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을 조금 수정하여 재업로드 합니다. 지난번 영상에 정성껏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양해부탁드립니다. 2년정도 쓰던 핸드폰 거치대 일부가 부러져서 새 것으로 갈면서 현재 제 자전거에 줄줄이 ^^ 달려 있는 악세사리를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라이더에 따라 자전거에 이것 저것 달지 않고 심플한 것을 좋아 하는 분도 있고 해서 호불호가 있을테지만 그냥 개인 취향이겠거니 하고 재밌게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에 소개한 전조등 거치대의 경우... 상시 충전할 기기가 늘어나면서 (액션캠과 핸드폰까지 충전) , 원통형 보조 배터리 (3,250mAh) 로는 부족하여 현재는 탑튜브 가방에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넣고 다니며 기기들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전조등을 중앙에 일렬로 거치하는 기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거죠. 전조등을 중앙에 일렬 배치하려는 목적보다, 충전을 목적으로 해당 구성을 우선 고려하는 분이라면 이점 잘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핸드폰거치대는 트리고 잘사용하고 있어요~ 이제는 액션캠을 사서 제가 다녀온곳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요 요즈음은 고프로9도 나왔든데 하루5~6시간 촬영하면 당연 밧데리 문제가 있겠죠? 남편과같이 자전거에 섀들백만 있어 최대한 가볍게 라이딩하는데 고민이 됩니다~~ 또 여쭤봅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제 라이딩 기록을 남기기 위해 시작했어요~ 지금은 어느덧 지인들한테 직장인이 아니라 전문 유투버라 놀림을 받긴 하지만요^^ 액션캠 거치대는 본 영상에 소개 된 것과 같은 것이나 다른 어떤 것도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피하셔야 할 것은 핸드폰 거치대와 마찬가지로 핸드바에 장착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고 영상에서 처럼 헤드에 장착하는 것이 흔들림이나 안정성면에서 좋습니다. 밧데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밧데리를 미리 여러개 구매하셔서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방법과 보조배터리 10,000 mA 이상 되는 것을 자전거에 장착하여 상시로 충전하며 영상 녹화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배터리가 다 소모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갈아끼우기 위해 액션캠을 탈거하고,,,,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어 역시나 추천 드리는 것은 두번째 상시 전원 공급이 가능한 것이 신경이 덜 쓰이고 라이딩만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문제는 보조배터리를 자전거에 장착하는 방법인데, 제일 추천하기는 제 영상 2:20 초 경에 보면 탑튜브 가방을 볼 수 있을텐데 거기에 보조 배터리를 넣고 usb 선을 통해 상시로 액션캠을 충전하는 방법이 가장 깔끔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액션캠은 저는 고프로 7을 쓰고 있는데 고프로의 경우 발열이 좀 심한편인데 상시전원을 연결한 경우 더욱 발열이 심해 녹화 버튼 누르고 한동안 잊고 가다보면 온도가 올라가 녹화가 중지 되는 경우가 잦아요. 이런 경우.....정말.....음......뭐라 글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는 단어가 입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저처럼 장거리에 꽤 오랜시간 이어 녹화를 하는 경우 고프로는 안정성이 너무 떨어지고 불안합니다. 뽑기 탓일 수도 있고 요즘 고프로9의 경우는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액션캠 전문으로 리뷰하는 분들 영상에서 많이 참고 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단적으로 제가 다음 액션캠을 산다면 아마도 다른 제품을 고려할 것 같아요. 아뭏튼 전문 유투버가 아니어도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려고 마음 먹으신건 잘 결심하신 것 같아요. 고민해 보시고 좋은 영상, 기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
