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naver.com...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 naminsook1 ☞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정신적 걷기운동.. 참 좋은 표현이네요. 어려서부터 사람한테 별 관심도 없고 할말도 없는 편이라 그닥 친구가 필요하다는 걸 못 느끼는 편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런 저를 챙겨주는 다정한 친구들이 몇몇 있어 외톨이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말을 많이 하고 싶지도 않고 쉽게 지칩니다. 시덥지 않은 대화를 하면 바로 현타가 와서 혐세주의적이 되는 편이라 사람도 가려만나구요. 그럼에도 나이를 먹으며 느끼는 게 나의 취향과 상관없이 대화를 운동처럼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인데요, 말도 일종의 퍼포먼스라는 걸 느끼기 때문입니다. 정교한 퍼포먼스를 위해서 꾸준한 연습과 실행이 필요한 것처럼 대화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내 생각에만 맴도는 발화가 아니라 상대방과 합을 맞춘 대화를 하려면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사람의 근본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한번 뒷통수 친 사람은 반드시 또 뒷통수를 치게 되어 있다. 뒷통수 친 사람과는 연을 완전히 끊는다. 뒷통수를 치지 않는 사람을 만난다. 자신도 뒷통수 당할 행동과 말을 가벼이 해서는 안될것이다. 첫째도, 둘째도 자신의 속마음은 절대 남에게 얘기하지 말고, 가벼운 일상, 재밌는 뉴스, 영화, 취미운동 등에 관한 얘기만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충분하다. '맛있는 음식'을 친구와 먹기 위해서 만난다라는 명제 하나면 아주아주아주~~ 충분하다.
아우 정말 나와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 함께 있으며 나눈 행동 그리고 카톡으로 보낸 글 내용 전부 다른 동료들에게 사교 정착제 재료로 사용하더군요 오너 앞에서 그 여자는 본인이 사교성이 있고 나는 사교성이 없다고 또 흠담을 내뱉던데 ㆍㆍ결론은 사교성 성격과 인성과 전혀 다른 문제더군요
정치는 삶과 깊게 관련이 있어서 원래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주제여야 하죠. 내 생각도 나누고 상대방 입장도 들어보면서요. 문제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토론과 대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드물어요. 그래서 피해야 하는 주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입장이 다른 사람들과도 여유롭게 소통이 가능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고민을 적어주신 분 친구처럼 타인을 자주 험담하고 남 얘기로 대화를 채우는 사람은 차라리 좀 멀어지는걸 추천드려요. 작가님 조언처럼 다른 얘기로 돌려봐도 결국은 험담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길래 참다참다 거리를 두니 제 정신건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동호회나 모임을 찾아보면 분명 맞는 분이 있을거예요.
저는 말 많이 한 날은 집에 와서 내가 왜 그렇게 말을 많이 했지 하면서 했던 말을 생각해보고 이 말은 하지 않는게 나을뻔 했어.. 하고 생각하는 피곤한 타입이라 어지간히 편한 사이 아니면 말을 아끼는 편인데 이제는 사소한 이야기 하며 새로운 사람들과도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요. 성격이 밝은 편이라도 내성적인데다 인간관계에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라 무심하게 지내다보니 친하고 싶은 사람과도 할말이 없더라구요. 작가님 말씀이 딱 맞아요!
