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1 수1 영1 물I1 지II1 국사1 일본어1 맞고 꼭 가고싶었던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갑니다. 사실 주변에선 서울대 가라 이러는데 제가 워낙 가고싶었던 학과여서 재수하는동안 목표를 이루기위해 달렸습니다. 재수 약대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 멋지네요. 대학교가셔서 훌륭한 인생을 가꾸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user-iz1yi1sq6m 음.. 고1때부터 수학은 정말 꼼꼼히 다 했어요. 수학의 정석이나 수학의 바이블같은 개념서부터 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과 드릴 킬캠모의고사 외에도 다른 컨텐츠들 풀면서 내 약점을 찾고 그 부분에 일주일 동안 풀투자 하면서 잘하는걸 찾아서 굳히기보단 약점위주로 탄탄히 만드는 연습을 하다보니 수학은 1이 나왔습니다. 국어는 글을 읽는 개인적인 감이 오는 시기가 있어요.. 추상적이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국어가 자연스레 오르는 느낌을 받는데 그때까지 스스로 기출을 분석해보면서 인강선생님 또는 현강 선생님과는 어떤 차이때문에 내가 지문을 못뚫어 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많이 했슴다. 영어는 솔직히 운이 좀 좋았던거 같아요..ㅎㅎㅎ 공부를 많이 못해서..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5개년 기출풀면서 모르는 어휘는 전부 노트정리하고 타 강사 모의고사들 풀면서 모르는 어휘 전부 정리하고 매일매일 봤던거 같아요. 그래서 수능땐 막히는 어휘없이 쭉 읽을수 있었습니다! 물1은 사실 역학만 뚫리면 시간문제라 9월까지 역학위주로 계~속 기출정리 기출변형 수특 수완과 그 변형까지 풀고 역학중에서도 약한 파트를 잡아 정말 그냥 "풀었다"라는 표현밖엔 할말이 없네요 ㅋㅋㅋ. 지2는 제가 원래부터 지구과학을 좋아하던지라 수시기간 지1할때 지2를 같이 공부해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이죠..ㅎㅎ 시간도 없는데 굳이 지2를 했어야 했냐지만 그래도 지2하면서 스스로 재밌어해서 금방 잘 풀어냈던거 같아요. 국사는 음..ㅋㅋㅋㅋ 운의 요소가 컸습니다. 드릴 말이 없어요 ㅋㅋㅋ 일어는 초등학생때부터 일어회화 공부를 해놔서 일어는 자연스레 1이 나온것 같아요. 이 모든것보다 중요했던건 해내겠다는 의지와 공부외엔 눈에 아무것도 담지말자는 집중이 중요했던것 같아요. 진짜..너무 힘든 재수생활이었는데 현역이시라면 꼭 집중하자라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해요.. 주변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길 끝까지 밀고가는 우직함이 진짜 멋진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약대 붙으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에 답변 다신 것 중 영어 특이케이스 라는 댓글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도 됩니까? 제가 정말 영어를 못해서.. 어디서 텍스트를 많이 접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영단어도 외우고 있긴 한데 하루에 60단어 정도면 괜찮을까요.. 문제 풀이에는 손도 못대는 노베입니다. 언제쯤 해석이 가능해질지 이대로 쭉 가도 되는지 막막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대학 생활도 멋지게 해나가실거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앗 저는 예전부터 책을 많이 읽었었고, 그 책들 중에는 영어책 또한 포함이었습니다 단어는 갯수보다는 저는 수능특강을 풀고 앞에서부터 다시 지문을 빠르게 읽으며 잠깐이라도 뜻을 떠올리는데 주저하게되는 단어가 있으면 싹 다 형광펜을 쳐두었다가 모아서 저만의 단어장을 제작했습니다 영어가 정확히 어떤 상태이신진 모르겠다만 지금 독해 자체가 어려운거라면 문제 풀기 전에 먼저 단어부터 정리하는 순서로도 괜찮을 듯 하고 수능특강이 무리라면 수능특강light, 혹은 고1 고2 영어 기출, 아니면 중학영어 교과서라거나 여러 시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완전 노베이스라면 학원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malXmalXmalX 예.. 수학이 상당한 약점과목이라고 생각되었어서 초반엔 푸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기도 했고 설명란 글자수 한계로 그 기간이나 횟수는 못적어놨다만 이해될때까지 여러번 푸느라 N차 복습(회독)도 해야했던 편입니다 쨌든간에 고3 1년간 그렇게 푸실 수 있었던 노력과 실력이 멋지네요
안녕하세요 문학 수능특강 하루만에 풀기영상에서 필기구에 대해서 물어본 사람입니다 ㅠ 제 바램 만큼 건강하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셔서 제가 더 기쁘네요 ㅋㅋㅋㅋ 전 대학붙으실줄 알았어요 진짜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대학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약대생 브이로그 기대하고 있을게요
