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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누가 이딴 행사 허가했어?'...'이태원 참사'에도 눈치 못 챙기고 또 '8만 운집 행사'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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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구 스타디움.
관람석은 물론 운동장까지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인근의 보조 경기장도 참석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신천지교회의 교육 수료식입니다.
대구시와 신천지 측은 전국에서 8만여 명의 교인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안전관리와 질서유지를 위해 공무원과 경찰 등 7백여 명이 투입됐고 신천지 측도 안전요원 만 4천여 명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성주/대구시 시민안전실장 : "인력 규모를 10만 명에서 2만 명 축소해서 8만 명 규모로 주체 측과 협의해 진행하고 있구요. 안전사고 없는 행사가 되도록…."]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행사는 안전사고 없이 끝났지만, 이태원 참사가 난지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행사 개최가 적절했냐는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신천지 교회는 2년 전 대구에서 집단 감염으로 코로나 1차 대유행의 원인이 됐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피해소송도 진행중입니다.
[대구시민 :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사람들의 인식도 안좋은데다 최근에 이런(이태원) 참사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자제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스타디움을 행사장으로 빌려준데 대해 결격사유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관련 조례에는 공공질서나 공익상 적절치 않다고 판단될 경우, 시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어 행사의 적절성 논란을 대구시가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행사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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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 #이태원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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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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