만나고 난후에 기분이 안좋은 만남은 더 이상 만나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사람을 안만난다고 대신 유튜브 영상이나 본다고 단정지으시는 작가님, 유튜브 영상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는것보다 훨씬 나을거 같고요. 당연히 유튜브만 보는건 안좋죠. 운동과 취미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면 됩니다. 기분 안좋은 만남은 마치 걷기운동하러 매연가득한 도로변을 걷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균형있는 새로운 취미를 찾아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관계 맺기를 잘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고 만나서 별로인 사람도 있고 굳이 만날 필요는 없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다 나름 배울점도 있고 장점도 있으니 각자 소화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들수록 저도 만나는 사람 중 99%를 걸러내더라도 1%의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걸 즐깁니다~ 물론 돈과 시간은 낭비되지만 그만큼 좋은 사람 찾는 데 드는 투자라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니 먼저 본인이 관계적으로 건강한 사람이어야겠네요.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어야하고(건전한 만남).. 나쁜 관계라면 잘 끊을 수 있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을 만나야 사람보는 눈도 기르게되고 나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되는 것 같아요
친하다고 정치얘기하지말라는말씀에 절대공감합니다. 20년지기 친형같이 모시는 형님이 있는데 우연히 정치얘길했고 저는 평소 코드가 잘맞으니 제생각하고 같을꺼라 생각했지만, 반대의 의견을 말씀하시길래 순간 어색한 시간(약3초ㅋㅋ)이 흐르고 다시 정상화됬어요. 그 이후로 정치얘기는 그분 앞에서 안합니다. 결론. 아무리 나하고 마음이 맞고 코드가 맞더라도 그 사람은 또 하나의 개체이기에 모든세계관이 똑같을순 없다.^^
가끔 보면 우리는 인간 관계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아요. 드라마나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절친'에 대한 환상때문에 오히려 아무런 관계도 못 맺는 달까. 요즘 sns에 나오는 절친의 정의 같은걸 보면 너무나도 본인 중심적인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나오는 조연의 모습처럼요. 진짜 깊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남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이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에 자신 스스로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여유를 만든다면 좋겠구요. 이번 영상에서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상호작용하는것 자체에 의미 두기. 정서적 교감 기대 no 어떤 화제? 1. 친구사이: 쓸데없는 이야기 해도 좋다. 적당히 의미 없는 대화 2. 추천할경험만들기 ㅡ술 마실 때: 00 막걸리 맛었더라, 주류 박람회 갔는데 괜찮더라. 핑퐁 가능. 대신 경험 가졌다고해서 안 해본 사람에게 우월감 가질 필요 없음. **경험을 의미있게 축적하는게 매력적인 대화 상대 되는 법+ 내 삶의 질도 높임. 3. 같이 활동하기. (삼각대화) 제 3의 대상 같이 보며 대화 동호회는 꼭 깊은 관계를 만난다? 이런 전제 노노. 그냥 공통 주제로 즐기겠다. 이 자체로 충분. 상대방이 말할 거리를 짚어서 이야기 질문이 꼭 물음표일 필요는 없음. 예) 상대가 채식주의자다? q. 그럼 파전에 막걸리 마시면 딱이겠어요~? **벤치마킹. 주중 운동하고 있는것 이야기, 가끔 자전거타는거 이야기, 미술관 가는 이야기.
자기 수준만큼의 주변을 갖는다는 말, 요즘 와 닿는다 만나고 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 서로를 성장시켜주는 사이, 이야기를 듣고싶은 사람이 자기 주변에 없을 때 돌이켜 보길. 내가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니 30.40쯤 되면 정리가 되고 만날이유가 없어지는 상황을 맞는다. 자기 수준을 높이면 매력적인 지성이 통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
만나자고 하면 나오는데 10년 가까이 자기가 먼저 연락을 안하는 친구가 있어요 자기는 자존심이 상한데요 먼저 연락하는게 또 만나면 시시콜콜 농담같은 얘기를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인지 일절 안하고 지적은 잘하고 심지어 애인이 생긴지도 몰랐어요 저는 농담도 하고 좀 여유로운 관계이고 싶었는데 성향이 아주 많이 다른것 같아요 제가 연락 안하니까 그이후로 1년 가까이 연락안하네요ㅋㅋㅋ 그냥 정리잘된것 같아요 안보니까 더 행복
저는 스물초반인데 오히려 너무 친한 친구들인데도 불구하고 요즘에 이야깃거리가 없어져서 만나면 분명 처음엔 즐거운데 갈수록 지루하고 어색하고 답답해져서 멍때리기를 반복하던 중에 이런 영상이 뜨네요. 상대방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늘 하는 얘기는 비슷하고 취준 할 때이니 서로 하고 있는 걱정거리가 비슷하고 많지만 툭 터놓고 다들 얘기하지도 않고요. 그러니까 할말도 떨어지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니 재미없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요즘 20대들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세상을 저보다 더 오래 경험하신 분들의 지혜, 부탁드립니다 !
