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405화에서 복길엄마가 그때당시(89년도) 돈 30만원을 못쓰는 장화안에 넣어놨는데 그거 잃어버림 ㅋㅋ 일용엄니가 그냥 못쓰는 장화라고 고물장수 줘버림 ㅋㅋ 아니 저당시 80년대면 통장을 만들어서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족족, 이자만 15~20% 불어날텐데, 뭐하러 통장도 안만들고, 이상한 신뢰성도 불안한 개인일수를 돌리다가 돈 잃어버리고 ㅋㅋ 아우 미련해.복길엄마가 열심히 사는건 좋은데,너무 미련해.좀더 현명했으면 좋았겠다 라는 안타까움이 전해졌음. 무슨 돈을,적은돈도 아닌데,목돈을 이불속에 넣어두거나,부엌에 있는 항아리에 넣어두거나,장화속에 넣어두거나, 참 돈 보관방법이 무식한건지, 독특한건지, 무지한건지,,, 미련한건지... 전근대적인 방법으로 돈을 보관하더라 ㅋㅋ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ㅋㅋㅋ 그리고 꼭 그걸 일수를 할려그래. 그 돈때어먹고 날라버리면 , 찾기도 힘든 일수 ㅋ 그냥 통장에 넣어두면 알아서 높은이자로 불어날텐데, 그렇게 돈좋아하는 사람이 현명함은 부재인게 참 안타까운 복길엄마였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