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재수없는 케이스인가보다 헤어진지 두달째에 그렇게 기다리던 연락이 새벽에 부재중전화가 찍혀있었는데.. 그당시 나는 일도그만두고 밥도못먹고 핸드폰요금도 못내는지경에 이르렀던지라 부재중전화를 보고도 전화를 걸수없었던상황.. 안받은 나를 생각하며 마음정리를 했을 상대방이 눈에 그려져서 그게 그렇게 서러울수가 없었다 그렇게 일년이 지난 상태인데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서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워나비님의 그 아픈 속내를 아무도 모르니,,,, 참 쓰라시겠어요 ㅠㅠ 그마음이 전해지고 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먹먹한 마음이시다,,, 조금이라도 그 마음이 덜아프시길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ㅠㅠ
전화 받아서 한시간 반을 통화했는데, 서로 헤어지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특별했는지 그런얘기들만 하다가 갑자기 어색해 지더니 끊었습니다. 다시 만나자는 말은 딱히 안해. 근데 아쉬운 건 엄청 서로 얘기해. 이건뭔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냥 그렇게 보내기엔 아쉽고 마음이 시려서. 헤어질건 맞는데, 그래도 아쉽고 생각은 나서.. 그렇게 잊어가는 과정 중 하나였다 싶어요.
남친 연락에 버선발로 뛰쳐나가듯 했다가 다시 만나고 다시 헤어진 사람인데용 ㅎㅎ 음 전화바로 받는다고 재회 바로 오케이 하기보단 전화하고 얘기를 다시 잘 해보고 몇번 보고 결정하면 될듯해요 영상대로 쌀쌀하게 대하는 거도 별로지맠 바로 오케이해도 그닥 좋진 않드라고욬ㅋㅋㅋ
에고고 ..^^별거 없는 상담이었을 수도 있는데 그 안에서 좋은 방향으로 마음을 잘 정리하셔서 그런거겠죠? 구체적인 소소한 것들을 까지 믿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진심이라면 두려움 없이 미련없이 어떤 결론이 와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행복한 일들이 이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K군님의 걸려오는 전화는 가능한한 받으라는 뜻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대화 할 맘으로 전화했다고 나도 꼭 대화 할 맘인것은 아니잖아요? 업무중일수도있고 정말 일하느라 미처 폰을 못봤을수도 있구요 또 정말 담에 시간 좀 지나서 얘기하고싶을 수 도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러나 맘에 걸려서 다시 전화까지 한 상황에선 반드시 오해 하지말고 상대방은 고맙게 전화받고 ' 아 아까 미처 전화를 못 받았고 부재중 전화보고 이제라도 전화를 주는구나 ' 하고 그냥 넘어가야 할 상황이죠 본인이 전화했다고 무조건 다 받아야하나요? 부모님께서 전화주셔도 바쁠땐 미처 못받았지만 나중에 꼭 다시 드리잖아요 준비없이 걸려 온 전화에 당황하다 못 받아서 고민고민하다가 톡이라도 ' 전화했었네? 못 받아서 미안해 근데 무슨 일이니? ' 꼭 통화말고 톡으로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못받는 것과 안받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내가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상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안받거나 못받고나서 후회하는 마음이 들어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받고 안받고는 내 맘대로 해도 되는데, 전화 오고 나서 상대도 내 전화를 안받거나 톡을 해도 안받게 되는 경우, 또는 차단을 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그 이후에 조바심이 안나고 후회가 될게 확실하다면 받으라고 말씀드리거니까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안받아도 상관없겠죠? 지비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네요^^
상담문의방법을 모르셔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재회 관련 영상에는 덧글로 공지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구멸망해도 안올것같은 올차단이라 마음 다 접고 정리했는데 별생각없이 봤는데 진짜 저 상황되면 저럴꺼뻔하다 근데 슬픈데 너무 웃기네요 저 정신적 고통 어쩔껀데ㅠ진짜 생각만해도 진저리쳐질 정도로 소름끼칠정도로 무섭네요 진짜 무섭다... 나는 그럴일 없어서 다행일지도 몰라요
전 남친이 다시 연락이 왔는데 성급해해서 제가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했고..또 제가 상황상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누구를 만날 여유도 없었고요~ 그런데 1년이 지나 다시 또 연락이 왔네요. 가끔 생각은 났지만 잊어가고 있었는데 연락이 와서 K군님 영상을 3년전에도 1년전에도 그리고 지금 또 보게되었군요. 그때마다 연락온 상대는 여전히 같네요. 시간만 흘렀네요.