이 분 영상 여러 개 떠서 봤는데 정말 단 한 마디도 거를 것이 없고 너무나 유익하네요. 특히 농도 있는 경험이 의미행복의 지각으로 이어진다는 부분이 참 통찰력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화의 시작은 상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라는 부분에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이런 것들이 공통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일상 속에서 내가 나누는 대화도 그것을 함께하는 상대도 철저하게 객관적이고 외부적 시선으로만 보게 되면 도대체가 조금도 특별하지 않고 지루하기가 짝이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사소하고 평범한 조각들에 서사를 부여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나의 정신세계 역시 조금이나마 덜 황량해질 수 있겠지요. 이 사람은 어린 시절에 이런 기억이 있었구나,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이러한 것을 느꼈구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어떤 것이구나, 지난주에 다녀온 로드트립은 이래서 좋았고 저래서 나빴구나... 하는 어찌보면 시시콜콜하고 사소한 요소들조차도 저마다 고유하고도 유일한 역사와 궤적, 그리고 의의를 갖기 마련이거든요. 그것을 조금이라도 더 들여다보고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대화라는 것은 단순한 기술의 문제를 넘어 소통이라는 인간의 근원적이고도 자연스러운 욕망의 발현으로서 작동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제일 친한친구하고는 막힘없이 이런저런 일상대화를 많이 주고받아서 또 약속잡고 만나기전부터 설레이고 하는데 다른 지인들은 대화에 있어서 막힘도있고 험담도 하고 하루이틀이지.. 매번 만날때마다 대화가 잘 안되서 불편하던데..거기다 난 한참 대화하는데 내말에 귀기울여주지않고 핸폰 자주 만지작거리면 기분상하던데.. 난 친구든 지인들 보면 핸폰 꺼내지도 않는데 말이지 ㅎㅎㅎ참 내맘같지않음 ㅎㅎ
그런데 세명이서 3시간동안 대화에 한명이 두시간반 혼자 독점해서 말을 하니 리액션 해주는게 너무 힘들어 핸드폰 중간중간 보게 되더라구요ㅠㅠ 근데 나머지 한명이 저에게 너 그날 또 대화 집중못햇지하는데 서러웠어요. 전 한사람이 핑퐁대화가 아닌 일방적 대화를 하면 가끔 잡생각을 하네요ㅠ
사람 만나는 걸 걷기운동에 비유한 거 듣고 머리에 느낌표 뿅..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가야겠다고 늘 생각은 하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한켠으로는 여전히 만남이 부담되고 피곤하게 느껴지나봐요 말주변이 안 좋아서 더더욱 그런 듯 해요 이제 막 걷기를 시작한 사람이 마라톤완주를 앞둔 것 같은.. 그런 마음이랄까요ㅋㅋㅠ 늘 어렵네요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은데요 서로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 그때그때 각자 관심있는 취미나 일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서로 가족들 이야기 어제 들었던 노래이야기 먹었던 음식 이야기 만났던 사람들 이야기 어디 갔는데 너무 좋더라 장소 이야기 책 이야기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면서 서로 뭔가를 얻고 공감하고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상대의 말을 주의깊게 듣는 노력과 상대의 말을 끊지 않는 선에서 나와 상대의 공통 흥미거리가 될 만한 것들로 계속 이어가는 능력이 필요치 않나 싶어요. 보통 할말이 없는 경우는 말이 이어지지 않고 딱딱 끊기고 또 다른 주제를 생각하고. 이건 뭐 쉽지 않지요. 계속 물 흐르듯 이어지게 하는 대화법.
한국인들 오지랖이 세계적인 큰 이슈라.. 치료해야될 수준인 것 같아. 상대방이 듣기 싫어할 것 같다거나 민감한 내용은 안말하는게 좋은 것 같은데 일상에 대한거나 상대방이 먼저 말할때 잘 듣고 답 잘해주는건 중요한 것 같음. 일한다거나 기타 등등 같이 봐야하는 사이면 서로가 편하게금만 잘 받아주면 될 것 같아요. 만날 때마다 맨날 똑같은 말만 하는 것도 좀 그렇고 편하게금만 잘 해주면 됩니다.
정말 현명하신 선생님^^ 깜깜한 바다를 밝혀주고 길을 안내해주시는 등대같아요. 많은 마음이 미숙한 사람들에게 여기로 오세요~~ 이곳에 쉼터가 있어요~~ 고생했어요~~~ 이끌어주시는 듬직하고 따뜻하고 빛나는 등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위로받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11년만에 선교 나간 동생을 만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했네요. 반면에 1년 반만에 연락된 동생은 변함없는 부정적 언어와 메세지에 제가 적당히 선을 그어야 했습니다. 전화통화만으로도 기빨리더라구요. 긍정적이고 상대를 존중하고 삶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게 찐이예요.
