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살면서 가장 마음 아픈게 인간관계가 거의99프로 라고 보는데.. 이만화는 덕후고 나발이고 진짜 사람심리 노골적으로 표현한게 너무 예리했음 그래서 이누야샤 ost들으면 많이 우울해짐 약간 지브리 브금 들으면 우울해지고 아련해지고 하는거랑 비슷한듯 하여간 뭔일이 있던건지 90-00 년대 만화들은 서정적이고 나름대로의 인간미가 풀풀 나서 다 좋음
@녹는점 저는 하루 중 새벽에만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새벽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냥 존재하고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하고 그 어떤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아주 평온한 상태일 때 진정한 나 자신이 느껴져요.. 그리고 참 세상이 허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얼 위해 그리 아득바득 욕심내며 살아왔는지
전국시대 배경의 사극+현대를 넘나드는 설정이 꿈같은 판타지를 애절하고 극적으로 표현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바뀌는 인물 관계도부터 대서사시의 로맨스라는, 삶과 죽음부터 사랑의 절절함을 너무 잘 살린 작품ㅜㅜ 이누야샤 그냥 너무 아름다워... 실존인물처럼 느껴질 정도야ㅠㅜ
뭔가 쨍쨍하고..4계절이 다 들어 있는 이누야샤부금은...ㄹㅇ 진짜 눈뭉나고..그냥 뭔가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그리운게...따뜻한 느낌 노곤하고 아무 생각 없던 그 시절은...되돌아갈수도 되돌릴수도 없는게 진짜로 뭔가 마음이 짠하달까..찡하고...뭔지 아시는분..댓글 좀..
가을이랑 추적추적한 여름이랑 가까운 거 같아요 어릴 때 본 추억도 있고 지금봐도 명작이기에ㅜㅜ 이누야샤 특유의 컴컴하고 음산하고 가슴애린 사연들의 캐릭터들 ㅠㅠㅠㅠㅠ .. 하 전 30살인데도 이누야샤 정주행하고 흐엉 지금도 잘려고 이거 틀음요 ㅠㅠㅠㅠㅠㅠ근데 항상 들으면 잠이 바로 오기보단 뭔가 시리고 옛날냄새 나고 암튼 그럼요..
Me pasa algo con la música de Inuyasha que no me pasa con otras canciones de anime ,es tanto así que dejaré por escrito que me coloquen los intros de Inuyasha en mi funeral 😢
책임지세요...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향수병 다시도짐.... 고딩때까지는 이 기분을 오히려 즐겼는데 지금 다 늙어빠져서 들으니까 아련한 정도를 넘어서 우울증 올거같다. 예전에는 그래도 살만했나보다.. 인생은 왜이렇게 가혹할까? 그 짧았던 시간이 뭐라고 솔직히 기억나는 추억도 별거 없는데 그때의 날씨 그때 보았던 만화 만으로 지금 이렇게 그리움에 사무치게 하는걸까.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가끔 향수병이 찾아오겠지. 돌아갈수도 없는곳이 그리워서...
어릴 때는 두 여자 사이에서 늘 갈팡질팡하는 이누야샤가 답답했고 속상해하면서도 늘 이해하고 곁에 있는 가영이도 너무 답답했었는데 성인 돼서 다시 보니까 다 이해가 됨ㅠ이누야샤가 왜 금강을 놓지 못했는지, 그리고 가영이는 자기가 아닌 금강을 선택했던 이누야샤에게 먼저 다가가 곁에 있고 싶다고 한건지..정말 이렇게 절절한 사랑들이 없다ㅠㅠ하 시간내서 또 정주행해야지
정말 우연히 듣게 됬는데 옛날 투니버스 아니 애니챔프였나 유치원때 초등학생때 저녁먹고 자기전까지 티비볼때 이누야사 보면서 제티타먹고 찐옥수수먹고 그랬는데 정말 애니브금이라지만 뭔가 옛날냄새 나게 해주는 브금이라서 지금들으면 옛날 당시 내 순수함과 내일은 학교가서 뭐하지 학교가기싫다 자기싫다 하면서 걱정없이 살던 내가 너무 그립다. 일끝나고 와서 지친 나에게 옛날 향수같이 오는 브금이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솔직히 존나 탄탄한 스토리 내용이랑 각자 다 개성 쩌는 주인공들 미워할 수 없는 악역 까지 솔직히 나락 빼고는 전부 다 너무 좋았던 것 같음 나락은 너무 욕심많은 모습에.. 어렸을 때 보기엔 너무 안 좋아 보였거든.. 애니 개씹오지는 브금에 ost까지 있으면.. 진짜 이누야샤 같은 애니가 또 나올지 궁금하다
There's something about the retro art aesthetic of Inuyasha that speaks volumes to me. It's nostalgic and enchanting and feels far more authentic and endearing than modern anime. The music is so atmospheric and accentuates the feudal era of Japan. There's something really special about Inuyasha.
