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프라하... 저희 부부는 신혼 여행을 프라하로 다녀왔어요... 숙소도 비슷한 곳 계셨네요.. 저흰 까를교 남쪽 테스코 쪽 레오나XX 호텔 이었어요.. 저희 보단 좀 더 북쪽에 머무신 것 같네요... 다른 영상보니 타르타르도 드시고 치즈 튀김도 드셨던데... 저흰 그런 것도 몰랐네요 ㅎㅎ.. 2년 or 7년뒤 이제 두돌 지난 아들이 좀 더 크면 다시 다녀올 예정인데.. 영상을 보니 더더욱 뿜뿜하네요.. 너무 좋아요 프라하...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게.. 프라하성 최상단에 있는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교회 종소리 들으며 우아하게 스테이크랑 굴라쉬... 테스코의 기절할 만큼 많은 종류의 맥주... 여튼 너무나 다시 가고픈 곳이에요.. ^^
저에게도 첫 프라하는 감동이었답니다^^ 또다시 가볼 수 있다면 말씀해 주신 종소리 들어보고 싶네요. 아이들도 가 본 곳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을 프라하로 꼽더라고요. 유럽이 유아 동반 여행에 어울릴까 싶었는데, 아이들도 다 보는 눈이 있나봐요ㅎㅎ 신혼 때 느끼셨던 행복한 감정을 자녀분과 함께 누릴 그날을 그리며... 열육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