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가 소리 지르고 난리 치니까 언니 놀래신거 왜이렇게 귀여우신거예용ㅎㅎㅎ 준우가 엄마한테 바보 멍충이 한게 너무 귀여워요~ 엄마한테 저런말 하면 안되는데 너무 귀여워서 몇번을 돌려봤어요ㅎㅎㅎ 그래도 엄마한테 미안하니까 편지쓰고 마니또한테 받은 공기를 준 우리준우 ㅎㅎㅎ 진짜 진짜 잘큰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착할까요ㅠㅠ 아이가 싫다고 의사표현을 했는데도 엄마 마음대로 자른걸보고 저렇게 금방 마음을 풀어주다니.. 귀여운걸 떠나서 정말 아이가 너무 착해요ㅠㅠ 저도 평생 엄마가 머리 잘라주셨는데 0.1cm도 맘대로 안 자르시고 항상 거울 앞에두고 제 의사대로 잘라주신 기억들이 제 평생 제일 의지하는 사람이 엄마가 되게 만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