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혹여 저 열기가 전달될까 싶습니다. 무서운 폭염의 기세에 탈탈 털리는 느낌입니다. 폭염이 지속되니 선뜻 나서기 두렵(?)지만 가까운곳으로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대신 짧게~수분보충 잘 하시면서 쉬엄쉬엄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난주에 메리 렉스 로 다녀온 곳입니다. 아직 정리 못하고 있는데...바람여행님, 또 다녀오셨군용 저희는 통일전망대에서 영금정까지 가볍게 타고 지경공원에서 경포 해변까지 3명만 탔습니다. 저녁에 먹은 지리산 흑돼지의 쫄깃함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무릉계속에서 물놀이도 가볍게 하고 수박도 깨 먹고 왔는데...ㅎㅎ
눈으로 보기엔 바다가 너무 좋지만...말씀대로 그늘은...찾기 어렵고. 그래도 솔숲안에 들어서면 그나마 조금 나아지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바다보다는 계곡인데...폭염의 업힐은 그저 뜨거운 태양만 저와 함께 할뿐. 따스한 바람조차 불지 않으니 아스팔트의 열기를 그대로 몸에 품고 달리니 죽을맛이죠. 이래저래 폭염은 힘들다~가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