1년을만나는동안 성격이 잘안맞아 많이 싸우기도했었고 마지막엔 제 실수로 상대방에게 신뢰를 잃었는데도 상대방이 계속 만나자고 해서 몇개월을 더 만나다가 결국 헤어졌었는데 그 뒤로 제가 편지쓰고 연락하고, 상대방도 미련을 보여서, 근데 또 서로 자존심을 부려서 재회 결심하는데3개월 정도 걸려 재회를 했었어요. 일주일만에 서로 오래로 인해 헤어지자고하고 제가 홧김에 소개팅을 해버렸는데 상대방이 몇일안에 바로 연락이와서 저를 계속 붙잡았어요. 그때는 제가 상대방한테 오해로 인해 배신감을 느낌 상태였고, 소개팅 상대는 전남친과 정반대의 성격이라 조금 고민을 했었는데 3번정도 만나고 소개팅상대분을 정리하고 전남친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주정도 만에 제가 전남친에게 오빠 라는 호칭을 써버려서..(전 외동, 주변에 오빠없고, 남친과 동갑) 사실대로 털어놓고, 현재 다 정리되었음을 확인시켜줬어요. (다시만나기 전에 남친은 다른사람이 있는거 같다며 정리하고 본인한테 오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만나기는 했는데 몇주 안되서 상대방이 본의이니게 저를 자꾸 서운하게 만들 일들이 발생하고, 제가 서운함을 토로하면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며 우리가 그동안 이런저런일들이 있었지만 앞으로 서로 노력해서 미래를 함께할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했더니... (예전에 잘만날땐 결혼을 전제로 만남, 구체적인얘기는 한적은 없음, 둘다 30대 초반) 갑자기 화를내며 신뢰를 잃었는데 미래를 어떻게 같이하냐고..그러다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뒤로 삼주 뒤쯤 남친이 먼저 연락하고, 저도 연락하고, 그러면서 몇번 얼굴보고.. 저는 미래를 함께할수 없으면 못만난다고 생각해보라고 했고 상대방이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말을 들으니까 제가 안될거같아서 제가 여태까지 부리던 자존심을 다 버리고 정말 솔직한 마음을 다해서 카톡을 보내면서 붙잡았어, 그뒤로 한번 더 봤어요. 그때는 상대방이 다시 한번 해보자 하긴했는데... 뭔가 예전같이 노력하면서 만날 자신은 없다고... 근데 또 저는 상대방이 제 몸땜에 만나는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또 엄청 뭐라고 했어요.. 결국 몇일더 생각해보자 하다가 상대방이 전화로 헤어지자고. 더이상은 후회가 안남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끝이다 생각했는데. 그뒤로 제가 3일뒤에 일요일에 제 프사를 원래 아무것도 없었는데 둘이 같이 했던 추억이있는 풍경사진으로 바꿨는데.. 그날 새벽1시쯤 전화가오더라구요 그래서 받았더니. 날씨가 내일부터 춥다고. 따뜻하게 입고다니라며.. 제가 좋아했던 순대국집에서 밥을 먹다가 제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덤덤하게 무슨일있냐고 하면서 받았는데.. 그러고는 별말없이 잘자라고 하고 끊었어요. 그리고나서 전화 온 후로 3일 또 지났어요.. 그 전화는 몸이 생각나거나 미련으로 그냥 한걸까요..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일까요.. 제가 또 연락을 해보는것보다 기다리는게 맞겠죠..?
