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원룸 고르는 팁 ... 1.가장 먼저 큰 대로변에서 조금 떨어진곳이지만 정류장 5분 이내,역 10분이내 무조건 있는곳 ( 대로 가까우면 시끄러움. 지하에는 지하철 지나가고 도로에 차지나가고 먼지날리고... ) 2.방향 (햇볕 잘드는지 체크) 층수 .무조건 2층 이상 높으면 엘베 있는곳... 1층또는 반지하X 3.수압 온수체크( 온수 조절이 안되거나 수압이 약한경우가 많음) 변기, 화장실, 부엌. 화장실 배수구 물 잘 내려가는지 확인. 무조건 트랩 씌워져 있어여함. 환풍기 켜서 작동은 잘되는지 소리 안나는지 확인. 4.벽지 구석구석 체크( 곰팡이가 생기는 곳은 습하고 단열재를 안써서 추운곳. 처음 들어가면 꿉꿉한 냄새도 남 그런환경이 몸에 안좋음) 바닥 재질과 마감 확인. -새로 도배한곳 이면 확인이 어려울 수 있음 5. 에어컨 냉장고 상태확인, 난방 잘 되는지 확인. 침대가 있다면 상태 확인. 창문 2중창 6. 벽을 쳐봐서 가벽인지 콘크리트 벽인지 확인. (가벽인 경우 거름) 늦은 저녁시간 찾아가서 층간소음 있는지도 확인 물어보기. 7. 수납공간 확인 , 화장실 창문있어함. 환기 잘 되는지 확인 8. 부엌과 방이 분리 되어 있는 곳. 수납장이 꼭 있어야 함 최소 신발장, 옷장 부엌 수납공간들 등. 9. 평수 최소 6평이상 10. 공동 현관, 분리수거장 청결 확인 밖에 나와서 건물 주변에 담배 꽁초나 쓰레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지 확인= 구석에 흡연하러 계속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아서 날씨 더워지면 거슬림. 최소 두번 이상은 집 보고 결정하기. 낮에 한번 밤에 한번이상 무조건 부동산 공인중개사 끼기. 건물 근저당 잡혀 있는지 확인. 부동산에서 집주인 만나서 계약 하기. 계약후 계약서 가지고 주민센터가서 주소바꾸기, 확정일자 받기.
보통 학생들은 겨울에 방을 구하니까 한낮 말고 저녁쯤 방 보세요. 벽에 손 대보고 춥다 싶으면 안 됩니다. 벽에만 안 붙어자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벽이 차면 방 자체가 차요. 또 방이 차면 여름에 덥습니다. 보일러 잘 돌아가는지 체크해보고 집이 오피스텔인 경우 관리비가 12개월이 고정적인 금액인지 아니면 비고정적인지, 비고정적이라면 평균 얼마 정도 나오는지(가급적 거주민에게 물어보시고 중개사한테 물어봤을 때는 중개사가 말하는 금액+2~3만원 생각합시다.) 알아보셔야 관리비 폭탄 막습니다. 월세 싸다고 들어갔다가 여름 겨울 누진세로 관리비만 20만 원 찍기 싫으시면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또 이중창 필수고 창문 다 닫아놓고 창문 쪽에 휴지 대거나 손 대보세요. 바람 새면 안 됩니다 개추워요 진짜.
@@7D3M2N 여름이면 일단 한낮에 가보세요. 햇살 제일 뜨겁고 열 제일 올랐을 1~2시 쯤. 창문이 없는 집이면 절대로 피하시고 창문이 있다면 우선 창문 부터 열어보세요. 방 안으로 바람이 잘 들어오고 공기 순환이 잘 돼서 곧 시원해진다? 그럼 됩니다. 또 여름이면 습기가 많으니까 싱크대와 욕실, 창틀, 천장, 벽지 구석구석 곰팡이나 물얼룩이 없는지 점검해보시고 가급적 창문 닫고 에어컨도 틀어보시고요. 에어컨 켰을 때 곰팡내 나면 필터 씻어야 한다는 소리고(아마 99% 씻어야 할겁니다) 창문 닫고 에어컨 켜서 수분 내 방 찹찹해지면 다행인거고 아니면 거르는게 좋습니다. 단열이 안 되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요. 보일러 돌리고 에어컨 돌려도요. 또 집에 벌레 시체가 있거나 벌레가 날아다닌다면 피하세요. 세입자 될 사람이 집 보러 온다고 청소까지 했는데도 보인다면 그 집 벌레 많습니다. 관리비랑 누진세는 사시사철 점검해보셔야 하니 생략합니다.
@@user-cd2c85fyujll 신축빌라도 이 댓글분이 작성한것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제 경험을 추가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장실 수압 및 배수문제 이건 신축이라도 똑같이 문제 있을수있습니다. 배수의 경우 오히려 더 있는경우도 더러있음(공사쓰레기들때문) 2. 조리대의 환풍기체크 제품 불량이거나 마감 재대로 안되서 소리만나고 안빨아드리는 경우 있습니다(제가 그럼). 요리해드시는분은 상당한 스트레스 3. 신축 냄새 새집냄새라고도 하죠. 이거 냄새심하면 머리아프고 피부올라오고 미칩니다. 당연히 건강에 안좋죠. 이건 대대적으로 청소 및 환기를 통해 없애주라고 요구하세요. 이상입니다.
