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외살이 시작할 때 도와준다고 다가와서는 저 말 토씨하나 안다르고 배은망덕하다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더니 등등 시전하고 매일 전화 수십통에 싫다 안나간다해도 노를 노로 안받고 제 쉐어하우스도 연락 없이 제 방을 제가 있거나 없거든 드나들고 새친구는 이간질 하기에 어린 나이에 참다 참다 손절했어요! 나이들고 가끔 생각나면 내가 너무했나 연락해볼까 싶었는데 사연들으니 다시 소름돋고 진절머리가 나네요! 혹시 이 반대인 경우들은 없으신가요? 저는 오히려 저보다 열 살 스무살 어린 친구들이 근무/외 시간이고 데이오프고 끊임없이 문자하고 너무 디테일한 사생활 공유하고 안물안궁인데 말이죠;; 제가 먼저 연락한 적이 없는데도 끊임없이 연락하고 자꾸 만나자고해요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