여러 정황상 그사람도 님을 쉽게 잊기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은 드는데요, 그가 나에게 어떤 마음이 있어서 오는건지가 중요한거보다는 어쩌면 내가 그사람에게 어떤 마음이 있는지가 더 중요한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지 싶어요, 지금 님도 그사람이 나에게 어떤 마음인지 궁금한 것 처럼 그도 님이 어떤 마음인지 궁금한거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내가 확실히 어떤 마음이다 하고 정해졌다면 그마음을 가지고 가보고 싶은데 연애는 혼자하는게 아니다보니 또 그동안의 여러 문제가 있었다 보니 자기가해야할 몫이 있고 상대가 해줘야할 몫이 있는것은 두분이 모두 느끼고 계시지 싶어요, 그러다보니다 상대도 자기혼자 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 님도 님 혼자 한다고 될게 아닌걸 아니까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고 상대가 준비 된거라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살짝은 들수 있겠죠.. 내가 그사람을 원하는 마음이 없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이겠지만 내 마음이 그에게 아직 있다면 그를 의심해서 밀어내거나 기회를 주지 않는 것보다 그가 다가오는 노력 자체만을 일단 높이 사서 한번 그를 알아가보는 것이 필요하지 싶어요,, 어차피 연락이 없어서 이렇게 정리가 되나 이후에 다시 서로의 의중을 파악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나 끝나는 것은 동일하겠지만 이상태로 내가 추측만 하고 끝내면 결국 나는 나중에 궁금한 마음이 생겨서 후회하게 될 수 도 있지 싶어요, , 몸때문이라서 그런건 아닐까를 추측하는게 아니라 몸때문이것 같다면 몸을 서로 함께 하지 않으면 그만이지 싶은데요,, 그럼에도 그가 나에게 오려고 한다면 몸때문은 아닌거라고 생각하시게 되겠죠? 두분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니까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차례 이별 했던지라 오늘 전남친 전화 무시했어요 할 말이 있다면 다시 하거나 찾아 오겠지.. 그사람이 전화한게 처음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지만 예전보단 편해졌을거란 생각은 드네요 항상 내가 먼저 손 내밀었기에 이번엔 아무 기대 않으려고 해요 깨진 그릇은 다시 깨지더라구요 내 진심이 통하길 바라는 거죠. 좋은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k군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남친한테 전화오면 꼭 받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며 매일 전화를 기다렸는데요 하필 어제 자고있을때 부재중이 떴었더라구요 자느라 전화를 못받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 ㅠㅠ 이미 기회를 놓쳐버린걸까요 ? 매일 전화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
에고... 그러셨군요,, 제가 댓글도 늦게 봐서 어떻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대에게 내가 전화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내가 마음이 그에게 있다면요,, 어찌됐든 그사람이 나에게 연락왔던 것을 내가 못받았고, 그사람이 연락을 한것은 맞는 거니까요~
바람으로 외도 후 재결합해서 유예기간 중에 더 철저히 바람피는걸 발견해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 했고 본인도 지쳤다 원하는거 하고 살겠다하고 헤어졌어요. 최근까지도 어플 만남 하고 다니더라구요. 그 와중에 저한테 연락해서 “몸은 괜찮냐?” 톡이 하나 달랑 왔어요. 제가 몸이 안 좋거든요. 사정이 안좋아서 병원에 못가는걸 잘 아는 사람이 저렇게 묻는것도 웃기고 재결합 했을때 제가 돈 없어서 병원 못가는거 알면서 왜 계속 묻냐 이게 더 힘들다 하니까 도움이나 챙겨주긴 커녕 어.그래 하고 말더라구요. 여기서 정뚝떨 그래서 이번에 온 연락도 제가 “니가 보기에 어떨거 같은데?” 하고 퉁명스럽게 보내니까 더 답이 없어요. 일주일뒤인 오늘 또 대뜸 “직장을 구했냐?” 하고 묻는 톡 하나 달랑 또 왔네요. 지인들은 쎄하데요. 모든 질문의 주체가 아픈 너를 걱정하는 내용이 아니라 뭔가 자신이 취할 이득을 위해 묻는것 같데요. 진심으로 뉘우쳐서 연락온거 아닌거 같은데 답장하면 안되겠죠? 뭐라고 답장해야하나 싶어서 먼저 여쭤봐요😢😢😢
