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송이 애기들 이 도망다니고 곁을 안주는건 이유가 있을텐데요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혹시 신뢰감을 주지못한일은없는지. 예를들면 화를 내었다든가 욕을 했다든가 소리를 질렀다든가 한번이라도 때린적이 있다든가. 등등. 고양이들 은 사람으로치면 철없는 어린아이같아요 더군다나 사람말을 못알아들으니까 더더욱 가끔씩 화나게 하고 속상할때도 있겠지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분들이니까 일도 많고 힘든 노동을 하니까 시간의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없으실줄 알지만 집사님이 송이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셨듯이 사랑은 모든걸 덮는다 라는 말이있읍니다 하니 사랑하는 송이를 위해서 송이자식들을 사랑으로 감싸안아주시고 예뻐해주시면 잘 키워주시면 그 은혜에 보답을 한답니다 고양이들 은 영물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 한테 활킴당할때 화나고 속상하지요. 고양이랑 가까이지내고 안아주고 놀아주고 말도걸어주고 그래서 손이타면 집사님을 신뢰하게되면 손톱을 깍아주게될것이고 그러면 고양이 손톱으로인한 상처는 생기지 않게 되지요. 중간싸이즈 크기의 타올로 감싸안고 손 하나씩 꺼내서 잘라주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