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다 떠나서 주간에 조리개 다 열고 플래시 풀파워를 제대로 광량으로 반영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 보이네요 전에 야외 촬영 하면서 실측해보니 고속동조 들어가면 거의 1/8수준으로 최대광량이 떨어졌으니 이제 글로벌 셔터라면 AD200 수준으로도 어지간한 촬영은 다 가능해지겠네요
글로벌 셔터 + 초고속 셔터스피드로 인한 새로운 촬영법과 결과물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일단 저의 머리속에도 시도하고 싶은 몇몇 아이템이 떠오름. 플리커의 해방과 조명의 자유로움 등등 기존에 시도를 못하거나 어쩔수 없이 빼야 했던 요소들을 다 넣을수 있는 여건이 갖춰짐. a9m3가 태생이 스포츠 및 동적 촬영에 포커스를 맞춘 바디지만 글로벌 셔터로 스튜디오나 조명이 따라붙는 촬영환경에서도 상당한 각광을 받을것으로 봅니다.
A9M3가 발표되고 나서 흔히 말하는 몇몇 소니 "안티"들이 글로벌 셔터는 원래 있던거다, 별로 체감도 안될거다, 이게 뭐 대단한거냐... 라고 폄하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있더라구요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근데 회계사님 이 영상 하나로 모든 장점이 정리가 되네요 ㅎㅎ 저도 소니유저는 아니지만... 소니는 분명 지금 매 발표마다 컨슈머 레벨 카메라 업계의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다른 카메라 회사들이랑 조금씩, 조금씩 넘을 수 없는 벽을 쌓고있는거 같구요... (Z9II도 글로벌 셔터 해줘!!) 그리고 마지막 DR부분은 너무 공감가네요. 소니도 사실 이 문제는 벌써 해결하지 않았을까요? ㅋㅋ
예전에 브라운관 TV 로 유명했던 소니가 LED 패널에서 뒤쳐져서 삼성한테 밀려나게 되었죠. 아, 그 때는 LCD 패널이었던가요? 글로벌 셔터는 LED 패널처럼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봅니다. 이거 나오길 얼마나 기다렸던지... 사실 소니가 산업용 흑백 1인치 센서에 글로벌 셔터를 상용화한지 꽤 됐습니다. 로보트가 작업을 할 때 이미지 왜곡이 없어야 하니까요. 캐논도 시네마 카메라에 글로벌 셔터 들어간 이미지 센서 이미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캐논도 R1 내놓을 때 글로벌 셔터 들어간 이미지 센서 쓰겠죠. 이 글로벌 셔터 하드웨어가 픽셀 안에 들어가 있는 거라, 폰톤(phonton)을 받을 수 있는 면적이 줄어들어서, 노이즈가 많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ISO 범위도 줄어들고, 그래서 안 만들었을 겁니다. 이번 이미지 센서는 폰톤을 받는 면적이 거의 줄지 않아서 기존 이미지 센서와 같은 노이즈 퍼프먼스를 보여줄 거라고 소니가 주장하는 거죠. 그런데, DR 은 가까운 시일에는 뭔가 해결책이 없어 보이긴 한데...
@@ssamorang일본 소니스토어에 보상으로 팔고 구매하신다고 하시네요. 일본내수용 제품을 일본에서 구매를 하면 보증이나 보상판매가 일본에서밖에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한국내수용 제품은 한국 아니면 보증이 불가하구요. 그래서 아마 일본 여행가시는 김에 보상판매하고 구입하시는게 국내에서 일본어/영어 메뉴얼 바디를 한국에서 어렵게 팔고 구매하는것보다 나을거같다 생각하시는거같아요.
