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자퇴한사람을 좋게봐야함?ㅋㅋㅋㅋㅋ 내친구도 평생 나쁜짓안하고 살다가 고등학교 자퇴하고 남들 다 알만한 기업에서 알바하다가 어른들이 니가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중졸은 안받아준다. 검정고시보고 전문대라도 졸업해라 라고 해서 정신차리고 검정고시 준비하고있다. 니가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봐라 중졸 받아줄거냐? 또 소개팅에서 만난사람이 중졸이라하면 좋은인식이 생길것같냐?
아무리 미화해도 자퇴라는건 포기에 가깝다. 세상은 혼자 지 꼴리는데로 살아가는것도 아니고 사회라는 구조안에 인내하고 버티며 성취하며 살아가는것인데 학창시절이라는 그 틀을 깨고 달콤한 편함과 안락함을 택했다는것은 중도포기에 가까운것이다. 세월과 삶에는 그 시기에만 출발하는 열차가 있다. 나중에 탈 생각을 갖고있는다면 오산이다. 공부도 때가 있다고 하듯 값진 시절 그 시기에만 출발하는 열차를 스스로 중도 하차 한다면 앞으로 살아갈세상도 쉽게 중도 하차할 확률이 크며 쉽게 열차는 다시 탈만큼 기회를 주지 않을것이다. 이 말인 즉슨 떠난 열차를 따라가려면 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로한다. 그 시기에만 필요로 하는 과정이 있다. 개근상 받은 아이는 세상살면서 지각이나 불출근할 확률이 적다. 마쉬멜로우 이야기처럼 달콤한 유혹앞에서도 견디고 참고 먹은 마쉬멜로우는 더 값지고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간다는 내용의 책도 있다. 외국같은 경우 자발적인 학습도 있지만 부모와 주위 환경이 갖춰진 경우이다. 공부에 관심도 없고 유튜브믿고 우리나라에서 자퇴를 했다는것은 본인이 택한 결정이지만 앞날이 안타깝게 보일 뿐이다..
이상적인 측면에서는 맞는말입니다. 여러 새로운 직업이 생기기전에 정말 공부만이 길이였고 중요했던 때에 학창시절을 보내셨던 기성세대의 시선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보여질수밖에 없지만 현재는 여러 직업이 수면위에올랐고 학교에서도 본인이 바라는 장래를 꾸미고 시행하는것을 중요시하는 자유학기재 등등을 시행하는 지금 시점에선 목적지가다른데 굳이 같은 기차를 타야할까요? 하나의 기차만이 본인이 바라는 미래에 도착하는건 아닐테니깐요!! 현실적인 측면에서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공감입니다...저도 그렇습니다..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되고 개학이 3개월이나 늦어지고 새로운 친구들도 안만나고있다가 갑자기 만나니 저도 역시 적응을 못한거 같아 현재 자퇴 고민만하는 상태입니다..생각할수록 너무 더더 힘들어만지네요ㅜ..내일 학교가는거?? 너무 싫습니다..또 방황하고 있으련지 어떠련지 제자신이...바보같군요 자퇴하고 어떠한 계획을 세워야지 하는 생각만 하고 부모님께는 제대로 자퇴한다 어쩐다 말은 못하고있는 상태에요..답글들 가능하시다면,시간되신다면 여기로 대화라도 나눠보고싶군요!
@@innovative0221 저도 답글 달고 나서 몇주동안은 힘들었는데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반 친구들과 조금씩 말을 트기 시작해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저처럼 조금 멀리서 이 학교로 온 애들은 다 후회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말 듣고 공감도 가면서 좋았지만 저는 벌써 부모님께 얘기를 해놓기도 했고 고등학교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딱히 도움이 안되서 여름방학 시작할때쯤 자퇴하려고 거의 마음잡았어요ㅇ
공부안하는데 왜 학교다니라고 하는게 문제임 공부만 인생인가 백날 공부해서 대학가서 몇명 최상위아니면 낸중에 취업 하는거 취업해서도 짤리고 다른일 알아보고 반복하는거 다 똑같다 문제는 나라에서 공교육이 아이들의 공부순위만 순번으로 매긴다는것이다 아이들의 음악 배우고 싶으면 음악반을 만들고 해줘야 하며 미술하고 싶으면 미술반을 만들어 그것을 할수있는 터전이 되야 한다 대체 왜 공부를 꼭 해야하냐 이것이 공고육이 문제점이고 세상이 점점 바뀌어 아이들 각자의 좋아하는것 재능있는것들을 살릴수있고 배울수있는 공고육이 하루속히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같은사람이 학교다닐때 단점:건강때문에 1년에 반년을 병원을다님 병원에서 스트레스 많이받음 학업에서도 스트레스받음 그리고 친구가 없음 중학교를 1~3학년동은 1년반밖에 못다니다보니까 날 모르는애들이 좀 많음 그리고온라인 개학하니까 아파도 쉬지못함 병원다녀오면 오후4~5시정도 집에오는데 수업밀린거 듣다보면 8시가되고 더 아프고 심지어 학원도가야함
영상보고 자퇴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 계획을 한번 다시봐라 충분히 학교를 다니면서 병행 할 수 있으면 자퇴는 안하는게 좋고 같이 못한다고 해도 최대한 자퇴는 자제하자. 솔직히 까놓고 내 생각 말하자면 그냥 단순하게 학교가 힘들어서, 공부가 힘들어서 하는 사람들도 그냥 참고 졸업해 남들도 다 겪었고 검정고시로 졸업장 딸 의지가 있으면 충분히 다 참고 정상적으로 졸업 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본인이 계획도 없고 검정고시 칠 자신도 없는데 자퇴를 한다? 엄마집에 평생 얹혀살면 참 보기 좋겠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