결로현상은 실내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실내외 온도차 때문에 생긴다. 단열이 정말 잘돼있어서 내벽이 따뜻하다면 결로현상이 덜 생기긴 하는데, 사실 그런 벽은 드물다. (저 정도 급 원룸은 더더욱) 가장 현실적인 대처법은, 원룸에서는 겨울에도 창문을 항상 1cm 정도 열어놓는 것이다. 좁은 공간에서는 화장실 습기, 호흡으로 인한 습기를 제거해주는 거 외엔 답이 없다. 물 먹는 해머나 제습기, 간간이 하는 환기로는 절대 저 습기들 제거 안 되고, 창문을 항상 약간 열어놓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당연히 난방비가 조금 더 나오긴 한다. 근데 벽이 곰팡이 범벅이 되면, 도배비용 이런 건 둘째치고 호흡기나 피부에 치명적이다. 병원가서 진단명이 나올 정도는 아닌데, 몸에 안 좋은 게 그냥 느껴진다. 난방비 조금 더 나오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 원룸같이 좁은 공간에선 습기제거가 정말 중요하다. P.S 화장실에 창문 없으면 화장실 문도 활짝 열어놓으시길.
저거 다 개선해줘야된다면 유지비가 상당히 다가고 집주인 입장에서도 귀찮아서 닷지될 확률 높음. 3~4개 정도는 요청할만 함. 역세권 원룸이면 저런 요구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지방쪽이고 한적한 곳이면 원룸이 많이 남으므로 들어줄 확률 높음. 방음체크가 제일선이고 새집이면 독성빼야되니깐 자기가 시공제 사던가 집주인한테 시공해달라고 해야됨. 보통 안해주니깐 시공제비 10~20만원선 감당할만큼 맘에들면 계약서 싸인. 아니면 문 다 열어두고 2~3개월 후에 집 아직 남아있으면 입주. 아무리 집 이뻐도 주방분리형 원룸 추천. 냄새가 감당할 게 못됨. 원룸은 시공 2~3년차가 제일 좋은데 이유가 뭐냐면 1.새집증후군 방지 2.곰팡이 적음 3.생활편의가 대충 갖춰짐(휴지걸이 등) 4.집주인이 아직 건물을 아낌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제대로 방음되는 원룸 찾기는 하늘에 별 따기니 포기하고, 방음 되면 난방이 안되는 경우도 많음. 둘다 되면 진짜 ㅇㅈ 월세 35만원 해도 바로 들어감. 그거 장점으로 해서 인터넷 광고때리면 호구들이 벌떼처럼 몰려들거임. 어플로 구하는거면 그 지역 원룸촌 빈방 1/20 보는거라고 생각하면 됨. 대신 어플로 내놓은 건물주가 좀 젊고 거래 깔끔한 경향이 있을거임. 그리고 윗층에 젊은 남자나 부부 살면 바로 닷지. 잠잘 시간에 소음 오지게 남. 나중에 애기라도 생기면 고막 터짐. 아랫집에 산다 해도 가급적 닷지하셈. 연식 좀 된 건물이면 벌레 들어올만한 구멍 있는지 맹렬하게 보셈. 앞에 숲이나 공원 있어서 전망 좋다고 계약했다가 모기나방테러당함. 그런 경우는 창틀 막아주는거(3.5만 정도)랑 암막커튼 사서 빛보고 달려드는 미친벌레들 최소화시켜야 함. 주변에 동남아 많이 살거나 중궈른 살면 바로 닷지. 소음은 기본 베이스고 문 열었을 때 바퀴벌레랑 돈벌레 추격전 하면서 튀어나오는거 보고싶지 않으면.ㅉ 지금 윗 동영상 방구조가 진짜 최악임. 주방 일체형이라 공부할때 잠잘때 냄새 오지고 냄새가 현관으로 퍼지니깐 주변에 바퀴벌레 생긴 집 있으면 현관쪽으로 침입함. 참고로 현관문 틈막 따로 안하면 벌레 진짜 쉽게 들어옴. 창문보다 더심함. 게다가 냉장고 소리 민감한 사람은 밤에 깜짝깜짝 깰 정도로 심함. 저 위치면 백퍼 눈깔돌아감. 빨래는 어디서 말릴거임? 옥상에 따로 말릴곳 있음? 없으면 별수없이 거치대 사서 방에다 놓고 말려야지. 저러면 필연적으로 벽에 곰팡이가 빨리 들어차게 됨. 벽지 빨리 갈아야되고 벽에 한번 생기면 계속 생기기 때문에 건물 자체도 오래 못감. 건물 설계한 사람 뇌구조가 궁금함. 원룸에 살아는 보고 만드는건가? 부엌은 더 기가 막히네. 그릇 놔둘곳 어디있음? 조리할 공간은? 저따위로 만들거면 걍 부엌 없애는게 나음. 필연적으로 사먹게 됨. 에어컨 설치위치도 ㅈ같은게, 여름에 잠잘때 더워서 틀면 머리통에 직격하는 위치임. 냉방병 각. 책장은 얼마나 약하면 받침대가 휘었네 ㅉㅉ 오래 쓰지도 못함. 거주 목적으로 쓰기 적합한 방도 아닌데 왜 책상은 왜 놔둠? 화장실도 대박임. 휴지걸이가 뒤에 있음 ㅋㅋㅋㅋ 똥닦을때 더듬더듬하면서 휴지 찾아서 한번닦고, 다시 더듬더듬하면섴ㅋㅋ 또 똥싸면서 담배피우는놈들 ㅈ나게 많은데 저기서 주방 음식물 쓰레기 냄새랑 함께 똥냄새 담배냄새 찐하게 풍겨온다고 생각해보셈. 윳후~ 나라면 저기 월세 5만원 해도 안감. 걍 못써먹을 집임.