회식할 때 요즘 주로 카페를 가는데.. 커피 한모금 마시고 정적, 또 정적이라 대화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런 영상이 타이밍좋게 올라오네요!!♡ 전 회식자리가면 말실수할까봐 말을 잘안하게되고 듣고 리액션만 열심히하는데... 오늘 영상에서 나온 것들은 담에 한번 활용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눈으로만 영상을 봤던 30대 중후반 사람입니다~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옛날 20대초반에 서점에서 책을 샀는데, 알고보니 선생님이 쓰셨던 책이더라구요~ 뒤늦게 최근 알게되어서 참 신기하네요😊 실은 혼자있는걸 너무 좋아하는데!!점점 사람대하는게 어렵더라구요ㅠ 마침 이영상이 떴어요!! 아기가 자면 산책하는걸 좋아하는데~ 정서적 걷기 운동도 노력해보겠습니다!!!
평소 관심부분이라 잘들어봤는데 제가 의외로 다 어느정도 하고있는 내용이라 다행이긴해요. 근데 늘 대화가 통하는,그리고 편한 오래된 사람이 없어서 스스로 위축되네요. 자의반타의반으로 인연이 끊기기가 쉽고 내가 오랜세월 결국 신뢰안가거나 질리는 사람들만이 집요하게 연락해오고 있었다는걸 최근에 깨닫게됐어요. 당연히 끊는 과정에 있고요 최근엔 끊임없이 '좋은면을 크게보자' 하면서 이어온 인연하나 평화롭게 손절하기까지 해봤네요. 그걸 눈치못채고 자꾸 보자하길래 결국엔 그 참아온 내용을 내가 언급하게되고 추한기억으로 남기게 될까봐 수신차단해야했지만. 동네 미장윈 아줌마말고 인간관계 결국 꽝인 이 현실 너무 씁쓸한 중년입니다
텐션 차이가 나는 사람하고는 전 좀 피하게 되고 안만나려고 피하고 그래요~ 오늘도 텐션 안맞는 엄마 만났는데 저랑 얘기 하고 싶어 했는데 엘베 타고 가면서 집가서 할게 많다고 하고 집으로 얼릉 왔네요~~ 텐션이 맞는 친구랑 만나면 전 늘 리액션만 하다 끝나요 ~~ ㅎㅎ 말한 애는 기운이 넘치는데 리액션만 한 저는 기빨리고 목이 쉬네요 ㅋㅋㅋ 목은 왜 저만 쉬는지 ㅋㅋㅋㅋ 왜 이럴까요? ㅎㅎㅎㅎㅎ
전 제 얘기하는거 진짜 싫어해서… 특히 커리어나 이런 얘기말고 나이얘기나 이런 쓸데없는얘기 하는거 싫어함.. 그래서 남한테 관심을 가져봐야겟어요 그리고 아빠가 친구가 엄청 많은데 극보수이신분인데도 진보친구도 많고 친가에서도 정치스탠스가 다 다른데 걍 두루 잘지내는데요 항상 하는말이 정치얘긴 절대 말하지 말라고해요 그게 찐친한테는 그렇다치지만 발이 넓어지거 친구가 많고싶어하는 사람들은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 말인거같아요 항상 인간관계 관련 얘기는 아빠한테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더운 거 몰라서 입고 있는 거 아니고, 그럴 이유가 있어서 더위를 참고 입고 있는건데 대뜸 "덥지 않으세요?" 라고 물으면 마치 "더운데 바보같이왜 입고 있느냐, 좀 시원하게 벗지" 라는 의중이 담겨진 것 같아 안 그래도 더워 신경 날카롭고 죽겠는데 좀 짜증 날 것 같아요. "오늘 날이 참 덥네요 조끼까지 입으시고 수고가 많으세요" 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표정으로 얘기하는 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상사는 늘 지인이 어떻고저떻고 아무개 임대료가 어떻고 이런얘기만 하는데, , , 누구대기업 아들이 매출이 몇억이고 등등, , 근데 늘 그런말만 함, , 어쩌라는건지 힘들어요, , 친구가 그래서 좋은거같아요, , ㅎㅎ 지금 시대에 필요한건 용서나 이해가 아닌 용납같아요
우리도 영화를 같이는 안봐도 저가 봣다햇더니 다들 봣더라구요 ㅎㅎㅎ굳이 깊은 대화를 할필요는 없고 뇌졸증 환자도 잇고 해서 건강이 좋아져서 ㅡ와 좋아져서 보기가 좋다.박수도 한번 쳐주고 웃고 그렇게 지냅니다.저보고 칭찬하면 웃으면서 나 주목받는거 별로 안좋아한다.하고그량 웃고.아침인사 용감 하게 하고 그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