음 06년생이면 빠른이인가요? 아니면 집에서 인쇄해서 풀어본 것? 마더텅과 자이스토리는 둘 다 기출문제집이니 개인취향 따라 골라도 될 듯 한데 저는 자이스토리 문제 위에 꽃모양으로 난이도 붙어있는게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서 깔끔한 마더텅 선호했습니다 친구들은 종이 질 따라서 고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수능공부를 이제 처음시작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일단 메가패스를 끊긴 했는데 인강도 처음이라.. 수학이 내신 모고 3,4등급 정도라 가장 급한불인데요, 앞서 말했듯 과탐도 국어도 영어도 다 이제 시작해야해서 조급하고 그렇습니다. '시발점부터 다시할까?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그래도 뉴련하기엔 등급이 영...' '수능국어는 어떻게 준비하는거지..?' '기출 회독하라는데 이제 시작하는걸로 충분할까?' 여러 생각이..드네요... 저번 여름방학때 나름 12시간씩 공부했는데도 수학점수가 안나와서 침울했습니다. 영상보면 공부 양이 어마어마한데, 현역때 상위권이셨는지 궁금해요. 저 많은 양을 소화하시는게.. 이를테면 저는 수학의경우 푸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해서 방학 내내 수학만 한대도 다 못할거같거든요.. 괜찮으시면 선생님께서 전반적인 조언을 해주실수있을까요...? 아니면 한 과목만 해주셔도 감사할거같습니다..
일단 현역때는 내신 최종 2점대, 국어와 영어가 고정1이고 수학과 과탐은 잘 못했습니다 많은 양을 소화하려면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이 최우선이다만 12시간씩도 하셨다 하니 그 속의 집중도를 가다듬어보실 필요가 있을 듯 하고 이건 일단 제가 생각하는 기초이고 사람마다 체감이 다를 수 있고 수학은3~4라 하셨는데 국영과는 지금 어떤지 모르니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면 저도 좀 더 자세히 답변해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하루에 전과목을 모두 공부했습니다 수능 시간은 안지켰다만 순서는 지켜서 순서대로 국수과과(영어는 자주 하진 않았다만 댓글 남겨주신 분의 경우에는 국수영과과가 될 수 있겠네요) 매일 공부했습니다 국어 - 마더텅과 같은 기출문제집으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의 내가 고른 오답 선지와 정답 선지의 지문에서 대응되는 부분을 형광펜을 쳐두고, 내가 오답을 골랐던 나의 잘못된 사고회로와, 답지에서 정답을 정답이라 판단한 근거를 둘 다 선지 옆에 적어둡니다. 그러한 식으로 정리한 것이 여러번 쌓이고 나면 나의 잘못된 판단과 원래의 옳은 판단이 의식되고 시각화되어서 교정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유형별, 영역별 나의 취약점 또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학 - 일단 시발점이나 개념서는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것이 나의 수준에 맞다면 당연히 풀면 되는 것이고, 나의 수준보다 쉽다면 빨리 풀어서 치워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개념서와 함께 기출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마플수능기출총정리처럼 평가원+교육청사관학교경찰대가 모두 포함된 문제집도 있고, 이가 부담된다면 수분감이나 수능기출의미래같은 평가원기출 위주의 얇은 문제집 또한 있습니다. 저만 그런것일수도 있고, 소수의 문제집으로 1등급을 잘 받는 학생들도 많지만 저에게는 수학은 정말 많은 양이 휘몰아쳐야 겨우겨우 감이 잡히는 과목이라고 느꼈습니다. 영어 - 저는 영어는 정말 문제집을 많이 풀지 않아서 잘은 모른다만 일단 수능특강light를 추천드립니다 풀 수 있다면 수능특강도 좋습니다. 할 수 있는 한 빠르게 풀어버리시고, 틀린 문제의 경우 중심 문장을 형광펜으로 체크하거나 주제를 적는 연습을 하세요. 영어 지문은 세부내용까지 파악해야 하는 국어와 다르게 대체로 주제만 파악해도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문제집을 다 풀고 앞에서부터 지문을 다시 읽으며 뜻을 떠올리는데에 잠깐이라도 주저하게 되는 단어가 있으면 형광펜을 쳐두었다가 다 모아서 단어장으로 만드는 방법 또한 좋습니다. 과탐 - 과목에 따라 갈릴 것 같아 적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개념은 완자와 같은 개념서나, 메가패스 구매하셨다니 개념강의 들으시고, 그 뒤에 기출 풀으시고 순차적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지 싶습니다
와 진짜 대단하고 멋지다.... 사람이 저정도로 풀 수 있구나.. 문제집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너무 신기해요 저는 안 풀어도 더러운데.. 저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저 문제집 양을 보니 저는 정말 암것두 안 하고 있었군요..ㅠㅠ 교재 값이나 이런건 부담 안 되셨나요? 저는 집이 좀 못 살아거 교재를 쉽게 사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약대 정말 멋지구 언제나 행복하시면 좋겟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마더텅 선호했습니다 자이스토리같은 경우에는 문제 옆에 붙어있는 난이도 표시가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풀기 전에 문제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마더텅과 자이스토리는 어차피 둘 다 기출문제집이다보니 다들 그냥 종이 질감 취향인쪽으로 사기도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디카프 완전추천입니다!! 디카프팀 최고 처음 풀기에는 그중에서 프로모터나 어댑터가 가장 무난하지 않나 싶어요 음.. 백호선생님 듣다가 자꾸 직관적으로 어떻게 하라는데 그 직관이 뭔지 모르겠어서 한종철선생님도 들었다가 강의가 너무 느리게 올라오는 바람에 잘 듣진 못했네요.. 그래도 한종철 선생님 아주 논리적으로 잘 푸십니다!!