아마 영상에 나온 원룸은 대학가 주변이라 학생이 사용하는 목적이라 책상과 방구조가 저런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요리 해먹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부엌은 간소화한거고 좁다보니 에어컨 위치는 전기배관 공사할때 콘센트와 가까운곳에다가 설치했을거구요. 대학교 인근 원룸은 저런 형태가 많습니다. 댓글 주신 분 원하시는 원룸 구조로 학생이 원룸 구하려면 평균 시세보다 상당히 높게 부를겁니다. 혹시나 대학 인근 원룸 구하시는데 영상보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 답글 답니다만 슬프게도 8평 남짓한 원룸은 영상과 비슷하니 발품팔아서 구경많이 해보고 그나마 원하는 방을 구하는게 좋겠네요. 나머지 부분은 좋은 팁입니다 추천.
ㅇㅈ 학교다닐 때 영상이랑 진짜 비슷한 구조에서 살아봤는데 음식한번 해 먹으면 냄새 오짐 영상이랑 똑같이 화장실 문이 바깥쪽으로 열리는 구존데 샤워할때 화장실 문 밑 틈사이로 물이 샘 ㅆㅂ ㅋㅋㅋㅋ 바닥장판 울렁이고 지랄남 다른거 싹 다 그려러니 하는데 방음은 꼭 확인 해보시길
@@HowPants 역세권은 모르겠는데, 지방권은 이미 가격 평준화 이루어짐. 연식 좀 된 건물이나 하자가 있지 않은 이상은 전부 30~35만원대로 담합함. 대학가도 마찬가지고. 외려 영상보다 훨씬 좋은 집이 대학가에서는 더 싼 경우도 많음. 또 대학가라고 해서, 회사 죽돌이라 해서 아침, 저녁, 주말 항상 사먹을수는 없음. 필연적으로 라면이든, 간단한 인스턴트든 해먹게 마련이고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 커피포트 정도는 거치할 공간이 필요함. 지금 저기 주방 보면 자기가 거치대 새로 사서 놔도 공간 부족할 판임. 그릇 말릴 공간도 없고. 어쩌다 한번 해먹어도 불편해서 못견디고 계속 밖에서 사먹게 될 구조임. 그래서 차라리 없애라고 한거임. 주방, 화장실 분리형은 어려운것도 아님. 걍 현관쪽에다가, 현관쪽에다 미닫이문 하나 설치하면 끝임. 좁아도 공간활용 잘하면 충분히 설치 가능. 고딩때부터 원룸 인생 10년째라, 8~10평 남짓한 원룸 오지게 많이 봤는데, 위 영상처럼 만든 방들은 20%미만에 불과함. 지뢰라고 생각하면 됨. 생각 있는 원룸 주인이면 저런 방으로 설계한 건물 안사니깐 다른 집들 보는게 좋음. 저딴 집이면 아마 아랫집 대화소리까지 다 들릴거임. 밑에서 울리는 구조라 잠잘때 돌아버림. 사람들 집 보는 눈 늘어서 가출초년생 아닌 이상 들어오려는 사람 없으니깐 아마 20~30정도 할건데, 그돈내고 정신건강 버리지 말고 걍 깔끔하게 30~35주고 정상적인 방 거주하는 걸 추천함.
어느 누군가에겐 꿀팁이라 할 수 있겠지만... 서울 대학가 원룸 5년째 매년 집 바꿔가며 살고 있는데 ㅠㅠ 저런거 다 확인해도 요구를 못해요... 수요가 높아서 아무리 안좋은 방도 빨리 나가서 그런지 저런거 요구하면 다른데 가라고 해요 ㅋㅋㅋㅋ 신축에 저런 문제 없으려면 월세 65-70...
곰팡이가 잘 생기는 집인지, 화장실 휴지걸이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바퀴벌레같은 벌레가 자주 출몰하는지, 침대 메트리스 밑에 지지대 형태, 빨래 건조시킬수 있는 미니 베란다 유무 등 제가 자취면서 확인해야할거같다고 생각한 부분 특히 보기엔 문제없는데 침대 끌어내보면 침대 모양대로 곰팡이 쓸어져 있는집도 있었어요
맨첨 들어갔을때 집 냄새랑 따뜻한지 확인해요. 온도가 따뜻한게 아니라 그 집이 풍기는 분위기를 봐요. 고칠 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한번 휙 둘러보고 1차로 걸러내고 집 보는 편이에요. 들어가자마자 하수구 냄새나 곰팡이 냄새가 미세하게 올라오면 걍 뒤도 안돌아봄 집 느낌도 쌔하다 싶어도 다른집으로 감.
