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꾼의 입장에서 보면 전남은 하늘이 주신 고귀한 고장 입니다 저도 그곳이 고향이지만 23살에 직장따라 이곳 남쪽에 왔지만 늘 마음은 고향만 그리다 나이들어 갑니다 붕어가 예쁘고 살이쩌서 통통 합니다 원래 물이 불어나면 물이 빠젔을대 자란 육초대가 바늘을 다 해먹습니다 마음 같아선 바지장화입고 들어가 다치우고 싶은 마음 이지요 저같은경우는 한번 나가면 보통 기본이 이박 입니다 여름에는 식사가 문제 입니다 밥을 해서 먹어야 하는데 너무 덥지요 아름답고 여름에 낚시하기에 좋은 저수지 같읍니다 붕어도 크고 손맛 죽여줄것 같읍니다 새벽에 춥다 하시니 계곡지 이라 그런것 같읍니다 항상 차속에 두터운 겨울 파커 하나 살어놓으면 급할때 입으시면 되더군요 아름답고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안전한 출조 하십시요
우선 저도 심각한 붕어낚시 환자 1인으로.. 제가 웬만해서는 댓글을 잘~ 안올리는편인데.. 44cm 붕어는 요근래들어.. 아니, 대략 5~6년 사이 동안 제가본 모든 붕어중에 진짜 손에 꼽을만큼 완벽에 가까운 깨끗하고 서식환경 또한, 붕어들에게는 그 어느곳 보다도 천혜의 환경이라는것이 붕어 외형에서 고스란히 보여주는.. 정말 ~ 다른 곳들의 무식하게 체고만 높고 과하게 떡대만 큰 부담스럽고 기형적인 생김새가 절대 아닌.. 은근 육덕지고 비늘상태를 보니.. 사극에 나오는 장군들 철갑옷 처럼.. 단단하고 생육상태가 좋은 정말 ~ 탱크 같은 우람하고 튼실한 자태가 너무 좋은 붕어 오랜만에 보게되니.. 그냥 ~ 당장 어디론가 찾아 떠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고 계속 가시지를 않는 설레임과 느낌을 댓글로 남겨봅니다. p.s : 이번 붕어는 정말 ~ 특별한 붕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