저의 주변 인간관계에 애인이 지쳐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3일에 걸쳐서 대화를 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3일 내내 연락도 하고 전화도 하고 많은 대화를 했는데 애인이 저보다 더 울었고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 마음은 그대로인데 너무 지쳤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흔들리지만 돌아가지 않을거다 라고 얘기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리하는 과정에서 대화를 하고 싶다면 연락을 해도 좋다라는 말을 했어요 그렇게 좋게 헤어지게 되고 원래는 헤어지면 절대 친구로도 남지 않고 깔끔하다는 사람이 sns친구도 그대로이고 5일정도 동안 sns에 같이 찍은 사진을 안 내려서 제가 먼저 내려보니까 바로 내리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제가 실수로 전화를 걸었어서 바로 끊었는데 친구들이랑 노는 중이면서 부재중을 보자마자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는 잘못 걸었다고 조금 어색하게 얘기를 했고 애인은 사귈때랑 똑같은 느낌으로 대화를 했어요 제가 요즘 몸이 안 좋았어서 그거에 대해 걱정도 하고 저도 애인도 놀러간 상황이라 서로 잘 놀다오라며 전화를 끊었는데 이거 가능성이 있는 상태일까요..?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에 따라서 의미도 다르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일단 아란님이 그분의 마음을 잡아보려고 노력을 했었는지와 그 내용이 그분의 불안함과 더이상 안가는게 맞겠다고 판단한 자기 방어를 무력화 시킬 수 있었을지도 중요하지 싶어요,, 조심스럽긴 하지만 말씀해주신 내용만 봐서는 그분이 아란님에게 마음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어설프게 다시 만날 상태가 되지는 못하고 있는것 같고, 어쩌면 두분 사이의 해답을 아란님이 쥐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보이는하는데, 아란님에게 마음이 있다고 해도 사귀는 부분과는 또 별개일 수 있는 거다보니까 가능성은 항상 있는거겠지만 아란님이 그사람의 상태를 확인만 하는것보다는 그사람이 아란님과의 연애에서 감당해야할 부분을 줄여주는게 필요하지 싶기는합니다,, 다만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만 가지고 그러하지 않나 하고 의견드려본거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ㅠㅠ 남자친구가 잘못해서 헤어지자했고 헤어진 후로 4일정도 저한테 매달리고 잡았습니다 그때 저는 화가 난 상태였고 계속 매달리는게 싫어서 싫다고 거절 하다가 갑자기 연락이 없길래 진짜 이렇게 끝인건가? 마음에 다음 날 다시 연락을 하니깐 이제 그만하자고 자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제가 한번 매달려서 차단을 당했고 그 일 있고 2일 뒤에 다른 sns를 통해 이런 이런 점이 미안했다고 다 내 잘못이라고 장문의 연락을 보냈어요 알겠다고 진짜 이제 그만하고 좋응 사람 만나라 그라고 끝났는데 제가 이제 안매달리고 연락 안하면 나중에라도 연락이 올까요??ㅠㅠ 제발 제발 답 해주세요ㅠㅠ
어떤 잘못으로 인해서 헤어지게 됐는지도 중요할 수 있지만 일단 남성분이 잡아보려고 했던 것을 봤을때는 마음이 이어지고 있었다고 생각은 되네요,, 그런데 슬푸다님의 거절 상황이 있다보니까 그사람도 상처를 받아서 이렇게 계속 가는게 슬푸다님을 괴롭히는 것일 수도 있고, 자기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거절의 시간에 힘든 마음이 들어 정말 그만해야겠다고 마음을 정리하려고 마음을 먹은 것 같기도 하네요,, 희망고문을 하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사람도 지금은 자기 마음을 어렵게 정한만큼 다시 가보려고 하지 않는 노력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싶긴해요,, 물론 그 마음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분이 공유했던 소중한 감정들이 올라오게 되면 마음이 또 움직일 수 있다고는 생각됩니다,, 슬푸다님의 마음도 이제 그사람이 알았으니 그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감정에 대한 또다른 고민에 빠질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불안해 한다고 어떤 관계가 잘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해보려고 해야 그가 다시왔을때까지라도 기다려 볼 수 라도 있는 마음상태가 될거고, 그가 왔을때 내 힘든 감정을 던지면서 다시 서로 힘들어지는 일도 적어지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물론 지금 슬푸다님이 그에게 한 행동을 굳이 후회하지는 마시고 내 마음을 알려 줬으니 하실 수 있는건 했으니 그럼에도 안온다면 이제는 그사람을 내가 탈락 시키는 게 맞지 싶어요,,, 내잘못으로 시작된 상황은 분명 아니니까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헤어진 후 케이군님 영상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정성어린 댓글과 조언에 감동과 도움을 받기도 했었구요 연락 먼저 안하고 있었는데 8개월만에(그사이 군 전역) 장문의 톡이 와서 케이군님 영상 생각하며 대처했습니다. ex)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어쩌구저쩌구 근데 나 지금 바쁜 일이 있어서 다음에 다시 연락할게~! 느낌으루요 기다렸던 연락이지만 왜 이제왔나 이해 안되기도 해요 그치만 순간의 부정적인 감정으로 연락을 안 받았다가 더 큰 후회가 남을까봐 너무 길지 않게 원만한 답장을 했네요 만나고도 싶어하고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다는데 제가 지금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언제언제 시간 생기면 하든가하겠다 해서 이제 상대가 절 기다리고 있어요 선택권이 제게 있는데 차분히 생각정리하고 시간적 여유 생기면 먼저 걸어보려고해요