세를 살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세를 줘보기도 했기 때문에 집주인도 이해가 되는게 1) 집은 시행사와 시공사가 만든거지 집주인이 만든게 아닙니다. 2) 집값은 대부분 모든 장점들과 하자들을 고려해서 반영된 가격이에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가격을 올리기 어려습니다. 3) 집주인이 부실공사에 대한 수리나 보수공사를 시행사에 요구해도 무시하거나 느리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주인 입장에서도 하자에 대한 수리는 난감한 면이 없잖아 있어요. 4) 게다가 법적으로도 애매하게 집주인이 세입자가 돈을 내고 집을 거주 목적으로 사용할 만한 상태를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는 반면 임차인(세입자)도 살고 있는 집을 선량한 관리자로써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어요. 즉, 수리에 대해서 서로 귀책사유가 있다고 주장할 여지가 있기 일방적으로 집주인 잘 못이라고 하기 어렵죠. 5) 반면에 민법 어디에도 논쟁중인 수리 문제가 남아있으면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월세는 내는 건 계약기간 동안에는 의무에요. 6) 한국의 법은 세입자에게 부동산 계약을 최소 2년을 보장하지만, 임대인에게는 보장하지 않는 등 굉장히 입차인 입장에서 유리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입대인 입장에서는 집 좀 있다고 일방적으로 진상 임차인들에게 까지 양보를 강요당한다고 느낄 여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최근 관련 법안들이 강화되어 앞으로 악질 진상 세입자들을 쫓아내기 더 어려워진 데다가 세금까지 더 많이 내게 생겼기 때문에 집주인들도 동정할만한 면이 없잖아 있어요. 가장 욕 먹어야 할 사람들은 이렇게 세입자 임대인 둘 다 싸움붙여놓고 제대로 해결을 해주지 않는 정부죠.
그러게요. 뭔 대단한 정보 알려 줄 듯한 영상인데 그냥 철이 없는 것 같음. 세입이라도 많이 해보고 이런 영상 찍나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공인중개사... 딱 공인중개사나 체크할만한 것만 알려줌. 꿀팁이라는게 고작 대부분이 디테일한 청소 상태임. 결국 공인중개사도 당장 계약 할 때 눈에 보이는 것 밖에 신경 안쓰는거임. 제일 중요한건 닦아서 없어지는 부분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요소 중에 세입자가 해결 할 수 없는 것을 체크해야함. 이 사람 영상이 근본적으로 의미가 없는건 대부분 세입자가 소액으로 간단히 해결 가능한게 대부분임. 저런거 따질 시간에 자기 조건(직장과 거리 등)에 부합하면 그냥 계약을 하고 자기가 해결해야됨. 정작 중요한걸 체크하지 않음. 제일 기본적인게 건물 소음이고 두번째가 냄새인데 그런 얘기는 하나도 없음. 어그로 성공이라 그런지 조회수는 높은데 구독자가 왜 이모양인지 알만함. 세입 고민 할 일 없는 곳에서 살면서 취미로 공인중개사나 하나 봄. 세입 팁을 공유할거면 자기 자신이 가장 먼저 세입자의 입장을 잘 알아야함. 세입 2년은 해보고 이런 영상 올리자.
@@daewoo78 그게 당연이라면 당연인건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그렇지 무슨 동화속나라에서 살다 왔니? 어느 중고차 딜러가 침수차를 침수차라고 싸게 파냐? 현실적으로 직장 가깝고 접근성 좋고 그러면 내가 아쉬워서라도 들어가는게 현실이야 뭔 새삥을 만들어 세입자 받을 때 마다 건물 새로 올릴거냐?
내가 보기 좋게 만듬 1. 방향체크 (어플) 2. 수압체크 (이유 묻기) 3. 따뜻한 물이 나오는지 확인 4. 세탁기 내부 상태 체크 (다시 청소 부탁드리기) 5. 후드체크 (환풍, 전등) 6. 수납공간 내부상태 체크 (삐걱거리는 옷장) 7. 창틀 곰팡이 확인 8. 블라인드 있을경우 상태 확인 (교체 요구) 9. 앞집이랑 마주보고 있는지 확인 (방범창 요구) 10. 분리수거 위치 체크 11. 냉장고 내부 상태 체크 (냄새) 12. 화장실 상태 체크 (콘센트, 수건걸이함, 곰팡이, 수도 들썩거림) 13. 배변 수압 체크 14. 세면대 상태 체크 (샤워기 등) 15. 침대 매트리스 체크 16. 누수 자국 체크 (곰팡이 문제)
@@melrang7 저도 지금 똑같은 상황이에요 하.. 제가 지금 복비도 물어주고 월세도 이중으로 내고 나와야할판이에요 밑집이랑 옆집이 주말에 없는데 세상조용합니다 하.. 진짜 세상에서 좀 사라져줬으면 좋겠어요... 한 60만원 손해보게생겼어요 진짜 미치겠어요 이사온지 3일차인데ㅠㅠ
