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에서 이끼가 빠지면 안되죠! 아주 아주 꼬맹이였을 때 어른들은 잘 못보는 아주 작은 식물, 곤충들이 눈에 들어오고 관찰했던 기억이 나요. 돌에 나있는 이끼, 물기가 촉촉하게 이끼 사이사이 빽빽하게 나있고 촉감도 좋아요. 종류도 아주 다양하죠. 하지만 각종 벌레들이 있어요. 사람에 따라선 혐오감이 들수도 있지만 그것은 생소하기도 하고 선입견 때문에 생겼을 수도 있어요. 유아기 부터 자연을 그대로 접하면 오히려 좋아요!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과학적이고 경이로워요. ^^ ㅋㅋㅋ 저같은 사람도 있네요! 저도 지나다니다 보도블럭사이의 이끼도 관찰하거든요. 그렇지만 이끼를 키우지는 않아요. 그냥, 식물관찰하는걸 좋아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