그러셨군요~ 어떤 마음이든 너무 격하게 다가서시지 말고, 또 너무 궁굼해 하는 마음으로 가시기 보다는 편하고 웃고, 밝고, 매력적인 느낌만 보여주고 오면서 이후의 대화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점 정도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앙둥님의 마음에서 원하는 시는 것을 맘껏 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에고고 그러셨군요,,, 민주님의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의 문제로 인해서 생긴 부분이라면 그사람이 자기 역할을 정확히 해야할 필요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내마음이 살짝이라도 남아있다면 이후에라도 그사람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는 정도만 해보시는게 맞지 싶긴해요,,, 내가 먼저 다가서면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될수도 있고 그래서 내가 나중에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받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있어서,,,,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유투브에 재회하는 방법만 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내용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저는 외국인과 코로나때문에 못만나서 헤어졌었어요. 그리고 2년만에 얼마전에 연락이 왔어요 그 하루동안은 연락을 했어요. 제가 보고싶기도하고 한국에서 저와 했던 모든 것들이 너무 그립다고 곧 가서 저를 만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기쁜 마음으로 얘기해주고 나도 너생각을 가끔 했다 한국 와서 만났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하고 딱 하루 톡을 하고 끝냈어요 ㅠ 그이후로 3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따로 없네요 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정말 기다리던 사람의 연락이였거든요 너무 안타깝게 헤어진거라ㅜㅜ 다시 꼭 만나고싶긴해요..
온다고 했다면 그전까지 한번 두고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연락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계시는게 힘드시다면 내가 연락을 해보는 것도 상관은 없는데 그게 아니시라면 일단은 그사람이 적극적으로 나오는지 조금더 보시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꼭 어떤 행동을 해서 그 사람 마음을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그냥 지켜 보시고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나는 그 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이니까 아쉬운것도 없다는 마음으로 대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잘해 보려는 마음이 있는 상태라면 그 사람에게 내가 뭔가를 해야 되는 게 맞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판단을 해 보고 그 다음에 내 마음을 주거나 말거나 하는것을 결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린 말씀이니까 참고 정도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댓글에 전부 답을 다는 유튜버는 처음 봐요. 구독 꾹 누릅니다. 그와중에 간단히 제 사연을 좀 ^^; 일단 전남친과는 사귄지 3주쯤 됫어요 오빠가 첫눈에 반한거 같구요. 이유는 진짜 엄청~ 잘했거든요 저만보면 세상 다 가진 표정으로 입이 귀에 걸려 저만 봄..여튼.. 썸타다가 적극적인 구애로 사귀게 되었고 순수한 맘으로? 펜션갔다가 선도 넘게 되었어요 ~.~ 그 후 뭐 잘 만났는데 마지막 데이트하고 헤어진 다음날이 엄청 바쁘다는건 알고 있었거든요 제 딴엔 바쁜거 아니까 연락을 안했어요. (사실 먼저 연락하기가 조금 자존심 상했어요) 오빠도 하루 반나절 연락이 없더니 새벽에(오빠직업상 새벽에도 잘 활동함) ㅡㅡ>응?
