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제목: 마녀의 여행 * 해당 에피소드는 1,3,4,9화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당! 이 작품이 나왔을 당시 2020년 4분기쯤 애니를 보면서 리뷰를 한번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만들었던 터라 많이 부족했고 지금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 미흡한 점이 많아서 새롭게 각색하고 리뉴얼 한 다음 원작과 작품에 내재된 의미를 더 집중적으로 분석과 해석을 더하여 새롭게 다시 만들어 보았네용 'ㅁ' 다소 주관적인 해석과 뇌피셜이 있고 사람마다 보는 시점과 해석이 다르다보니 재미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감)
9:00 개인적인 해석을 더하자면 굳이 복부를 찌른 이유는 임신을 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자기가 낳은 자식은 똑같이 노예가 될것을 알기에... 그래서 원작과 다르게 애니에서는 성인 여자가 아니라 어린 여자아이로 나온게 아닐까요 남자아이도 연령대가 다른이유는 만약 아이를 낳았더라면 나이차가 엇비슷하니 원작에서 말하지 않았던걸 이런식으로 풀은게 아닐까요
이 애니가 보는 사람에게도 잔혹한 이유는 현실에도 비슷하게 있을법한 이야기이고 그상황의 감정을 더욱 강하게느끼게하며 그에대해 생각이 많게 만들지만 정작 일레이나처럼 그상황에서 본인의 힘으로 할수있는게 없다는점임 게다가 그런사람들은 보통 주변에 잘 안보임 그리고 그런얘기를 들었다해도 이미 과거가 되어있는경우가많고 그래서 이 애니는 남는게 찝찝한 감정밖에없게됨
키노의 여행에 영감받았다고 해서 보는데, 전반적으로 작가의 역량이나 작품의 무게감이 많이 아쉽네. 키노는 주인공이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에피부터 상당히 심오하고 장중한 감이 있고, 설정은 황당해도 등장인물들의 행동원리에 개연성이 있는데.. 애매하게 섞인 상업성 때문인지, 단지 작가의 역량 부족인지 사회 철학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며 독저에게 반문하던 키노와 달리 이 작품은 그냥 별 의미없는 사건의 소모 정도로 느껴짐.
어느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은 작았으며 인구 대부분이 여성이었습니다. 노년부터 유아까지 다양한 여성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출중한 미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미인들은 외부로부터 남자를 하나 데려오고 잊지 못 할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육체적인 나눔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추억도 끝이 있었는데 기간제였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남자에게 이별회라는 명목의 큰 잔치를 벌이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 많은 여자 등등. 그 일을 마친 남자는 떠나게 됩니다. 마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자들만 있습니다. 누군가의 아이라고 할지라도 여자만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보러 온 남성은 한 명도 없으며 누구도 이 마을의 존재를 알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