진짜 9번 너무 너무 중요해요,,, 제가 집 안만 체크하고(그것도 서투른데) 창문을 열어보고 뭘 봐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계약했다가 1년 계약한거 6개월 살고 나왔습니다,, 한 다섯걸음 앞에 바로 마주보는 앞집이 있었는데 젊은 커플이 동거하면서 창문열고(우리집보이는방향) 담배 하루에 몇번씩 피고 3층에서 바닥으로 침뱉고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고, 자기들끼리 소리지르고 쌍욕하면서 싸우고,,, 조용히하라 요구를 했더니 절대 말도 안통하고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댓글에 외국인(동남아, 중국인) 이것도 진짜 격공입니다.. 차원이 달라요 편의점 테이블 이용하는것만봐도 각나옴 절대 안치우고 개더럽게해놓고가고 그냥 말만해도 개시끄럽고 냄새남 위에말한집이 미니투룸이었는데 그 좁은집에 아래층에 동남아남자 2~3명 살았음 근데 우리집 환기할려고 문열면 아랫집서 암내+담배쩐내 올라옴 ㄹㅇ 남향집이었는데 문열면 좃같은 커플 보이고 아래서는 암내올라오고 주변에 외국인들 소음+ 술집소음+앞집소음 그 생활을 몇개월하니 진짜 정신건강 망해서 뛰쳐나옴 지금 월세 이중으로 내고있지만 거기서 탈출 안했으면 난 진짜 미쳐버렸을거임 결론: 집 안쪽 옵션 체크하는만큼 주변 환경 체크도 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
자취 10개월차에 들어서면서 이 영상을보니 공감이 많이 됩니다. 여러분 진짜 꼼꼼히 따져보고 계약하세요 처음 직장때문에 서울에 올라오면서 방을 골랐는데 깔끔한 겉 모습과 1분거리 초역세권인것만 보고 수압정도만 보고 냅다 계약했다가 지금 10개월동안 피보고있는데요 처음 계약때 2년계약하자하는거 1년계약한게 정말 신의 한 수 인것같습니다. 지금집의 현황은 이렇습니다. - 창문이 1개인데 비가오면 프라이버시 가림막때문에 빗물이 튀어서 창문을 열 수 없음 (열어놓고 자다가 비와서 바로앞에 있는 책상은 물범벅에 바닥 멀티탭 침수당함) - 변기물 채워지는데 4분~5분 / 4개월차쯤 수도꼭지 들썩이기 시작 - 전기 콘센트 테두리 떨어져나옴 - 부엌이 분리된 느낌이 아닌 통합형 구조 상태에서 이름없는 브랜드의 세탁기 탈수시 소음수준 매우심각 - 실외기가 다용도실에 박혀있어 실제론 쓸수도없는 수준의 공간이거니와 여는순간 방출되지않은 실외기 열이 모여서 사우나 체험가능 - 실외기 프로펠러부분만 배관연결로 밖으로 배출 / 자체열은 고스란히 과열이되어 에어컨 1시간이상 가동불가 (송풍나옴) - 겨울에 화장실 전등이 얼어 불이 나오지 않아 안정기 교체만 4번, 초여름엔 난데없이 펑소리와 함께 불 나감 - 2개중 1개는 틀면 벽이 그을려 사용할 수 없는 장식급의 가스레인지 - 심각하게 작은 냉장고 (본가에서 반찬을 보내주면 무조건 작은통에 압축해서, 음료수 몇 개 못 넣음) - 5평 넓이에 직사각형 구조상태에서 붙박이가 생각보다 커 집이 좁아 수시로 부딪히거나 쓰레기통등이 걷어차여짐 - 콘센트 노후화 고장으로 차단기 레버 2개 교체 / 인터폰 고장으로 수리 - 빨래건조대를 널어두면 이 건조대는 수시로 이동시켜줌 (부엌을 막거나 현관을 막거나 침대쪽을 막거나....) - 싱크대 하단 수납함에 불안하게도 배수도 구멍을 네모낳게 잘라둠 구멍너머 상태보면 바퀴벌레 무조건 돌아다닐 것 같은 비주얼 - 싱크대가 너무 작아 설거지시 큰 접시를 놔둘데가 없어 작은 접시 설거지용 선반등을 바닥에 두는일이 다반사 - 입주 2개월만에 가스레인지 건전지 방전 - 가을에서 겨울넘어갈쯤 입주해서 망각했던 에어컨 날개부분에 먼지가 한가득... // 나중에 다른집들 나갈때보니 청소업체썼다해놓고 알고보니 집주인이 간략청소 이미 계약서 작성해서 청소비는 훗날에 고스란히.... 누가 눈치주든 말든 맘에 드는방이 있다면 꼭 꼼꼼히 따져보세요....!!
여기에 추가 설명을 하자면... 1. 난방 신축원룸으로 첫 입주거나 오래 공실되거나 전 세입자가 가스를 끊고 나가면 보통은 난방을 확인 할 수가 없습니다. (개별 난방일 경우 + 온수도 확인 불가능) 2.인터폰 집을 볼때 공인중개사 분께 밖에서 호출 한번 해달라고 해보셔야 합니다. 입주후에 인터폰이 안된다고 하면 대부분은 고쳐주거나 하는데 간혹 양심없는 임차인은 그전에는 됐는데 왜 안돼냐고 오리발 내밀기도 합니다. (간혹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래도 고쳐줘야 하는데 말이죠..) 3. 화장실 문턱 보통은 화장실 문턱이 화장실 안쪽의 문턱이 낮은데 간혹 바깥쪽이 문턱이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샤워를 할 경우 문에 뭍은 물들이 아래 문턱쪽으로 떨어지는데 그게 방쪽으로 떨어져서 바닥으로 스며들게 되면 곰팡이가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다른 곳이랑 갈 수 밖에 없죠. 기본적으로 사람이 살건데 집주인으로서 집을 관리해주고 체크해주고 하는 의무가 있는데 제대로 수행해달라고 하는게 뭐가 잘못된겁니까? 안해주겠다는 집주인과 향후 계약해서 무엇이 고장나서 고쳐달라고했는데 안고쳐줘서 생활에 불편함 격는 것보다 자신의 발품 팔아서라도 계약 전에 좋은 집주인 분 만나는게 이득인 것 같습니다.