그동안의 자기 삶의 틀이 있는데 자기가 연님에게 잘하는 것이 있었음에 연님과 관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어떤 순간 자기가 생각할때 연님이 자기를 많이 좋아하는지에 대한 궁금함이 생겼는데 ,, 평소 연님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증표가 없고 자기만 좋아하는것 같은 느낌이다가 연락에 대해서 한번 지켜보게 되면서 자기가 연락을 안하니까 연님도 연락이 없어서 자기 자존심이 좀 다치기도 하고 상대방이 싫어하는데 자기 혼자 그런 마음인게 비참해지니까 한번 기다려보면서 연님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어떤 확신을 갖고 싶었던 건 아닐까 싶네요,, 두부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잘은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전화와서 받았고 통화 길게 했는데, 남자친구 생겼냐고 물으면서 울더라구요..보고싶다며 밥한끼 하자고 만나자고 졸랐는데 거절하며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그 이후로 2주지났는데 그때 그냥 밥먹자고 할때 약속잡을걸 후회되네요..지금이라도 제가 먼저 연락해서 밥 사달라고 해보는건 괜찮을까요?😢
@@행복-x3p 그 이후로도 한 번 더 연락 왔고 마치 안 끝난 것 처럼 뭐했는지 사진 보내주고 그렇게 굴어서 다 그냥 말 하는건 받아줬는데~ 만나잔 얘기는 몇 월에 보자~이런식으로 애매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저도 갑자기 감정이 요동쳐서 연락을 했고 밥 한 번 먹자고 했는데 그러자고 하면서도 구체적인 날짜를 안잡길래 그냥 나랑 다시 잘해볼 생각 없나 보다 싶어서 저도 그 이후로는 연락 안했습니다..그게 벌써 2달이 되어 가네요.. 그 친구도 그냥 시간 지나니 저를 다 잊은 것 같습니다..
글쎄요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어쩌면 그사람은 보하님이 자기를 그리워하거나 찾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나보네요,,, 자기가 잘해줬던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보하님이 자기를 그리워하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나 여자가 헤어지자고 한건데 잡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수도 있겠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은 있는데 정작 누구도 먼저 해주지는 못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긴하네요,, 물론 내가 그런 마음을 전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응하고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무의식중에 그사람은 그런 말을 듣고 싶었던 건 아닐까 하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으음 저는 8살 연하 남자친구 (이 때는 남자친구가 전적으로 저에게 사랑을 많이 주던시기, 저는 대체로 당연한듯 받기만하고 표현을 많이 안해줬어요. 자존심 세우느라 예민하게 굴었구요)와 3개월 만나고 헤어졌다가, 제가 두번인가 세번 일주일에 한번 꼴로 연락해서 한달만에 재회했다가 일주일 만나고 다시 헤어지고(남자친구가 예전같은 마음이 안든다고 미안하다며 다시 이별) 또 제가 진심어린 긴 카톡으로 남자친구와 다시 만났었어요. 그리고 그 날 남자친구와 다시 재회했구요.(이 때는 제 모습이 당당해보였데요. 그래서 자길 있는 그대로 봐주는거같아 믿고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근데 남자친구가 예전같은 모습으로 우리가 돌아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거다 기다려줄 수 있냐는 말에 내가 노력하겠다 무조건 그랬어요. 그러고 한 3개월을 다시 만났죠? 이번엔 제가 무조건적으로 사랑주고 노력하고 남자친구 마음이 언제쯤 돌아설까 전전긍긍.. 연애 초반 3개월 기억이 있어서 일까요? 3개월이 지나도록 노력하지 않는 그 친구 모습에 저는 지치고 말아요. 그 사이에 발렌타인데이 있어서 수제 초콜릿 만들어다 바치고 그래도 크게 감동받아하는 기색도 없고, 화이트데이는 기억도 못해주고.. 