^^ 고민 많이 되시죠 ㅋ 먼저 핸드폰 케이스가 따로 없어서 폰이 떨어질까 하는 우려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저는 3년정도 핸드폰 뒷면에 부착하는 어뎁터를 직접 붙여서 사용하고 있고, 다른 지인분들은 핸드폰 케이스를 따로 사서 케이스에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저나 제 지인들 모두 한번도 라이딩 시 핸드폰이 떨어진적은 없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가 너무 헐거운 경우가 아니라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또 한가지 언급할 것은 SP 커넥트는 거치했을 때 스템 중앙에 핸드폰 중앙이 위치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라이딩 시 내 몸과 핸드폰이 다소 가까이에 있어보입니다 (트리고 역시 예전에 사용한 핸들바형과 비교했을때는 스템형이 좀 더 고개를 숙여서 보는 느낌이 있거든요. 하지만 핸들바형은 나사를 조여놔도 어느정도 타면 진동으로 항상 앞으로 기울어지게 되어 안정성이 떨어져서 스템형을 추천합니다) 그나마 트리고의 경우는 스템 중앙에서 지지대가 앞쪽으로 조금 더 나와 있고 각도 조절 할 수 있어, 아마도 ^^ 조금은 라이딩 시 핸드폰 보기가 수월할 것 같다는...제 짐작입니다 ^^ SP 커넥트는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아 사실 언급 드릴 내용이 없고, 또 많이 다른 자료 참고하셨을테니, 본인에게 맞는 제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 트리고를 구매하시게 된다면 가급적 구매하실때 핸드폰에 부착되는 어댑터는 여분으로 꼭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핸드폰을 바꾸게 되거나, 어댑터가 파손 (다른 부분은 다 알루미늄이고, 어댑터 부분만 플라스틱이어서 파손되기도 함) 되는 경우 별도로 또 주문하기가 번거로우니까요 ^^
네, 예전에 핸폰 기기변경하며 공핸드폰이 된거를 라이딩시 거치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유사시 깨지더라도 손해가 적은^^) 그냥 공폰에 오픈라이더가 동작하는건 아니고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해요. 그래서 라이딩 나가는 날은 유심을 갈아끼고 나가거나 테더링해서 사용하는데, 요즘은 주로 유심 갈아끼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원래는 라이언 보조 배터리를 직접 거치대에 물릴려고 주문 했었죠, 하지만 막상 받아 보니 라이언 보조배터리 원통 지름이 대략 1mm 정도 커서 거치대에 물리지가 않아서...차라리 더 작았다면 테이프를 덧 붙이든 여러 방법이 있었을텐데...결국 무식하게 껍데기 뜯어내고 집어 넣었어요 ^^;;; 카카오프렌즈 보조 배터리 말고 좀 더 지름이 작은 원통형 배터리를 구매한다면 훨씬 손쉽게 구성할 수 있을 겁니다 ^^
@@miralcle416 탑튜브 가방이 진리죠^^ 저도 샤오미 20,000mAh 보조 배터리를 거기에 넣고 다녀서 라이딩할 때 액션캠/핸드폰/라이트 모두 상시 충전하며 걱정없이 라이딩 하고 있어요^^ 해당 영상에서의 원통형 보조 배터리의 의미가 무색해졌죠. 지금은 거의 전조등 거치하는 거치대로만 사용해요, 핸들바에 거치하는게 맘에 안들어서...(빨래 건조대로 변해버린 런닝머신처럼요 ^^::)
ko.aliexpress.com/item/32858065130.html?spm=a2g0s.9042311.0.0.21f14c4dy8QM8c ko.aliexpress.com/item/32820134995.html?spm=a2g0s.9042311.0.0.21f14c4dy8QM8c 이렇게 두개를 알리에서 구매하여 영상에서처럼 이어 붙인것입니다. 주의 하실 것은 두개 모두 알루미늄 가공된 것입니다. 국내 마켓에는암마운트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된 것이 있는데, 플라스틱으로 된 것은 결국 탄성으로 주행시 흔들려 화면이 떨리게 됩니다(제가 시행착오 거침) 꼭 CNC 가공된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
자전거마다 권고하는 토크값이 있어서 거기에 맞추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5N 정도인데 만약 토크값을 볼 수 있는 렌치 없이 일반적인 렌치로 작업하는 경우라면 조이시다가 저항이 느껴지는 시점에서 대략 '꾸 우 우 우 욱' 정도 ^^;; 설명이 이렇게 밖에 안되네요. 아무튼 피하셔야 하는 것은 너무 세게는 절대 조이면 안됩니다. (안쪽에 파손이 될 수 있어서...) 해당 부분은 조금 덜 조여서 풀린다 해도 자전거 주행과는 무관한 부분이어서 혹시 풀리면 다시 조이시면 되고 그때 이전보다 조금 더 세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