사워랑 시합도 했었고 그런데..... 어느순간에 소속이 신도 복싱으로 바뀌면서 복싱 신인왕전에서 볼수 있었네요.... 아쉽게도 결승에서 엘리트 복서의 길을 밟아온 아마추어 왕자에게 패 합니다. (기억해 보니 복싱 하면서 부터 듀란 의 이름을 따와서 김두란 이라고 했었네요) 그후에 김민욱 선수에서 2번 도전하고 결과는.... 뭐 그 이후는 다 들 잘 아실겁니다. 경력만 따지자면 김훈 선수하고 비슷하고 다만 k1프로젝트 때 주변에 일이 잘 안풀려서 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다만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겠는데 김판수 선수 한테 운동 배우면 죽어납니다 ㅋㅋㅋ(미리 선수가 아닌 생활체육으로 배운다고 말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