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선생님들도 실력있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자주 요청해야합니다 의외로 선생님들이 적절한 대응방식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느낌대로 선생님의 성향대로 아이를 대하고 그결과 나쁜점이 강화되거나 좋은점들이 사장될수 있습니다 자문받는 전문가도 재대로 된 전문가여야합니다. 자폐아를 교육한다는 것은 매우 복잡한 수술처럼 전문가라하더라도 잘하는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당사자의 행동문제로 드러나는 부분 뿐만아니라 장애인가족의 일상 중에 어떤부분이 힘든지 들여다봐야하는 지원도 필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학교에서 해 주실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으시겠지만 이렇게 어려운 사례를 교육청에서도 심사숙고 해 주셔서 장애인가정을 다각도로 상담 후 지원해주는 체계가 된다면 막막하던 것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