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있는게 어색하고 불편하다는게 정상적인 가정에서 느끼는 가족이라는 안정감은 없어보인다. 아빠를 볼수 없는데도, 딱히 불편하지 않다는 표현을 하는데 실제 마음은 그렇지 않아 보이고 엄마 눈치를 보는듯 합니다. 아빠는 보고싶고 같이 있고 싶은 존재이고, 그러지 못했을 때 슬프고 안타까움을 느끼는게 정상입니다. 정서적 독립은 부모의 균형있는 충분한 사랑 속에 성장한 뒤에 서서히 하는 거지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강요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피나는 노력에도 정반대로 행동해도 결국은 똑같이 과잉보호와 자율성박탈, 감정표현을 못하는 선주씨와 에이미… 너무나 착한 심정을 가지신 두분인데 반복되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남을 이해하며 옳고 그름을 찾아야만 함께할 수 있는 거겠죠 그러나 가혹하네요… 정답은 나에게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의존과 독립이라는 주제에서 계속 머물러 고통받는 것이네요…
와.. 이번편 진짜 대박입니다 예전 예능에서 에이미랑 나온거 봤는데 아이의 자율성을 인정해주는게 너무 멋있어 보이고 저런 육아법은 정말 이상적인 육아법 같다 이런생각까지 했는데 과해지면 이지화로 이어지다니... 육아 진짜 어렵네요 진짜 육아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음..저는 박선주씨의 워딩이 상당히 멋져서 영상 자주 보는데 덕분에 여러 프로그램에서 에이미를 보는데요, 독립적인 것 좋으니까 아직은 어린 아이임을 조금 감안하고 교육하시면 좋겠네요... 내 가족이 다른 가족과 형태가 조금 다르다는건 커가며 느끼게되거든요..저희집도 엄마가 주된 가장 역할이었던 집이라...중고등학교때 느꼈던 그런 결핍이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