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킬로그램 차이나는 로드 2대를 굴려보니, 두 자전거의 기록차가 의외로 크게 나지 않음. 특히 몸이 오를수록 갭차는 더 줄음. 그래서 느낀건데 동호회 라이딩 정도라면 입문차로도 충분히 따라다닐 수 있고, 입문차로 못 따라다니면 기함급 바꿔도 못 따라다님, but 1초차의 순위경쟁을 한다면 좋은자전거가 필요.
주행감, 승차감은 무시할 정도인가요? 같은 프레임에도 장비에 따라 무게차이가 제법날수도 있는데 4킬로 차이가 혹시 카본과 알루의 차이일까요? 요즘은 입문급도 상향평준화된거 같던데 어느정도가 입문급일까요? 카본프레임+카본휠+105 또는 울테? 알루프레임+카본휠+105 또는 울테? 알루프레임+알루휠+105 또는 울테?
그리고 비싼 외제차 자랑이라 하셨는데 비싼 외제차 타보셨나요~ 엑셀 브레이크 성능 확실히 차이나구요, 코너링할때 승차감도 차이나고 턱넘을때 편안함, 스피커음질, 외부와의 차음성 모든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괜히 비싼게 아니란말이죠. 주 목적만 맞춰주면 된다라고 생각할수도있는데 그 이동중에 피로감을 확 덜어준다 라고 생각하면 돈있는 사람이 돈쓰는건 자유죠뭐. 손가락질할거아닙니다.
@@O스만스 저 외제차 타는데요?ㅎ 자전거랑 차는 달라요~ 저도 중함정도는 타고 있습니다만 차가 젤 중요한건 엔진입니다. 한강에서 미벨한테 따이는 도그마 ㅋ 창피하죠~ 100만원짜리 자전거와 2천만원짜리 자전거 가격이 20배차이나는데 20배 좋지는 않습니다. 내돈내산이니 본인 형편에 맞게 타면되는듯
이거 논할가치가 없음..그냥 자기 여력이되면 당연히 좋은거 사서 하는게 좋긴함 물론 가장 최고급이 가성비가 떨어지는게 맞는말이지만 그돈이면 하고 말나오는 정도의 물건을 사는분들이 그정도돈으로 허덕일거라 생각이 안듬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그냥 본인 경제력에 맞지않는 무리한 소비습관으로 인해서 주변에서 말이 나오기때문임..결론 걍 우리나라는 오지랖이 많으니까 타인시선은 가볍게 무시하고 본인의 경제력에 걸맞는 소비습관을 들여서 취미생활하면 된다 입니다 ^^
@@빵빵이-x9f 그러면 벤츠s클래스 뒷자석에 우겨넣어서 싣고 다닐순없자나요? 자전거도 더러운데 굳이? 그냥 널널한차에 넣고 다니나보다 하시면 될듯요 차가 뭐가중요한건지? 위에 썻다시피 이게 오지랖임 남이사 포터에 싣고다니던 레인지로버에 싣고다니던 그냥 본인만 만족하면 되지않나 싶네요
오버 트레이닝이 정말 무섭군요. 심장에 무리가 올 정도라니... 그 이후로는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3회차 테스트에서 1500만원 어치 주행감과 성능 역체감은 확실하지만... 기록에는 날씨와 트레이닝 컨디션이 생각보다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치는군요. 저도 나이 들면서 체력이 팍팍 안 좋아지는 게 느껴지는데, 꾸준히 자전거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매번 객관적인 리뷰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몬다sl6 2019(울테, 45mm 휠) 1년 반 타다가 기변했는데(타막sl8은 아니지만).. 자전거는 엔진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유튭에서 봤는데... 자전거도 중요하더군요. 기변한 자전거가 도그마F에 6560휠 쓰는데 일단 힘전 도율이 좋아서 같은힘으로 좀더 빠른 느낌입니다 그래서 항속유지도 편하고요. 몸이 올라서 그렇게 느낀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팔꿈치 때문에 2주쉬다 탔을때 느낀거라... 몸이 올라서 그런건 아닐겁니다. 자전거 차이 없다? 제생각에는 있습니다.
자전거 소모품입니다 .. 3~500 정도 자전거 구입해서 부품 새걸로 바꿔주는게 답입니다 .. 1850짜리 구입해서 1년타다가 신제품 나오면 또 눈돌아가고 건강이 우선이지 인생이 자전거가 전부가 아닌데 오히려 금수저가 자전거 가격을 올리는게 아니라 최면에걸린 흙수저들이 가격을 올리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
ㅋㅋ ㅈㄴ 타디 말디 즈그들이 뭔데 뭐라함? 마돈 7세대 소개글에서도 **45km에서 퍼포먼스 차이** 라고 명확히 에어로의 성능이 발현 가능한 기준역치를 제시하고 있음 보통은 그걸 다 알고 사는거고 자덕 입장에서 좋은 자전거는 그냥 유니클로 티셔츠 입으면 되지 왜 구찌 티셔츠 입냐고 면박주는거랑 똑같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