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무시무시한 연변 01:20 시 02:22 백두산 도착 04:44 을씨년스러운데..? 06:40 아시아에서 볼 수 없는 풍경 07:50 북한분이 계시는 식당? (무릉도) 09:16 쿠팡직원썰 11:09 연변의 진실 14:23 북한 보고 왔습니다 #여행유튜버 #세계여행 #중국여행
우리의 피아니스트독수리님 덕분에 백두산도 보고 연변식당도 보고 참으로 귀한영상 감상했네요 경치는 하코네랑 엇비슷 했어요 약간 삭막했지만.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김치도 이북식으로 시원할꺼같고. 조련사님이랑 알콩달콩 재미있게 다니셈. 다음편에서 또 봅시다 반가웠어요 여기는 대치동오버!❤
아이고 우리 반가운 대치동의 혜숙님! 맞아요!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어딘가... 무언가.. 전체적인 느낌은 삭막에 가까운 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 보니까 김치가 시원한 맛이 맞아요! 그렇네요! 시원한 맛이라는 표현이 정확한 거 같아요! 이북식 김치가 저런 모양 이네요! 뭔가.. 깔끔하고 개운하달까요! 네! 조련사 하고 재밌게 또 영상 찍어서 우리 혜숙님께 재밌는 영상 보여 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여기는 양평 오바!!
아이고;; 저도 딱 저맘때(5월 초)에 중국명 창바이산, 우리말로 백두산에 갔습죠. 그때는 눈이 엄청와서 공무원들이 군인마냥 제설하고 있었는데, 딱 찰나 개방된 눈 덮인 백두산 천지는 정말 장관 그 자체였습니다. 근데 다시 가라면 혼자서는 못가겠습니다. 진심으로 대중교통만으로 가기에는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우와... 진짜 진귀한 경험을 하셨네요! 눈이 많이 온 천지라니.. 그냥 날씨 좋은 천지도 보기 힘든데..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보기 힘든건데.. 부럽네요! 다들 백두산에 오르는 분들이 그런 말씀 많이 하시더라고요! 힘든 만큼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아마... 우리 차님께서 힘들게 백두산을 오르셨기 때문에 그런 멋진 풍경을 본 게 아닌가 싶네요!!
고기집 종업원 분이 잘못아시는게 황해에서 연길이 나오는 부분은 몇컷이 안됩니다. 영화내용이 연변을 비하하는부분이 있어서 당시 연변정부에서 촬영허가를 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연길시내에서 택시운행을 하는 장면을 멀리서 몇컷만 찍고 디테일하게 찍어야 되는 부분은 하일빈 어디 농촌에서 연길인척 촬영을 진행했습다.
05:57 '산 위'나 '따로 떨어진 외딴 물웅덩이' 등에도 물고기가 있는 까닭은 새나 짐승들이 물을 마시거나 물고기를 먹기 위해 물을 찾았다가 깃털이나 털에 물고기 알이 묻거나, 뱃속에 들어간 알이 배설물을 통해 퍼지는 겁니다. 새나 짐승들이 물웅덩이를 들렀다가 또 다른 물웅덩이에도 가고 하니까요. 새는 또 배설물을 하늘에서 랜덤으로 싸서 여러 곳에 알들을 퍼뜨립니다.
한국말 중국말 연변말---3개국어 아닙니다.연변말은 조선말=한국말입니다. 연변에서 주로 쓰이는 말은 주로 함경북도 억양을 구사하는 조선말과 매우 비슷합니다.왜냐하면 주로 함경북도쪽에서 연변에 이주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죠.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는 함경북도에서 두만강 건너 연변으로 이주했습니다. 물론 연변에도 경상도말씨 전라도말씨 편안도말씨를 쓰는 이들도 더러 있습니다마는 대부분은 함경도 억양이 진합니다.내가 대학교 다닐 때 우리 반에 60명 학생이 있었는데 40명은 연변에서 10명은 훅룡강성 10명은 료녕성에서 왔는데 조선 8도 방언 구전했습니다.연변에서 온 학생(나도 포함)40명은 대부분 함경도 방언 사용하고 그중 훈춘에서 온 일부 학생이 전라도 방언 사용,료녕에서 온 학생은 주로 평안도 방언...흑룡강에서 온 학생은 함경도 경상도 방언 두루 사용했습니다. 연변말이나 조선말 한국말 사실은 다른 언어가 아닙니다.같은 언어중에서 지역에 따른 억양 또는 어휘 사용에서의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다른 언어가 아닙니다.마치 영국에서 사용하는 영어와 캐나다 미국 호주 인도서 사용하는 영어가 다른 언어가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