@@user_LadyRanjjang 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 저는 저 영상에서 저렇게 하나하나 따지는게 잘못되었다는 행동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방나오는 족족 다나가는 그런 동네인데 집주인이 저런거 다 감안해줄사람이 어딧냐 이런거죠. 솔직히 말해서 현실적으로 가능하지않아 보이니까 그런거죠. 발품팔아서 더 좋은집얻을수도 있는거겠고 님말처럼 그런 좋은 집주인 만나면 당연히 좋겠죠. 그런데 제가말한 그런동네에서 그런 집 찾기 쉬울까요? 다 감수하고 어느정도 맞춰 살게됩니다. 막말로 원룸 구하는 사람중에는 진짜 잠만 잘곳이 필요해서 이런저런 조건 다 안따지고 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심할 경우 보일러도 필요없다고 전기장판 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있는데 원룸이 넘쳐나는것도 아닌데 어찌보면 이것도 경쟁인데 서랍장이 삐걱거리는데 안고쳐 준다 세탁기가 좀 더럽다 등등 이런거 다따지면서 이사람들 재치고 방 구할수 있을까요?
입주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입주후 첫날 사진을 100여장정도 찍고 필요하면 영상으로 기록 해놓으세요. 문제생기면 집주인들 나몰라라 하는 사람 많아요. 계약서 작성시 청소문제 비용, 소음, 진동, 우풍, 곰팡이, 누수, 환풍기 냄새역류 등 문제시 즉각 조치해주고 일정기간 이상 미조치시 계약해지가능 하게 명시 해야합니다. 제일 좋은건 입주전에 전부 해놓고 들어가는거지만 급하게 집구할땐 그냥 넘어가자 라고 생각하시면 뒤통수 맞습니다. 저 3개월만에 집에 문제생겨서 방빼는데 월세 2달치 내놓고 가라는 얼척없는 일이 있었는데 집주인 인상좋다고 넘어가지말고! 계약시 명시하고 구두로말한거면 녹음해놓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전 계약자체를 취소시킬수 있어지만 좋은게 좋다고 1달치 월세만주고 나와네요. 그런데 이사비랑 중계비가 추가되고 제시간 소해가닌깐. 잘아라보고 결정해야해요. 이번에 2백만원정도 손해봤네요 ㅜㅜ 그리고 싼집은 좋은곳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비싼곳이라고 막 좋은것 만도 아니더라구요. 진짜 발품을 팔아야되고 아니면 좋은 중계사분 만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잘신경 써주세요. 집주인이 문제지만요..
1 방향 2 수압 3 따신 물 잘 나오는지 4 세탁기 내부 상태 5 후드 6 수납공간 내부상태 7창틀 곰팡이 8블라인드 있을 경우 상태 9 서로 심하게 앞집이랑 마주보는지 10 분리수거 위치 11냉장고 내부 상태 12 화장실 상태 13 배변수압 14 세면대 상태 15 침대 매트리스 16 누수자국 제가 보려고 남겨놓을깨ㅔ요
과거 대학과 사회초년기 원룸 생활하며 경험으로 얻은건.....앞으로 원룸 생활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먼저 현관 중문이 반드시 달려있는 집을 가세요!! 중문이 없는 집으로 갔다가......문밖 소음에 시달려보고 그 차이를 확실히 느끼고 밤마다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소음부터 난방, 절약, 냄새까지~! 말하면 끝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건~~ 풀옵션은 필수입니다 가전제품을 내 돈주고 사면 당장은 내것이라는 만족감이 들겠죠, 그런데~~~~~~~~~그건 내 집일때 이야기이고, 언제 이사갈지 모르는 원룸생활에서는 내 소유의 가전제품이란 상황에 따라선 그냥 거대한 짐덩이가 됩니다. 중문 이야기를 더 하자면 이건 다시 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문 쾅쾅 닫는 이웃이나 애기 소리 시끄러운 이웃이나 개를 키우는 집등......다세대 주택에서 그런 이웃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미 살고 있거나 아니면 이사 오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중문 설치한다고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소음이 다이렉트로 직격을 날리는것과는 그 차이가 엄청 납니다 경험으로 얻는 지혜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영상에 나온 것 외에 본인 생활패턴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저는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월세 7만원 아끼자고 주방 일체형 골랐다가 후회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거나 작업실이 필요하면 좀 비싸도 방이 따로 하나 있는게 좋구요 가구 배치하기 좋은 구조인지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좁은 집같은 경우는 창문이 여러개면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반대로 혼자 사는 집인데 너무 넓으면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고 관리비도 많이 나와요. 암튼 저처럼 월세 조금 아끼자고 후회할 선택마시고 좋은 집 고르시길 집은 잠깐 머무르는 곳이 아니라 생활하는 공간이잖아요
저기 영상에서 나오는거 반도 확인 안했는데 제가 원래 엄청 동안인데 30대거든요? 근데 20대 초반 남자 공인중개사 분이 반말로 엄청 비꼬면서 뭐라하네요... 남의 집 뭐이렇게 보냐고 원래 이러냐고.. 다른데서 이렇게 보지 말라고 쏴붙이시는데 .. 계속 한숨 쉬시고... 와 추운데 힘들게 멀리까지 가고, 계속 시계보면서 눈치 엄청 주고, 마음도 약한편인데 계속 공인중계사분이 말을 너무 다 싸가지 없게 해서 울 뻔 했어요 ㅠ ㅠ 제가 여자여서 그런가.. 10명중에 7분 정도 약간 양아치 삘 나고 어린 남자 공인중계사분들이 다 말을 너무 뭐라하네요 ㅠㅠㅠ 아줌마들만 더 안보냐고 그러시고 ㅠㅠ 원래 이런가요? 아 남자랑 가야하나 ㅠㅠ
알찬 정보이지만요 좋은 건물주님 만나면 모를까(로또수준) 절대 안해줍니다 얘기 꺼내는순간부터 표정썪고 말투 사나워져요 힘들더라도 기간 오래잡고 계속 돌아보는 수 밖에 없어요 좋은 중개사님 만나는것도 행운이죠 제가 살아보면서 느낀건데 방음안되고,수압낮고,주변시끄럽고, 햇빛안들어오고,녹슬고,청소안돼서 내가 다 해야하는 것도 감수할수있었지만 집에 곰팡이피는거, 약을 쳐도쳐도 없어지지않는 바퀴벌레, 건물관리 안하고 말 안통하는 건물주. 이건 진짜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집보러다니면서 경악한건데 깨끗은 바라지도 않아요 더럽게 사시는분들 왜이리 많던지...
