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글을 통해 인생의 깊이를 느끼고 인간과 시대를 배웠습니다. 어쩜 그런 글을 쓰셨을까? 어떻게 진짜 이 사람이 느껐을 것처럼 감정을 이렇게 섬세하게 서술하셨을까...너무 의문이었는데 선생님께서 글 10장을 쓰시고 온 몸에 진이 다 빠져서 껍데기만 남은 것 같다는 말씀을 듣고 아~그래서 그런 감동이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뼈를 깎는 고통으로 남기신 주옥같은 작품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개포동본당 특강에서 뵈었는데 수더분한 외모와 달리 꽤 샤프하고 냉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녀들이 다 명문대학을 가서 아들의 죽음 전에는 다른 엄마들이 아래로 보였다고... 저런 대학울 보내고도 좋아하나... 아들의 죽음이 자신을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솔직한 고백을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떠나신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평안히 잘 계시지요? 대학생때 보러 갔다가 영화관에서 우연히 뵙고는 싸인 받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떠나셨단 소식에 펑펑 울던 순간도 떠오릅니다. 언젠간 다시 뵐 날이 있겠지요. 그때를 생각하며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언론방송과 정치권은 국민세금으로 조작 방송하는 방송법 위반 범죄를 즉시 중단해주기 바랍니다 --> 중립기관으로서 아주 심각한 잘못임을 인정하고 있다고 방송하였다 < 방송법 제 6조 -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 > 제 6조 2 항 -- 방송은 성별ㆍ연령ㆍ직업ㆍ종교ㆍ 신념ㆍ계층ㆍ지역ㆍ인종등을 이유로 방송편성에 차별을 두어서는 아니 된다
정혜 엘리사벳 박완서 선생님의 칼럼 글이다. 오래 전 글이지만 현실의 세계는 그 현실이나 이 현실이나 변한 것이 없다. 쓰레기를 통한 소재로 신변잡기, 사회현실, 정치, 종교의 역할까지 말한다. 박완서 선생님의 소설은 만연체로 길지만 읽기 편하고 주변 이야기로 풀어내는 장점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칼럼 역시 소설과 닮았다.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kSjV_mEN8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