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가 뭘해도 무슨말을해도 꼭 반응하고 대답해주는 동생이 김스윗 남준이네요. 본보야지 몰타편에서 진이 ,주니가 같이 식사하면서 다음에 가족같이 밥먹자는 이야기를 하던걸 들으면서 자라온 환경이 둘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진이를 정중해주는 남주니 보기좋아요.
이 영상 보면서 그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석진이가 한 말인데 내 수고는 나만 알면된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게 자존심 부리는거다.. 형이라서 대접받아야한다는 그 생각을 완전히 뒤엎고 남자들 사이에 위계질서가 있어야 특히나 사적인 만남이 아닌 일로 만난 사이끼리 특히 그런 질서가 중요할텐데 위압과 강압이 아닌 아직은 어리고 자기 생각들도 많을 청년들을 잘 이끌려면 정과 따듯함 많은 대화를 통한 설득 생각공유 이런게 딱 필요해서 그렇게 팀을 이끄는 맏형들의 생각과 행동이 보여요 진짜 대단한 것 같고 그걸 정착 시키기 위해서는 동생들도 마찬가지로 그 피곤함을 견뎌야되는거죠 솔직히 사회생활이나 팀활동 하다보면 그냥 위에서 시키고 따르고 이게 제일 불만을 가지게되면서도 제일 편하니까 그런 방법을 쓰게되는데 저런 대화를 충분히 나누고 격없이 정겹게 대하는건 정말 그렇게 되기까지 부단히도 많은 노력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이 따로 필요했을겁니다 일 끝나고 놀고싶고 쉬고싶을텐데 또 따로 화내고 명령조로 그렇다기보다는 싸우기도 하고 대화도 나누면서 그렇게 한다는거죠 싸울때도 꼭 다같이 모여서 무엇때문에 싸우게 되었는지 모두다 알고 해결하든 들어주든 그게 오해를 안하게되고 따로 편먹게 되는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진짜 방탄이들 남모를 자체 인성교육까지 스스로 해왔었네요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대단하네요..정말
Actually did you know that bts somemetimes call Jin "Mom"? Jin is the mom of the group and Namjoon is the Dad of the group. (The oldest and the l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