그 친구가 화이트데이 바로 다음날 생일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래, 준비한 생파만 해주고 그만두자. 그러고 제 마음이 가득적힌, 그리고 마지막을 고하는 편지를 전해주고 그렇게 끝이 났어요. 제 기준에서 3개월이면 정말 인내하고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그 친구가 다시 만나면서 제가 주는 사랑이 마치 자기가 줬던 사랑 고스란히 돌려받는 느낌이였다해요. 헤어질 땐 아 더 이상은 못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모든 걸 내려놓은 뒤라 노력하려해도 노력이 안되더라는 말과 함께.. 그래도 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편했대요. 자기가 어떤 모습이여도 누나가 자길 사랑해주니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굳이 안하게 된건가봐요 ㅎ 그래서 이젠 자기 옆에 힘들어하는 저보다 자기 곁을 떠나 다시 활발하고 활짝 웃는 제가 됐음 좋겠다 생각해서 보내주는거라고. 이젠 자기가 옆에 없어 조심하라 말해줄수 없으니 다치지말고 느긋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화이트데이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스물중반이 되도록 이런크기의 사랑 받는건 처음이였어서 감사했고, 누나로 인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웠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젤리 깊콘을 보내더라구요 ㅎ 후.... 저도 그 친구 싫어서 헤어지는거 아니고, 노력하지 않을 친구인걸 알기에 헤어진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가 절 붙잡지 않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도 잘 알아요. 그래도 보고싶고 당장 그립고 사랑한다 하고싶어요 ㅎㅎ 정 떨어져서 헤어지는게 아니라서 많이 버겁고 힘드네요. 반년 정도 후에 연락을 한번 해볼까요? 마음 정리 많이하고 연락해서 만약에.. 만약에 다시 시작한다면 그 땐 서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 할 수 있을까요? 이 댓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서로가 서로의 입장이 한번 되어본것 같기는 하네요,, 다른 것들은 다 배제하고 결국 내가 그사람에게 어떤 마음이 있다면 나중에 연락을 해보는 것에 대해서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때는 서로가 다시 제 2의 썸을 타면서 서서히 또 예전과 같은 끌림이 올라와야 시작이 되는 것이 있는거겠죠? 또 나역시 6개월 뒤에도 지금의 이 마음이 유지될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 그사람의 심경도 어떻게 변해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남자가 좋은 사람이다 아니다를 알기에는 애매한 상황이지만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정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해보는 거라고 생각해보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때도 안해보면 후회가 될 수 있고, 그때 해보고 안되면 더 확실히 내 맘을 정리도 할수 있다면 적어도 스윗레인님이 후회를 남지지는 않을 수 있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스윗레인님의 마음과 생각에 한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안맞는거같다고..? 그리고 남친이 저한테 잘못한 큰사건이있어서 그거때문에 제가 힘들어하고 그런거 보기도 미안하기도하고 또 제가 말실수해서 본인이 상처받은거도 있어서 아직도 좋아하고 사진보면 보고싶은데 근데 아닌거같다고 하면서 그정도까진 좋아하는게 아닌거같다고 헤어지자고했는데요 헤어지고 한달안에 저녁 9시쯤 대뜸 미안해 라고 카톡했다가 오분뒤에 메시지 삭제하는건 뭘까요..? 마음 정리 다하고 별생각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오니까 궁금해졌어요ㅠㅠ