재종에 들어가시는거면 해당 수업을 들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물론 재종 선생님과 현우진 선생님 시각이 다를테니 다각도로 보는 연습이 되긴 하겠지만 언급해주신것처럼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명란에 문제집별 푼 기간도 적어두었는데 보시면 뉴런과 시발점을 같이 풀진 않았구요 다만 난이도가 다른 복수의 문제집을 돌림노래하듯이 동시에 풀면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된다고 느꼈습니다
1년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올해 수능 본 사람으로서 보는 내내 하셨던 노력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 감동이었습니다.. 궁금한점이 생겨 여쭙고자 댓글 남깁니다! 1) 수분감 스텝 1,2는 이어서 쭉 푸신건가요? 아니면 뉴런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스텝 1을 완벽하게 끝내셨을 떄 2로 넘어가신 걸까요? 2) 뉴런, 수분감, 마플 총정리 기출 n회독 기간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n제도 n회독 하셨을까요?? 3) 작수 수학 낮 3 뜨고 올해 한번 더 도전하려고 합니다..! 지금 수분감 수1,2 미적 스텝 1만 1회독 거의 끝나가는 상태인데 내일부터 뉴런을 다 듣고나서 2월 말 즈음부터 스텝 2 진행할 생각이었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하루에 수학 3과목을 모두 뉴런을 들으려고 했는데 이렇게되면 8시간 정도를 거의 강의만 듣고 끝나더라고요 우선 1,2월 안에 뉴런 끝내놓고 3월부터 수분감이랑 마플 총정리랑 n제로 양치기하려고 했는데 1,2월에 이렇게 강의만 많이 들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조금 늦더라도 뉴런 끝내는걸 3월? 정도로 잡고 하루에 2과목만 번갈아가면서 듣고 2시간 정도는 시냅스랑 수분감도 꾸준히 반복하면서 풀어줄지 고민입니다..! 4) 오답노트 작성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수학 문제 어려운 3점 쉬운 4점 기준 몇문제 정도 푸셨을까요??! 5) 올해 유전 처음 공부 합니다! 생명과학 유전파트에서 지금 dna상대량 하고 있는데 철철개념이랑 철철로직 다 듣고 자분기 하는 중인데 너무 어려워서요.. 매일매일 반복하니까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긴하지만 정말 체화되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2주쨰 dna상대량만 하는 중인데 괜찮은건가요... 사람의 유전도 어서 나가야할 것 같은데 ..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한건지 아니면 유형을 암기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자분기 dna상대량 부분이랑 mdgc dna상대량 부분만 계속 보고있는데 한시간에 3문제 정도 푸는 것 같아요... 이마저도 다음날 되면 거의 휘발돼서 복기하고 다음 문제 푸는데에 너무 오래 걸리는데 혹시 유전 어려우신 부분은 어떻게 마스터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3. 수분감을 어느정도 기간동안 풀어서 나간 진도일까요? 일단 뉴런을 강의 먼저 듣지 마시고 아니면 그 문풀개념부분만 들으시고 문제 풀고 그 다음에 해설강의 선택적으로 듣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풀었던거면 강의를 봐도 문제 풀이의 방향성이 이해가 안돼서 큰 도움이 안되는 느낌이더라고요
4. 오답노트는 작성 안했고, 모의고사 피드백 기록은 남겼고 오답보다는 계속 돌아와서 다시 푸는 방식이었습니다! 한참 마플 수기총 풀때는 기출만으로 200문제는 넘게 풀었던 것 같고 동시에 풀었던 N제 오답 모고 다 합치면 더 되지 않을까 싶고 N제풀때도 단원 단위로 뭉텅뭉텅 풀었습니다