가장 중요한것은 소음 입니다 벽이 가벽인지 옆집과의 거리는 어떠한지 먼저 보시고 누후와 된 기물도 중요하지만 보완 역시 신경 쓰셔야합니다 단층일 경우보다 반지층 지하 옥탑이 보완에 취약합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은 아마도 입구가 가장 중요하실듯 하구요 보일러 꼭 보세요 년식이 오래된집 많습니다 교체 안해주거든요 공과금 많이 나올수 있구요 수도 화장실 개수구 냄새 확인하세요 코를 가까이 대고 확인 하셔야 합니다
창문 밑쪽에 하수구 있으면 걸러요. 지금 사는 집이 2층인데 밑에 하수구랑 쓰레기 버리는 곳 있어서 여름에 초파리랑 전쟁했어요. 하루에 20마리는 기본으로 잡고..창문을 닫아도 들어오고.. 그래서 여름에 창문 닫고 살았어요. 창문 사이에 벌레 약 뿌렸더니 창틀에 어마어마하게 죽어있었음.. 그리고 온수 나온다 해도 좀 오래 틀어서 확인해봐요 온수 나오다가 냉수 나오고 또 온수 나오다가 냉수 나오고..겨울에 씻기 힘들었어요.. 침대 끌어내서 벽도 꼭 보세요 곰팡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것보다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있는데 젤젤젤젤젤젤 중요한 게 싱크대 하부 쪽 열어보는 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바퀴벌레 똥이나 흔적 있으면 진짜 욕 ㅈㄴ 나옵니다. 저도 반전세 계약하기 전엔 바퀴 한 마리 안 보고 살았는데 입주하고 5달동안 존나 큰 거 2번 봐가지고 세스코 불러서 밑단 확인해보닌까 흔적들이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싱크대 하부는 밑에 뭔 야매로 테이프로 쳐막아놔가지고 x발.....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열어서 확인하세요. 지금 저도 집주인한테 수리 불러서 해달라고 한 상태인데 너무 찝찝합니다. 돈벌레나 개미, 모기 이런 건 좀 짜증날 뿐인데 이건 존나 소름돋아요.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싱크대 하부 열어보세요. 그 밖에 다른 곳도 볼 수 있으면 냉장고 뒤나 이런 것도 꼭 확인해보시고요.
어느정도 내가 청소할 수 있겠다 싶은 상태까지는 양보해야함 저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구하면 좋지만... 까딱하다가 깐깐한 집주인 만날 확률이 높음;;; 다 따지고 고칠거 고쳐달라하고 청소까지하고 들어왔는데 나갈때 진짜 하나하나 다 체크해서 보증금에서 까고 주겠다고 나옴;;; 중개사한테 가서 말해봤자 어차피 나갈사람이니 집주인편을 들어버림 실제로 겪은일임.... 벽지까지 해줄뻔함;;; 들어가는날 기분좋아서 사진찍은거에 벽지 얼룩 나와있어서 벽지는 안해줬는데 결국 청소비 물고나옴;;; 몇만원 하진 않지만 기분이 ㅈ 같음 검사 당하는데 그렇게 ㅈ 같을 수 없음;;; 냉장고 냄새난다고 이건 청소비줘야 한다 하고 세탁기 왜 이렇게 썼냐고 징징대고 가스에 요리 해먹었으면 닦아야지 이게 뭐냐하고 싱크대 알루미늄에 얼룩생겼다하고 샤워기에 물때낀것도 뭐라하면서 별의별 트집 잡고 청소비 줘야 한다고 함;;; 다음사람을 생각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아... 자취를 8년 하면서 이사를 10번정도 다녔는데 상태가 ㅈ같은 집은 그냥 거르고 어느정도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은집은 들어가기 전에 내가 청소 하고 들어갈테니까 나갈때 청소비 받지말라하고 아싸리 신축이나 신축급으로 가는게 어쩌면 여러가지로 마음이 편함...
