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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잡을 만큼 잡고 남아돌면 벌어지는 일.. 아예 회 파티 열린 섬마을 주민들 밥상 / 갯장어잡이 /  

바다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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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하다는 ‘고흥산’ 갯장어.
일찍이 고흥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갯장어는 ‘한국산’이란 이름보다
‘고흥산’이란 이름으로 일본에 수출하는 효자 고기였다.
일 년 중, 5월에서 9월,
고흥 앞바다는 갯장어를 손질하고, 낚시 바늘을 끼우는 아낙들로 항구가 분주해진다.
수십 년 바늘을 만져 구부러진 할머니 손가락만큼이나
세월은 흘러 이젠 모두 전문가 수준이다.
전라남도 고흥군 오취리 취도. 그곳에는 마을에서도
금술 좋기로 소문난 갯장어 잡이 동갑내기 부부 이상웅(61), 이여심(61)씨가 산다.
갯장어가 돌아오는 철만 되면, 부부는 나란히 앉아
작년 겨울에 사다 둔 전어를 바늘에 끼우고,
집보다 바다에서 밤잠을 설치며 하루를 보내는 일이 허다하다.
파도와 싸우며 뱃머리에 앉아 4천 여 개의 전어 미끼를 아내가 바다에 던지면,
남편이 아내 뒤에서 주낙 기계와 배의 움직임을 조정하며 아내를 보살핀다.
밤을 꼬박 새우며 하는 고된 작업이지만, 부부가 고되지 않은 것은
남해의 깊은 뻘에서 튼실하게 자란 갯장어들 때문이다.
귀하고 귀해서 일본으로 건너갈 수밖에 없었던,
고흥 뻘에서 튼실하게 자란 ‘고흥산’ 갯장어를 지금 만나본다.
※ 한국기행 - 고흥 2부 고흥의 힘, 갯장어 (20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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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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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2207
@dx2207 35 мину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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