5. 음 한종철선생님은 처음 듣기에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완자나, 백호나, 기타 문제집이나 강의도 시도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DNA상대량을 한문제에 20분가량 걸린다는건 풀어도 풀었다고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유형을 암기하기보다는 적절한 난이도의 많은 문제를 접하며 풀이의 방향성이 그때그때 떠오르도록 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솔직히 궁금한데 1년안에 저양을 공부하는게 가능 핫가여? 했던거 복습 등 진짜 저로선 봤을때 불가능 해보여요... 그리고 궁금한게 저걸 다 끝내셨을때 저 책 한권당 머리속에 남아있는 지식이 정말 궁금합니다... 진짜 궁금한게 책 내용을 (100/몇퍼) 가져가셨는지 궁금하고 저 많은걸 어떻게 복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고3이 되는 예비 고3인데 국어 관련해서 질문드릴 게 있습니다 국어 인강을 들을지 말지 고민이 되고 있는데, 푸신 문제집을 보니까 강사 커리는 안 타신 것 같은데 혹시 국어 독학을 어느 방식으로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문학 독서 화작 중에 어느 부분에 가장시간이 많이 드셨는지, 국어 수특 수완 연계가 수능에서 정말 많이 체감 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일반고 내신은 1.5정도인데 갓반고가 아니라서 모의고사 성적이 못 따라와서 수능 최저를 못 맞출 거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내신공부 외에도 수능 (최저) 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 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정보가 아예 없는 상황이예요.. ㅠㅠ 혹시 고2 땐 어떤 문제집을 추천하시나요? 영상에 나온 거 그대로 풀어도 될까요?
과탐 두 개 중에 하나는 지구로 결정했고 남은 하나를 화핟으로 할지 생명으로 할 지 고민중인데 추천해주세요…재수생입니다..현역 때 최저를 지구로 맞췄고 생명은 현역 때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화학은 2학년 때 내신 준비한게 전부구요…유전만 아니면 생명을 할 텐데 유전이 제게는 큰 걸림돌이라서요..깊게 파본 경험은 없지만 쉬운 문제부터 이해가 안 되고 의문점이 들기도 하고..제 성향에는 화학이 더 맞는 것 같은데 화학은 대부분 사람들이 비추하더라고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생명을 추천하긴 합니다... 저는 유전의 밑도끝도없이 해괴할 수 있는 문제들을 보고 공부할때 뭐가 생지하자인건지.. 이렇게 생각했으나 되려 모의고사를 풀때의 그 가뿐함과 나오는 등급은 생명이 확실히 낫습니다.. 화학의 그 계산과 초반부의 자잘한 계산일지라도 그 모든 계산이 모여서 만드는 압박감은 무시 못합니다.. 본인의 성향이 어떠하여서 화학이 잘 맞는다고 판단되는지는 무슨 성향인지를 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사람들이 생지하라고 화학 말고 지구하라고 말려도 화학이 더 취향이라 화학을 고수했고 후회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삼수를 하게 되었다면 화생이 아닌 생지를 고려해볼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화학을 내신으로 하셨다고 하니 당시에 1단원 4단원이 잘 풀렸는지를 기억해보시고 판단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메디컬 희망하고 며칠전부터 재수중입니다. 집에 와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대단하신 것 같고 저도 재수로 만족스러운 대학을 가고 싶어서 궁금한 점 댓글 남겨요. 1) 일요일에는 어떻게 공부를 하셨나요? 2) 하루에 몇시간 공부를 하셨나요? 3)공부시작시간부터 몇시부터 몇시까지 무슨과목 공부하셨는지 자세하게 알고싶어요! 4) 어디(독재, 재종, 기숙)에서 공부하셨고 현강이나 서바이벌, 논술 등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5) 공부하다가 지칠 때가 있었는지, 그럴때는 어떻게 해결해나가셨는지 궁금해요!