방충망 없는 집이나 설치해주지 않는 집은 계약을 안하시길 바랍니다. 방충망이 있어도 물구멍으로 벌레가 들어옵니다. 다이소에서 물구멍 막는 방충망까지 붙여 주어야 여름철에 모기도 안 들어와 고생 안합니다. 그리고 방충망이 있을 경우 대충 보시지 마시고 구멍 난 곳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하시길 바래요. 특히 세면대 같은 경우 물이 잘 빠지는지도 확인하시고, 물이 안 빠지면 고쳐 달라고 하세요. 뚫어주는 약품으로 할 수도 있지만, 약으로도 안 뚫리는 세면대가 있더라구요. 그건 결국 사람 불러야 하거든요. 그리고 건물에 동물을 키우는지 ... 등도 확인하시길 바래요. 특히 빌라 같은 경우 개가 울면 ... 복도 전체가 울립니다. 견주가 책임감 있게 키우면 다행인데 ... 개념없는 인간들은 ... 그러거나 ... 말거나 ... 하더라구요 ... 저는 층간소음은 당해 본 적이 없는데 ... 개 짖는 소리에 잠도 못 자고 ...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원룸은 방음과 옆집에 어떤성향의 사람이 사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옆집에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살면 정말 스트레스 받으실겁니다. 생각보다 자기중심적인 사람 넘쳐납니다. 기본적인 매너나 기본적인 생각조차 없는 사람요. 이게 사람걸리는게 랜덤이라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방음 철저히 검사하시고 구석방을 가세요. 옆집이 한 집만 있는 사이에 껴서 소음어택 받으면 진짜 답없습니다. 계약 거의 1년이라 쉽게 빼지도 못하구요. 그리고 옆집에 컴플레인해도 달라지는게 없다 싶으면 빠르게 본인도 똑같이하세요. 아무리 뭐라고 해봤자 안달라져서 본인도 그대로 돌려주시면됩니다. 말로는 안 통하는 부류들이라 경찰 고소나 신고 이런쪽 최대한 조심하시면서 얍삽하게 이겨버리세요. 소음수치가 너무 크다싶으면 본인 쪽에서 소음으로 고소절차를 조용히 밟아 깜짝어택하시면 됩니다. 그런부류들한테는 이렇게 해도 됩니다.
대한민국은 인식자체가 잘못된듯 공인중개사가 저런거 짜증낼거면 중개사 하면 안되지, 아니면 시간아껴서 영업하고싶으면 따른대책을 마련하거나 당연히 세입자로써 거주해야되는 공간이라 신중한데 눈치준다는거 자체가 본다는거 자체가 애초에 성립이 잘못된듯 제일중요한건 방음임 윗집 아랫집 사는사람도 왠만하면 정보접할수있음 접하고 무튼 이 분 덕분에 저도 좋은거 알아가네요 영상 잘보겠습니다 땡큐 정보
나같으면 저 집 안들어간다. 제일 중요한게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있다는거는 습기가 있다는거고 습기가 있다는것은 햇볕이 제대로 들지 않는다는거다. 그리고 집에 가장 중요한건 샷시다! 샷시의 상태가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와, 겨울철 가스비의 주 원인인데 이걸 수개월 수년동안 한다치면 작은 부분이 아니다 또 하나 수압은 저걸로 택도 없다. 매번 막히기 일쑤이며 샤워할때도 폭풍샤워 불가능 화장실도 작아서 샤워하기 불편한데다 샤워호스도 덜컥거리고 따로 붙어있는곳이어야 한다. 저건 청소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청소를해도 소생 불가능한 집이다.
서로서로 의무는 지켜줘야함 너무 임대인만 뭐라마세요 세입자도 깨끗하게 본인것처럼 소중이 사용하고 주인도 해줘야하는 의무는 성실히 다 해주고 세입자도 대체로 지권리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드럽게 막쓰더라구요... 보통주인이해줘야하는데 그냥 본인들이하시는분들은 또 대체로 깨끗하게 잘 살다가시고..
자취 10년차지만... 저거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 저게 만약 월세일때는 주인이 누구든 난 엄청 자신있음 하지만 전세일때는 주인이 누구인지에 따라 엄청 희비가 갈림...(특히 들어올 때 말고 나갈 때...) 오늘도 주인이랑 한바탕했음... 보증금을 올려달라든지...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한다든지...아님 그냥 나가달라든지... 개정된 임대차보호법 같은 거 잘 알아봐야함... 글고 기본적으로 공인중개사는 임차인 말고, 임대인(집주인)편임.. 집주인이랑 더 거래를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함... 현실판 전세편도 만들어주삼. 구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가는게 더 중요함(깡통전세일시는 구하는게 더 중요함) 불안한 전세인데 어쩔 수 없이 입주할 상황일 때 주인에게 요구할 때의 심리전 같은 거... 이런것도 해주삼.
붙여두는 바퀴벌레 퇴치제나 비슷한거라도 있는지도 체크해야함 붙어있다면 바퀴벌레가 나와 붙였을 가능성이 큼!! 1층이 음식점이 아니면 더 좋음 옛날에 아무것도 모르고 원룸 구한 첫날밤 에어컨 틀었는데 에어컨 바람과 바퀴벌레 시체들이 함께 날라왔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