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잘때, 마음이 쓸쓸할때 들으면 위로가 됩니다. 기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제 어린 시절의 앤과 지금 나이들어 듣는 앤은 늘 한결같네요. 당돌함과 한결같음의 차이는 누가 정하는 걸까요? 앤은 한결같지만 받아들이는 타인의 태도가 결국 앤의 태도인지.. 내자신의 태도는 결국 보여지는.받아들여지는 사람들의 태도로 받아들여지는 게 상처네요
갱년기 불면증으로 뭐라 말 할 수없는 고통의 밤들을 보내왔습니다.. 불면증외에도 갱년기 장애들이 너무 심각해져서 한약을 4재째 먹고 있지만, 불면증은 여간해서 좋아지지않았죠.. 그러던 중 우연히 달세뇨님의 ‘어린왕자’를 들었는데, 그 날 밤 한시간쯤 듣다가 잠이 들었어요 그때 부터 매일 밤 재밌는 책을 골라서 듣다보면 어느새 잠이 들더군요 이제 잠자리에 드는것이 두렵지 않아요 잠이 안들면 달세뇨님이 읽어 주는 책소리를 들으면 되고, 또 잠이 들면 행복하게 자면 되니까요^^ 어젯밤엔 ‘황금풍뎅이’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잠이 들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끝까지 못들었어요ㅎㅎ 오늘은 여러번 들었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는 ‘빨간머리앤’을 들으며 행복하게 자렵니다 달세뇨님,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힘이 된다는거 아세요? 당신에게 주신 그 달란트를 통해 언제까지나 빛과 소금이 되어주세요 오늘에서야 감사한 마음 전하고.. 이제 잠자리에 듭니다
낭독 시작하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수많은 구독자님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 그리고 오늘 소연님의 댓글을 보고 ... 너무 감사해서 울 뻔했습니다. 이토록 작은 저의 재능이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결국 ...울고 말았네요 소연님♡ 부족한 낭독을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
중간광고가 없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불면증이 있어요 심하진 않지만.. 빨간머리 앤을 너무 좋아해서 이야기 들으면 어느새 잠들더라구요ㅎㅎ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빨간머리 앤은 사랑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비싸다고 생각되어 구독취소했는데 광고 없어서 편하게 듣다가 잠들어요ㅜㅜ 일어나보면 조용하구요 ㅎㅎ 너무 감사해요 정말! 구독합니다😊
여배우님 지금 대구 가는길 입니다 운전할때는 거의 여배우님과 함께하지요ㅡㅡ 편안해지는 목소리에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듣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갑자기 날씨가 겨울이 된것 같습니다 어제는 제가있는곳은 첫눈이 조금 내렸습니다 저녁에 일때문에 늦게 끝나서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쌀쌀하고 바람도 꽤 많이 붑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얼마전 우연히 삼국지로 처음 듣게되어 가끔 잠이 오지 않을 때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편이라 asmr을 자주 듣는데 달세뇨님 삼국지는 어느정도 듣다 보면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ㅎㅎ 그러다가 며칠 전 간만에 빨간머리앤을 들어보고싶어서 영상을 틀었는데… 내용이 너무재미있어서 새벽이 다 지나도록 잠 못자고 들었어요😅 어렸을때 봤던 애니메이션 내용도 뜨문뜨문 기억나고.. 그때는 채 느끼지 못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들으니 재잘거리는 앤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달세뇨님 덕분에 듣는 책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만화로만 만났던 앤을 여배우님의 고운 목소리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네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풍부한 감성으로 늘 밝게 살아가는 앤의 성장 과정에 귀를 쫑긋 세우는 밤이 될 거 같네요. 웃음이 있는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이었으면 좋겠네요. 편안하고 아름다운 밤 보내세요.^^
달세뇨님~잠을 청하며 듣는데 달세뇨님의 목소리는 왜그리 정겨운지요,마치 책속의 풍경을 보는듯했고 비몽사몽하다 다시 아침에 들으며 감동에 울다가 웃다가 했어요. 울고나니 속이 후련해지네요.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아꼈다 조금씩 들으려했는데 그럴 수가없었어요. 정말 수고많으셨고 눈이나빠져 책을 읽을 수도없는데 이런 좋은 작품을 아름다우신 목소리로 들을 수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행복합니다...
빨간머리앤 뒤에e가 있는 Anne.너무나 사랑스러운 앤. 너무 재미있어서 절대 밤에 못듣겠어요. 넷플에서 앤을 보고보고 또봐서 내용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건만 들을때마다 그뒷내용이 궁금해서 잠을 못이루고 눈이 점점 말똥말똥하는 마력이 있어요. 그래서 아껴서 조금조금 듣고 있어요.~~ 읽어주신 달세뇨님의 낭독에 빠져들면서요.
드디어 끝까지 들었어요. 매일 켜놓고 장면을 상상하다 잠이 들었거든요. 신랑이 요즘 너무 자극적인 드라마가 많은데. 명작이 이래서 좋구나. 너무 순수하고 맑다고. 하네요. 고집스럽고 자기 할말 다하는 너무나 솔직한 앤이 따뜻하고 좋은 어른들을 만나 당당하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감동이었습니다. 대사부분을 배역에 따라 읽어주시고. 너무 편안한 목소리. 감사합니다. 모든 장면을 상상하며 들었더니 한편의 영화네요. 중요한건 앞부분은 정말 여러번 거듭 들었다는 거. 멋진 목소리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앗 저 댓글달고 바로 자버렸어요 ㅎㅁㅎ 달세뇨님 좋은 작품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 키다리아저씨 이후 두번째로 빨간머리 앤 듣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던 작품들이라 너무 행복하네요. 키다리아저씨는 거의 3주가량 들었는데 이번 빨간머리 앤은 다 들을때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ㅎㅎ (달세뇨님 목소리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런지 금방 잠에 빠지는지라 이번에도 다 들을때까진 오래 걸리겠죠..? ) 혹시 괜찮으시다면 다음엔 제인에어, 소공녀, 작은아씨들, 오즈의마법사 작품도 낭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유년기때 좋아하던 작품들인데 달세뇨님 목소리로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요. 달세뇨님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논스톱으로 듣고있어요. 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애니는 가끔 봤고, 책은 보지도 않았지만, 달세뇨님의 낭독으로 너무나 재밌게 듣고있어요.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라는 것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것 같아요. 왜냐하면 감사합니다는 언제나 할 수 있는말인걸요. 그렇기에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사랑한다는말은 자주할 수 없지만, 마음의 감정을 전달함에 있어 이것보다 더 완벽한 표현은 없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