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벼운 기어로 케이던스 90 정도 돌리면서 속도 연연하지 않게 타고 있습니다 무거운 기어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선생님 덕분에 하루 50km는 기본적으로 무난하게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채널만 시청하면 여유로움을 느낍니다 로드라고 꼭 빨리 탈 필요 없었던거 같아요 속도 빨리 낼려면 그 만큼 파워 컨디션이 좋아야 하는데 중거리 도달하면 평속 의미 없더군요 속도가 예전 만큼 잘 안 나오지도 않네요 그럴 땐 자전거가 타기 싫더라구요 그 후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속도 보단 거리 얼만큼 탔는지 그리고 업힐 잘 올라갔는지 보는 재미로 탑니다 ㅋ 그리곤 잔차에 내려 풍경 사진도 찍구요 솔직히 천천히 타도 도착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약 50km 타면서 하루는 기를 쓰고 달려보고 하루는 아주 천천히 타봤는데, 정작 도착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걸 알고 참 허탈했떤 기억이 나지요. 기를 쓰고 밟아도 평속이 2~3km느는 것 뿐, 시간으로 치면 3시간 45분 vs 4시간 정도로 10여분 차이밖에 안나더군요.
@@Hyunjincho84 맞습니다 선수 대회에선 1초라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은 선수가 아닌 취미로 타기 때문에 평속 뭐 그렇게 연연하지 않는 게 좋겠더라구요 늦어진다 싶으면 일찍 출발하면 되구요 솔직히 어제와 다른 평속이 나오거나 평속이 떨어지면 자전거 진짜 타기 싫어진다고 할까나 저처럼 매일 하루 마다 라이딩 하는 사람으로선 체력을 아끼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솔직히 선수들 자전거 빨리 달려봤자 평지에서 40km/h대 최고 속도고 저는 20km/h 속도가 제일 편안하네요 평속 2km 올릴려고 비싼 부품 업글 시키는데 솔직히 자동차 오토바이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더라구요 가끔은 큰 변화도 없는데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단순히 감성 하차감으로 산 기분이네요 역시 엔진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빨리 탈 수 있는 엔진 보단 오래 달릴 수 있는 지구력이 더 탐나네요 가끔은 속력 내고 싶거나 힘이 들면 오토바이 기변할까 고려 중입니다 125cc 오토바이 가격대 보면 제 로드 보다 저렴하더라구요
랙팩 49L 뒤패니어 20L 짐 무게는 출발시와 여행 중 무게가 다릅니다. 30kg-35kg 정도? 업힐 경사도는 승용차로 올라갈수 있는 경사는 다 올라갈 수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폴로디드 자전거여행을 하시려면 폴로드된 자전거를 가지고 우리나라 백두대간 자전거 여행 한 번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외국 여행 할 때마다 해보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자전거 여행자tv RU-vid 재생 목록에 백두대간만 따로 모아놓은 게 있습니다. 그거 한번 보시고 업힐 라이딩에 대해서도 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풍부한 경험에서 다져진 효율적인 필수품 선정과 깔끔한 패킹이 저같은 자전거 캠핑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리어 패니어는 오르트립 백 롤러 클래식 몇 리터짜리인지요? 그리고 안장에 부착한 공구 미니백은 명칭이 무엇이며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