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래이션 제 스타일이고 저는 무아지경 자전거에 빠진 사람인 것 같아요 누군가 자전거 타는게 그렇게 좋냐라고 물었을때 대답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무아지경이군용? 각시탈님 자전거타면서 촬영은 어떻게 하시나요 ? 저는 가슴에 폰거치해놓고 찍는데 화면도 많이 흔들리고 소음도 심하네요 촬영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가 보통 한여름(7월 말~8월 초)에 국토종주를 갑니다. 제가 봤을 때, 시간과 정신의 방은 오르막에서 나오는게 아닌 가도가도 끝이 없는 평지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르막은 타고 가다가 힘들면 끌고 올라가는(오르는 중간에 심한 욕을 하지만) 주의지만, 가도가도 끝이 없는 것 같은 평지는 정말 사람을 정말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간 것 처럼 무념무상이 되어버리더군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낙단보에서 달성보까지 그렇게 큰 오르막이 없는 평지입니다. (강정고령보를 가는 길에 오르막이있지만요.)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현재 사시는 곳에서 낙단보까지 덕자님과 왕복 라이딩을 하시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