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타이벡 #팔찌 클럽, 워터파크, 놀이공원등을 가면 팔찌에 입장권을 감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나게 놀고나서 막상 손으로 뜯으려고 하면 잘 안 벗겨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팔찌 왜이렇게 안 끊어질까요?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구성 김윤수 편집 이지혜 촬영 박도훈 디자인 이효정 도움 박원혁 인턴
그놈에 바다 미세 플라스틱 얘기가 여기서도 나오네 왜 자꾸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냐? 미세 플라스틱의 주범은 상업적 어획이다 소비자들의 분리수거 때문이 아니라고 그리고 분리수거를 안 하면 재활용을 못 한 채 소각되거나 매립되겠지 그게 왜 다 바다로 흘러가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감수광-e5s 잘못 알고 계십니다 님이 말씀하신 미세 플라스틱의 가장 큰 주범이 의류, 타이어 마모, 도시 먼지 때문이라는 그 자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출처가 아니에요 IUCN(국제 자연보전연맹)에서 2017년에 Julien Boucher에 의해 작성된 보고서가 정확한 출처고요 그 보고서를 살펴보면 우리가 버리는 폐기물 중에서 재처리 과정 중 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어내는 제품들과 그 비중을 이야기 한 것이지 바다의 미세 플라스틱의 주범이 의류, 타이어, 도시 먼지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다 미세 플라스틱의 주범은 상업적 어획 말고 다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당장 전 세계인이 바다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 빨대를 일제히 사용하지 않는다 해도 바다에서 플라스틱 빨대로 인해 없어지는 미세 플라스틱은 0.03%에 불과하지요 친환경조차 비지니스의 일환인 세상이에요 기업들의 마케팅에 놀아나지 마시고 진정 바다를 살리고 싶다면 종이 빨대를 사용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생선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해양 수산을 개발한다는 새끼들은 결코 생선을 먹지 말라는 결론으로 갈 수가 없으니 보고서를 왜곡하고 필요한 부분만 가공 편집하여 진실을 숨기고 다른 범인을 만들어 누명을 씌우려 하는 게 당연하지요 님이 어떤 자료를 보시고 위에 댓글을 달았는지 알 수 없으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만든 자료겠지요 특정 이익에 관련된 단체가 하는 이야기는 좀 더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시는 게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