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체인을 분해해서 세정하는 걸 반대하는데요 세차를 10년 이상 하게 되다보니 한때는 세차를 12시간 내리 한적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안전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세차를 추구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몸이 힘들고 고단하면 결국 세차도 멀어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내 몸과 내 시간 사정과 형편에 맞는 방법을 주로 찾게 되더군요 자전거 세차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완벽보다는 자주 하더라도 몸이 덜 힘들고 귀찮아지지 않도록 항상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을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전문 세정제와 도구를 더 찾는 편이고요 좀이라도 편하면서 깨끗하게 할려고요 ㅎㅎ
@@더더마 평소 애용하는 저만에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디그리서로 체인 청소후 저는 체인에 바이크 프로텍트를 뿌리고 버핑해서 물기를 날려버립니다. 어느정도 마르면 오일링 전에 체인에 실리콘 샤인을 뿌리고 버핑해서 체인을 코팅을 합니다. 스프라켓도 같이 코팅해도 좋습니다. 이러면 다음에 체인 청소에서 편하더라고요 저는 무광이라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유광의 경우 광택 및 코팅 작업전에 바이크 프로텍트로 프레임을 먼저 뿌리고 버핑해서 전처리를 하면 광택작업이 편해지고 광택도 더 잘 올라옵니다. 바이크 프로텍트의 경우 유광에 주로 사용하지만 무광에 사용해도 무광을 해치지 않고 웻한 느낌이 더해집니다. 무광의 경우 바이크프로텍트 -> 맷 피니쉬 디테일러 순으로 코팅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