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게서 어찌 이런 감성이 나오나요...제목도 겨울여자. 창밖의 여자가 연상되기도 ㅋ. 정말 잔나비는 연구대상이예요. 꿈나라 별나라처럼 신나면서도 또다른 유쾌함이 있는 노래예요. 낡은 사진첩에서 나온듯 하지만 젊은 감각도 있고...잔나비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가 없어요.
목도리로 패딩으로 꽁꽁 싸맨 나의 몸 춥다는 핑계로 꼭꼭 감춘 나의 몸 어떤놈이 말하더라 난 겨울여자라고 여름이 오면 난 나오지말라고 날카로운 그놈의 말이 내 두꺼운 패딩속을 뚫고 들어와 안그래도 걱정중이었는데 겨울이 다 가면 어떻게 살라고 날 놀리지 말아주세요 겨울이 다 가고 있어요 태양을 살짝만 가려주세요 내가 목도릴 칭칭 감을 수 있도록 목도리로 패딩으로 꽁꽁 싸맨 나의 몸 춥다는 핑계로 꼭꼭 감춘 나의 몸 어떤놈이 말하더라 난 겨울여자라고 여름이 오면 난 나오지말라고 날카로운 그놈의 말이 내 두꺼운 패딩속을 뚫고 들어와 안그래도 걱정중이었는데 겨울이 다 가면 어떻게 살라고 날 놀리지 말아주세요 겨울이 다 가고 있어요 태양을 살짝만 가려주세요 내가 목도릴 칭칭 감을수 있도록 (기타 solo) 날 놀리지 말아주세요 겨울이 다 가고 있어요 태양을 살짝만 가려주세요 내가 목도릴 칭칭 감을수 있도록 랄라라리라라 랄라라리라라 랄라라리라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