1) 일요일에도 나머지 주중이랑 비슷하게 공부하되, 피곤하거나 그럴때 조금 더 일찍 집에 가서 자거나 했습니다 2) 하루에 최소 12시간 반은 넘겼던 것 같습니다 3)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LpLUcsYVjjg.htmlsi=gUEXHqRAFFJv8yat 영상 속 플래너에 어느정도 나올 듯 합니다! 관련해선 나중에 따로 영상으로 다루거나 하겠습니다 4) 독학재수입니다! 현강,서바,논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5) 지치고 말고 할것도 없이 그냥 생각을 비우고 매일 하던대로 했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 친구랑 만나서 저녁먹거나 하기도 했어요
화학 생명중에 고르자면 저는 생명입니다ㅜㅜ 생명노베라면 또 고민할 거리가 생기긴 하겠지만 제가 느낀 바만을 얘기해보자면 저는 공부하면서 생명은 정말 이상한 문제가 자꾸 나와서 뭐가쉬워,, 했는데 막상 모의고사를 풀면 생명이 더 쉽게 느껴지고 점수도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추천을 하자면 생명이지만 화학은 그래도 공부를 어느정도 하셨고 생명은 노베이니.. 고민 해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수분감 푼 시기가 다 3개로 나눠져 있는데 순서대로 step0,1,2를 푼 시기일까요? 그리고 시기를 보니까 수분감을 푼 두번째 시기부터 보통 뉴런을 시작하셨던데 수분감 step0을 푸시고 뉴런과 수분감 step1을 병행 하면서 뉴런을 시작하신건가요? 시발점 강의 다 듣고 뉴런 막 시작했는데 제 실력이 아직 4점 중반이 조금 버거운 정도라 뉴런이 살짝 어려운 감이 있어서 수분감을 먼저 풀고 뉴런을 들어야 되나 고민이네요ㅜㅜ(질문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올해 재수하게 된 재수생입니다. 원래 평가원 모의고사나 사설 모의고사를 풀면 11132가 꾸준히 나왔고 특히 국어랑 수학은 백분위가 98밑으로 떨어진적이 없었습니다. 근데ㅠ 수능에서는 22143(언매미적물지)를 받았습니다. 과목별로 개념부터 다시 돌려야 할지 아니면 기출만 다시 여러번 돌리고 n제와 실모를 푸는게 좋을지 재수 계획이 잘 안세워져서요ㅠㅠ 혹시 어떻게 재수를 시작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혹시 수학과 화학 현역때 어느정도 성적대셨나요?! 이번 수능 수학 높3 뜬 사람인데(딱 제 실력만큼 나왔어요😂) 현우진 t 시발점이나 정승제t 개때잡 듣는게 도움 많이 될까요? 아님 뉴런, 수분감으로 바로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인강 회독은 1회 인강+문제, n회 문제만 이런식으로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앗 어차피 1년치 계획을 짜두어도 변수가 생길 듯 하기에... 그러진 않았고 그냥 당장 할것들만 자세히 짜두고 1년 단위로는 이건 풀어야지 싶은 문제집만 쭉 나열해두었었습니다 추가한 계획의 경우에는 공부하다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하면 그 부분을 보완해줄만한 문제집을 추가하기도 했구요 제외한 계획의 경우에는 연말에 실모 계획을 생각보다 좀 더 드랍했던 것 같습니다(ㅜㅜ)
올해 수시 6광탈하고 재수하게된 현역인데... 현역 때는 화지 했는데 재수할 땐 생지로 바꿀까 고민 중이에요... 화학이 나름 공부한다곤 했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킬러는 공부해도 손도 못대겠어서 4 떴거든요... 물론 수시 붙을 줄 알고 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아니긴 하지만... 근데 생명으로 바꾸자니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하는 게 걸리고 유전 파트는 진짜... 내신 때도 못했던 부분이라서 고민이 많이 돼요ㅜㅜ... 혹시 화학 탈출하는 게 나을까요??
저는 화생을 한 입장으로 생명이 낫긴 하다고 봅니다.. 생명이 유전이라든가 문제가 워낙에 이상해서 풀때는 문제가 이런데 어떻게 생지하자야 라고 생각했으나 모의고사를 풀때의 수월함과 결과적 등급에서는 생명이 조금 더 수월하고 화학이 조금 더 버겁습니다.. 본인 성향이 가장 중요하니 본인 상황을 잘 아는 가족이나 선생님들과도 상의해보길 바랍니다
수학 마더텅 풀다가 부족한 부분도 보이고 최고난도 문제는 저한테 조금 어려운 것 같아 어삼쉬사, 수특 풀려고 하는데 어삼쉬사, 수특 푼 다음에 어떤 문제집 푸는게 나을까요?? (수학 모고 2,3등급입니다..) +고3이고 수학 독학할지 고민중인데 그냥 학원 다니는게 나을까요? 학원에 있는 시간이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지만 독학했을 때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물어볼 사람이 없어 독학하는거에 있어 고민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