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하던 삶에 찾아온 그녀 였습니다. 한 없이 적극적으로 다가와줬고 외로움,고독함이 아파 그녀에게 기대었습니다. 예쁘면 예쁠수록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그녀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자는 시간을 아껴 택배,배달 알바를 뛰었는데 일하다 바라본 초라한 아파트 마저도 선물해줄수 없는 현실에 치여 내 자신이 더 초라해졌습니다. 그녀는 이런걸 해달라는 한마디 말도 없었지만 사랑하게 될 수록 제 욕심에 못이겨 오늘 그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모진 말과 함께요. 저에게 괴분한 그녀가 지금의 상처를 잘 이겨내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잘 이겨내서 제목처럼 '잠시만 안녕'이 되어 미래엔 그녀와 함께 지금 힘든 시간을 추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진엄마에게..... 이제 마지막 항암치료만이 널 살릴수있을지 모르겠다만 네옆에서 그동안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너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머리카락 눈썹하나 없이 껑마른 너의 모습. 내가 너무 미워지고 원망스럽기만하다 정말 미안하다 네옆에서 너를 지키지 못한 죄 나중에 꼭 다시 만나면 벌 달게받을께 조금만 힘내. 그리고 우리 유진이 위해서 좀먼 더 힘내고 버텨줘 부탁해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은 X-japan이라는 일본 전설의 락밴드의 명곡인 'Tears'를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고막이 터질듯한 고음을 자랑하는 가수 소찬휘씨의 tears와는 전혀 다른 곡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잠시만 안녕이나, 원곡 tears는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싸이의 '아버지'나 김진호(SG워너비)의 '가족사진' 처럼,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의미있는 가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 역시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도 좋지만, 원곡인 Tears가 깔끔하면서도 간절한 음색이 가사의 의미를 더욱 잘 전달하는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021.5.13 제이윤 윤재웅씨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을 줄 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니 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용서치마 방황이 많이 남았어 그 끝은 나도 모르는 곳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때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소리질렁~ 언제나 위태로운 나 그런 내가 널 사랑을 했어 외로운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 보내 미안해 사는 게 참 힘들었어 널 보며 난 견뎠어 허나 네겐 보여줄 수 없는 내 삶 이별로 널 지키려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흔들리지 않는 나 되어 늦지않게 돌아갈게 널 많이 사랑하니까 (아파도 안녕) 슬퍼도 안녕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때 (아파도 안녕) 널위해 안녕 언젠가는 만날꺼야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조금만 울자) (잠시만 울자) (아파도 안녕) 널 위해 안녀엉~엉~어~엉~어~엉~~
요즘 들어서 너무 공감이 되는 노래입니다. 어렸을 때는 노래방에서 그냥 부르던 노래가 지금은 너무 가슴 아프게 들려요. 인생에 희망이 없어 대충 살아가다가 만난 여자친구가 있어요. 사귀는 시간이 길어디면서 점점 더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결혼도 하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가진 것도 없고, 외모도 별볼일 없는 제가 제 여자친구를 붙잡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암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가 유학을 가야히는데, 여자친구는 롱디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이성적으로는 알고 있어요. 2년 공부 과정을 끝내는게 미래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은 제가 철이 들었다고 좋아하시는 것 같지만, 저는 진지하게 너무 힘들어요. 속으로 할 수 있어라고 되내지만, 막상 대화를 꺼내려고 하면 자신이 없어집니다. 스스로 정해놓은 마지막 일주일간 좋은 시간 보내기 이후에 이별이 있을 예정인데, 나무 무서워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고, 이렇게 아픈데 미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야겠죠. 반드시 성공해서 자리 잡고, 프로포즈를 할 계획입니다.
2020년 2월 11일 코로나가 시작되던 때쯤. 그때 우리 만났고, 슬프고 힘든사랑을 했었지 그리고 시간이지나 서로 떨어져있게 되었고, 너를 만나려고 수없이 찾아간 Tustin city. 결국은 너의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LA로 5-N 프리웨이를 타고오면서 이노래를 계속 들으며 울었다. 노래와 같은 내 현실이 얼마나 슬픈 지.. 눈물은 하염없이 흘러내렸고, 그때는 하늘이 너무 원망 스럽기만 했어. 흐르는 눈물때문에 운전도 제대로 못했고 , 옷은 다젖어 버렸었지 지금도 32 초 앞부분 반주가 나오면 그때 우리 슬픈사랑이 생각 나는걸 어떻게 해 ㅠㅠ 여러분들. 슬픈 사랑은 하지마세요.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에 상처가 더 커지네요 ㅠㅠ 이노래 너무 좋아해요 이노래만큼은 테클 걸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끝으로 소현 아 사랑해❤️ 지금도 그때만큼 그리고 앞으로는 더 많이... 그리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