@@catanawithc haha same!! Watched it in 7th grade and loved it. The original comment really captures how we all feel about this anime in 2021 and beyond
@@user-nl4mm4xz8q 그건 완전 욕 잔뜩 먹었다는..... 내년에 나올 이누야샤 작가의 신작.. 마오를 기대해 봅니다. 역시 시간을 거스르는 이야기임.. 하필 우리나라한테는 안 좋은 시간대임. 192?년대로 일본에선 연호가 다이쇼 시대였던.... 시대로 가서 요괴 야쿠자 두령, 마오랑 만나면서 펄처지는 이야기임.. 어찌보면 이누야샤+누라리혼의 손자 합친 거 같은 이야기임.. 아마도 셋쇼마루의 후손이 아닐까 합니다. 만화로 3화까지만 봐서 확실한 건 모름.. 여주인공이 이누야샤의 적이였던 역발의 유라랑 링을 닮았음. 아마도 이제 막 초딩에서 중딩 된 여자아이로 보였던 거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좀 암율한 시간대라. 좀 그렇네요.
요즘 세대 애들이 모른다고 슬퍼하지 말아요 작았던 여러분들 우리 기억 속에 행복했던 시절 추억으로 담아두고 있잖아요? 앞으로도 힘든 일 생기면 언제든 우리 어릴 적 기억 꺼내며 그리고 이들 이야기를 생각하며 힘든 일은 잠시 잊어요 이누야샤를 보며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 오지 않을 것 같던 20대 후반을 앞둔 여러분들의 한 친구가!
새삼 아이러니하다. 금강의 환생은 가영이인데.. 결국 두사람은 같은 존재였다는것도.. 가영이는 평범한 가정집에 태어나 되게 순수하고 밝고 평범한 느낌이 나는데.. 가영이의 전생의 금강은 인간으로 태어나인간처럼 살지도못하고 너무나도 무녀로써 무거운짐만 짊어지는 비극적인 인생이였다..
음악이 진짜 하나빼놓을거 없이 너무 좋다ㅠㅠㅜ 들으면 마음이 먹먹한 느낌ㅠㅠ 그 장면들도 다 생각나고 나도 그 시대에 가보고싶게 만듦... 끝난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이런 작품 안나오는거 보니까 살면서 이런 작품이 또 나올수 있을까 싶다...스토리 음악 성우진들까지 정말 완벽했던 작품..
I remember being a young kid watching Inuyasha and always coming back to it. I will always remember the episodes where he was human and grew closer to Kagome. It will always be held as a special show in my heart and I'm glad that for the last day of my childhood, I finished Inuyasha. The long saga was over for me and it will always stay nostalgic to me. With all the flaws and dragged on monster fights, it had such memorable and lovely characters. Being an adult for a few years now I occasionally look back to the simpler times and I'm glad I ended my childhood with this show :)
Who says you have to stop watching it tho? I’m 37 and I still watch anime and enjoy it. Actually I’d prefer anime most the time over movies because they can show more deeper emotions then any actor could. Enjoy things like this Regardless of how old you are 😊
전 연적이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라는게 아직도 넘 신기하고 독특한 설정같아요ㅋㅋㅋㅋㅋ ㅠㅜㅠ 어릴때 원래 금강이 더 아련하게 느껴졌는데 결국 금강은 환생해서 이누야샤랑 만나고 있는거잖아...? 그럼 뭐지 이러면서 혼자 막 혼란했었네요 0-0) 아직도 그런 묘한 기분 ㅠㅜ 연적인데 나야...