제가 잘못 이해한거인지는잘못 알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잘못전달되고 있다 판단 해 글적습니다. 일단 영상에서... 플리커프리는 사진에서는 제어가 가능하지만 사실상 영상에서는 글로벌셔터가 조명의 플리커를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합니다. 정확하게는 카메라는 플리커프리지만 조명은 일정의 주사율을 가지고 있기에 영상은 그 주사율 그대로 촬영을 해주기에 울렁거리는 현상이나 (프로펠라가 돈다면 휘어지는 이미지가 아니라 정확한 이미지가 보이게끔 하거나) 는 가능하나 조명이 어떤 주파수를 가지고 동작하건 주파수를 완벽하게 카바하는 형태로 기록하지는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기록할뿐이죠 즉 카메라로 영상을 찍으면 조명이 만약 50헤르츠 (일본조명)을 60이상으로 찍게되면 화면에 검은줄처럼 울렁거리는 현상은 없어지겠지만 흔히들 많이 촬영하는 LED나 구형조명들에의한 깜빡임 현상은 이 조명의 주파수문제이므로 영상에서는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반복하면 깜빡거리게 될겁니다. 이건 카메라의 플리커프리가 문제가 아니라 조명의 주파수 문제이므로 카메라가플리커프리라도 카메라는 영상 그대로 기록하는것일뿐이기에 셔속을 맞추지 않으면 기존과 동일합니다. 만약 글로벌셔터가 그런 현상을 모두 해결한다면 모든 영상현장(웨딩등)의 극악의 조명환경일지라도 카메라 하나로 조명깜빡임까지 모두 해결할 것이고 영화현장에서 글로벌셔터 쓰는 카메라에 조명을 따로 세팅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이유는 글로벌셔터를 쓰는 그 카메라도 그대로 기록을 할뿐이거든요 사실 현장에서 플리커라고 쓰는 가장큰이유는 셔속을 높이면 주파수가 낮은 조명에서 롤링플리커(검은줄)가 나타나는거도 문제지만 조명이 깜빡거리기때문에 이부분을 해결을 하지 못하기때문입니다. 글로벌셔터는 정확히는 이 롤링플리커(검은줄)이 사라지는겁니다. 셔속을 높이면 자기의 주파수대로 움직이는 조명의 깜빡임까지는 잡을 수 없기에 결국은 셔속을 조명과 맞춰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즉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쓰는 사실상 플리커라 불리는 것은 영상에서 완벽한 제어가 불가능합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소니가 외부에 자기의 주파수로 돌아가는 카메라와 상관없는 물건의 깜빡임까지 잡아주는 외계기술력을 가졌다면 그런 외계기술로 플리커 프리를 해결했다면 이건 아리 같은 글로벌셔터를 채택한 고가 카메라들을 쓸이유가 없어지는 소니의 글로벌셔터를 쓰게되는 신기술일지도 모르겠네요 ;; (레드나 아리의 글로벌셔터 채택 카메라에서는 웨딩현장의 그런 조명들 환경에서 셔속을 올릴경우 플리커(즉깜빡임 현상) 있습니다!)
1. 우선 이 세상에 플리커라는게 없어도 영화 현장에서는 조명을 쓰겠지요? ㅎㅎ 2. 영상에서는 말씀하신대로 60헤르츠면 1/30초로 세팅해버리면 플리커 없어지잖아요 ^^ 3. 프로 현장에서 그런 식으로 촬영안한다고 반문 할 수는 있지만, 지금 저는 컨슈머 기종 이야기라서 브이로그 촬영시 극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요 4. 사진은 말씀하신대로 별도 기능이 없으면 스트로브로 연사할 때 처럼 중간중간 어둡게 찍히는 사진이야 있겠지만 그건 그냥 고객한테 전달전에 삭제해버리면 될 것 같고요. 한 사진 안에서 얼룩덜룩하게 찍히는거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죠 ㅎ 5.그리고 플리커 프리 기능이 지금도 존재하는데 연사시 제로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피해가면거 촬영이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만 이건 제품 나와봐야 알겠죠 ㅋ
@@CPA_fotog 아하... z9이 최초 셔터막을 뺀 전자 셔터 카메라군요..ㅎㅎ 소니가 원래 저번달 a7 10주년이라 고객 감사 행사 같은걸로 같이 진행하려고 했는데 a9m3가 1달 더 걸렸나 봐요.. 이례적으로 펌업도 그냥 해주는게 아니라 거하게 발표해줬잖아요..ㅎㅎ s3 가지고 있길 잘한거 같아요.
제가 바라는점 한가지가 더 있다면 후막 동조와 다중노출 입니다 야경조명 촬영에시 후막은 절실 합니다! 엄청난 광량의 조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후막동조로 인해 장비들이 좀더 가벼워 질수 있으닌까요...다중노출도 넣어 주었으면 합니다! 합성했을때와 다중 촬영했을때와 왠지 모르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결과물을 보면 참 아쉽네요! @@CPA_fotog
DPR 공개후에 쌀피보다못한 처참한 DR에 이걸 과연 얼마나 살지 오히려 더 궁금해지는 바디네요 아무리 글로벌셔터라지만 900만원주면서 쌀피급의 센서를 가진 카메라를 쓰려면...돈이 참 여유가 되는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A7M3급의 센세이션이 소니에서 또 한번 더 나오나 싶었지만 글로벌셔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뭐 당장 아구막삼이 스타트를 끊어줬다는거엔 굉장히 큰 의미가 있긴하지만 센서 성능 처참한건 진짜 아쉽네요
영상에서 안 되지 않나요? 플리커플이는. 리틀 못 받은 프레임을 사진에서 피해가 니까 블리커 프리가 되겠지만 입출 전체 면적에 받은 프레임들만 사진에 선 프로그램이 비해서 남기면 되겠지만 영상은 균등하게 24프레임 위에 24장을 균등한 시점에서 찍어야 되니. 당연히 어두운 부분을 포함해서 찍어야 될 텐데 영상에서 플리코 부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 정말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1초는 불이 들어오고 1초는 불이 안들어오는 빛이 있으면 이 초 동안 100장을 찍는다면 반은 검게 지키고 반발 계 지키는 게 맞잖아요. 사진에 선 프로그램으로 빛이 들어올 때로 몰빵 하면 되겠지만 영상은 그렇게 못 찍지 않을까요? 물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