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갑자기 제 알고리즘을 타고 오셔서 어제와 오늘을 걸쳐 모든 영상을 보았습니다. 예전 영상에서 댓글을 쓰는 사람은 어디에 어떻게 사는 누구일지 궁금하다고 하셔서 잠깐 절 소개하자면 전 웹소설을 쓰는 1년차하고도 반 년되는 글쟁이입니다. 같은 글을 쓰지만 장르는 달라서 영상을 봐도 내가 공감이 될 부분이 있을지 하면서 봤지만, 어느새 이렇게 마지막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ㅎㅎ 꿈이란 주제의 모든 영상이 화창한 날의 물비늘처럼 반짝거렸어요. 보는내내 제게 많은 자극이 됐고, 응원했고, 위로했습니다. 다음 영상도 잔잔히 기다리겠습니다.
정말요,, 조우님이 말씀하시니까 새삼,, 저는 본인도 아니면서 그때 그시절의 조우님이 떠오르고 괜히 몽글몽글하고 그렇네요 🥹 이렇게 인간은 본인도 모르는 새에 성장해나가는 걸까요,, 추억이 떠올라 다시 살펴보니 1년 전 영상이네요 !! 처음 조우님 영상 발견하고 너무 재밌다며 열댓개 되는 영상을 열심히 정주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게 벌써 일 년 전이네요 ! 또 벌써라기에는 그간 조우님께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ㅎㅎ 구독자 1은 항상 이곳에서 조우님 응원하고 있으니 조우님께서 오래도록 글 써 주시고 유튜브도 해주시길 바라봅니다,, 🩵
조우님 브이로그는 항상 힐링이었지만 이제 힐링되는 포인트가 한 개 더 늘었어요 여름아가 웃음 소리ㅠㅠㅠㅜㅜ 귀여워서 미칠 것 같애요 그리구 100일 축하드립니다아-❤ 이 브이로그가 머지않아 가장 유명한 작가의 브이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전 예전부터 봐왔던 작가님이라고 잔뜩 자랑하고 다닐래요 ㅎㅎㅎ😊😚 오늘도, 내일도 좋은 날 보내세요! 요즘 날이 추워졌는데 몸 조심하시구요!🩵🤍
조우님 영상이 올라온 걸 확인하고 N번째 돌려보고 있습니다…ㅎㅎ 새로운 작업실 옮기신 것 축하해요✨ 새로운 작업실에서는 더좋은 글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번 영상에서 가장 저의 마음을 사로 잡은건 아가 여름이었어요. 조우님이 여름이랑 노는 모습이 얼마나 힐링되던지!!! 잠시 저희 딸의 어렸을적이 생각나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라방하실 적에 몇번 얘기드린 적 있었습니다만…임산부때랑 출산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실까요? 출산은 남편과 부모님이 봐주신다는 점이 있지만 아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의 손길을 계속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때는 공감하시기 어려우셨겠지만ㅎ)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는 얘기를 드렸어요 기억하실까요?🤭 물론 낳았을 때 느낄 수있는 행복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지만! 가끔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해요…ㅋㅋㅋ (참고로 저는 어린나이에 가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임신기간에 크게 힘든적 없이 보냈답니다…허허 출산하고도 바로 걸어다녔어요🤭) 지금껏 잘 해오셨으니 100일도 그 이후도 더 잘해내실거라 믿어요. 한가지 당부드리자면 기어다니고 걸어다니면 신세계를 보실 거랍니다.ㅎㅎ (물론 귀엽고 이뻐서 더행복해지기도 하구요ㅎ)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봤어요. 잊지 않고 영상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예요. 비록 육아브이로그가 될 것 같다는 불안함이 있으실 수도 있겠지만 그것또한 조우님이시고 일상이기에 조무래기로서는 다 좋고 그렇습니다. 그럼 저는 이번영상도 N만번 보도록 할께요…🩵🤍 Ps. 조우님과 스틸라잎님 체형에 비해 여름이가 통통한건 그 시기에는 작은 자극에도 몸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몸을 보호하기 위해 통통한거라고 들었어요! 참고로 저희 딸도 그런 시기를 거쳤는데 지금은 빼빼말라서 유치원에서 왜 살이 안찌냐고 물어보실 정도랍니다…ㅎㅎ 아, 물론 밥은 잘먹어요. 살이 안붙는 체질인듯 싶어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감사하다는 일을 듣다니 🫠 뭔가를 기대하고 시작한 일이 아닌데 생각지도 못한 보상을 다 받아가는 기분이에요. 구독자님들의 댓글로요. 그리고 놀랍게도 저는!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는 말에 아직도 공감 못 하는 쪽이랍니다 ㅋㅋ😂 지금이 여러모로 바쁘고 힘들기도 하지만, 저는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불편함이 훨씬 큰 사람이었나봐요. 곧 다가올 뒤집기 지옥으로 약간 긴장하고 있지만 ㅋㅋㅋ 그래도 임신 때가 나았다는 생각은 거의 못 하는 거 같아요. 하하하. 하지만 그걸 다 떠나서 임신 출산 육아를 함께 공유해 주셔서 기뻐요 😀 그래서 매번 이렇게 정성스레 댓글 달아주시는 걸 알아서 정말 애기 엄마 친구 같은 느낌 많이 받는답니다 ㅋㅋ 이렇게 있는 그대로 봐주시는 분들 덕에 조금 더 편하게 제 모습을 담아요 😇 다행히 저는 제가 나오는 게 제일 좋아서 제 위주로 가고 있네요 ㅎㅎ 히히 그럼 전 이만 몽송님의 이쁜 딸이 나오는 브이로그 보러 총총.. 😎
여러분들을 속였다니ㅋㅋㅋㅋㅋ이게 바로 편집의 힘이죠 히히😁애기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중이군요 아구☘️새로운 공간에서 더 재미있고 즐거운 글이 나오시길🤍 크~한강 작가님으로 인해 기존의 작가님들 뿐만아니라 젊은 신인 작가들도 많은 관심을 받는 시대가 오길!!아직 무명일지라도 파이팅팅❤️🌹🌹🌹책과 글의 힘이 분명 있죠~우주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