@@Ana-zb9ni it really depends with you, the show focuses mainly how towa and Setsuna helps moroha fight demons to pay off the bounty hunter. In doing so, towa tries to find the dream butterfly for Setsuna who doesn't sleep and dream. Sesshomaru is present in a bunch of episode's but he's not a dad figure to his daughters (Setsuna & towa). Miroku is in a few episode's and sango is in 2 i believe, they are together still but miroku is on a spiritual training for one thousand days. Inuyasha and kagome is in the first episode but it's a flashback to after the Inuyasha series ended, they are currently sealed in a black pearl. All 3 halfdemon princess sorta know about their parents but they barely talk about them (except the mentionings of sesshomaru). The episodes up until the last few felt like filers (some was okay and some was meh). I really hope season 2 is better in my opinion
지금은 비록 혼자 살지만 평일엔 노을이 이쁘게 질 때쯤 퇴근한 부모님 가족들과 하하호호 떠들며 티비를 보며 웃고 공원을 산책 겸 돌며 하루를 마무리하거 주말 아침이면 거실에서 부모님이 티비를 보시며 대화를 나누시던 방에서 나가면 토스트를 구워주시며 반겨주던 그 소리와 모습들이 그립네요 그냥 가족들 곁이 그리운 거 같습니다
한두 명씩 나를 떠나간다 내가 못 해준게 무엇인지 뒤돌아봤지만 이미 멀어져서 돌이킬 수 없다 서운한 이 계절에 어릴때 나에겐 한 없이 커보였던 나무가 나와 가까워짐을 느꼈다 세월은 나를 크게 만든다 응축 돼 있던 나의 나이테의 간격이 퍼져간다 난 더더욱 커질것이고 설령 멀어지는 것이 있더라도 나는 큰 나무가 될 것이다 어릴때 나도 이누야샤를 봤었다. 그때 봤던 것은 많이 커버린나에게 추억으로 돌아온다 이 노래를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서글퍼진다 더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음을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저릿하다 어쩌겠나 이미 지나가버린것을 켜켜이 쌓인 나의 추억들은 나의 나이테를 더욱 진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오늘도 난 추억을 쌓아간다 언젠가 이 글을 다시 보게 될 나에게 쓰는 편지
진짜 이누야샤는 전설이다.... 솔직히 말하면 중간 부분 계속 싸우고 또 더 센 애 나오고 해서 약간 지겨운 느낌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서사 좋고 배경 좋고 ost 완벽하고 금강 얼굴 완벽함... 금강,가영 둘이 대립 아닌 대립 구조도 너무 너무 너무 좋았음 정말 ㅠㅠ 이누야샤 노래는 들으면 내가 산 바람 가득 느끼는 가영이가 된 거 같음... 그래도 금강 널 더 사랑해...
이누야샤 애니와 노래는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미래까지 같이 함께 가고 싶네요 이누야샤 애니와 노래는 명작 명곡을 넘어서는 전설인것같네요 그저 듣고만 보고만 있어도 추억이 돋아서 왠지 모르게 뭉클해지네요ㅠㅠㅠㅠ그저 추억이라고 부르기에는 지금까지도 저는 이누야샤를 좋아해서요 현재 진행형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ㅠ진심 이누야샤는 못잊어요ㅠ
This brings back so much memory. I was in middle school when I started reading the manga, finished the anime near the end of highschool. A bit sad that I forgot this series, and many other things that I used to love existed for a couple years. Watching this video makes me feel like finding small bits of my young self again. I hope these memories will continue to last as I get older.
추억이다.. 그리운 나의 천진난만했던 시절.. 젊은시절의 우리의 부모님.. 초등학교 수업끝나고 집으로와 브라운관 티비에앉아 투니버스에서 이누야샤 기다리던때가 기억난다..성인이되고 집에 오랜만에와 티비를 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이누야샤 한 장면..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이누야샤와 가영이를 기억하고계신다.. 내가 신기해서 물어보았다 "엄마 이누야샤는 그렇다치고 가영이는 어떻게알아?"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이 너가 어렸을때 형이랑 항상 챙겨보던 만화잖아 엄마가 어떻게 잊겠니?" 이 말을듣고 순간 마음이 아리고 눈이 안개처럼 뿌옇게됐다..
I've been listening to this a ton lately. Not only do I love Inuyasha, but the music is so tranquil. Much needed going through a stressful time in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