구체적인 내용들을 모르지겠지만 어떤 궁금증이 생겨서 물어보거나 할 말이 있다가 아니다 싶어서 다시 그만 한 걸로 보이기는 하는데요, 그런 정도의 궁금증은 있는 거라고 보는 게 가장 안전한 해석으로 보이네요 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들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음,,, 어떤 이유로 이별을 하셨는지와 연애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남자분의 성향이 어떤한지 등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선톡을 했는데 현님님이 덤덤한 듯이 대하는 걸 느끼고 나서 현님님이 자기에게 마음이 남아 있을지를 궁금했던 마음에 정확한 답이 없어지니까 자기가 먼저 관심있어서 연락하게 된것 같은 살짝 자존심 부리는 마음이 들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되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케이군님 영상을 너무 뒤늦게봤네요ㅜㅜ 전남친한테 전화가왔었고 안받았어요. 다음날 왜전화했었냐고 문자를보냈고 답장은 바로 왔어요. 새해도됐고 잘지내는지 궁금해서 안부연락했다 고 감기조심하라더라구요. 문자로 몇마디 주고 받았는데 얼굴보자던지, 매달린다던지 다른말은없었고 문자는 다정하더라구요 한번씩 안부문자 보낼께 하고 마무리식의 문자가왔고 전 잘지내라고 보냈어요. 헤어지고 한달동안 마음 잘 다독이고있었는데 다시 더 힘들어진것만같아요. 전날 전화를받았으면 매달렸을까 맘이 변한건가 케이군님 말씀처럼 별생각이 다들어요. 안부전화했다는전남친, 한번씩 안부문자보낸다는 전남친 무슨 마음인걸까요ㅜㅜ
에고고 그러셨군요,,, 아무래도 연락을 해온것은 분명 윤지님에 대한 어떤 궁금함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 것이라고 봐야겠죠,,, 물론 그렇다고 다시 잘해보자고 하는 마음으로 해봤다고는 생각하는 것은 과대해석이 될 수 있는 거겠구요,,, 그리고 그가 그순간에 어떤 행동을 했다고 해도 그 이후에는 또 생각이라는 것이 계속 바뀌는 거라서 지금은 그가 어떤 마음인지는 또 알 수 없는게 맞겠죠,, 다만 이후에라도 그가 윤지님에대해서 다시 마음을 누르지 못해 궁금해지거나 생각이 나면 또 다시 연락을 해올 가능성도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그때 그순간에는 그가 윤지님에 대한 어떤 생각이 있어서 한것이라고 보고 대화하면서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한번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케이군님ㅜㅜ 진정성느껴지는 긴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이 일이있고 답글단지 3주뒤에 다시 문자가왔는데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2시간정도 문자로 주고받다가 더이상 할얘기도 떨어지고 시간도 늦어서 오빠 이제 슬슬 자야겠네? 하고 물어봤고, 그렇다고 내일 비많이온대 하길래 우산챙기겠다 잘자라하니 알겠다하더라구요. 저도 미련이 남아있고 내심 연락이 또 오길 기다린입장이라 뭔가 아쉬워서 오빠도 출근잘하고 담에 통화 함 하자니까 알았다고 답이왔었는데요. 이렇게 뭔가 상대방쪽에서 재차 연락은해왔는데 만나자거나 액션은 없는상황인데 저에게 마음이 있는걸까여? 이럴때 제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무슨 생각인건지 이남자의 행동이 좀 답답하네요ㅜㅜ
지금은 어찌되었나 모르겠지만, 남자가 제 입장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상대방이 좋은마음도 있지만, 헤어진 이유도 있기때문에, 다시 그런마음이 들지않을지 결정을 못내린거에요. 그래서 계속 편하게 사귀는것도 아니고 안사귀는것도 아닌 썸처럼 연락을 하는거죠ㅡ 그러다 마음이 생기면 다시 만나고 아니면 그렇게 떠나가겠죠.
근데, 그건 아니에요. 뭔가 트라이를 할 생각이 있는 남자라면, 뒤늦게 전활못받았다란 카톡을 보면 답이 와야 되는거죠. 아무 답도 없는데 그럼 첨부터 아무 의도가 없는 전화였단 반증 아닌가요?? 이건 이해가 조금 안되네요.....여자가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보내고 버티면 그렇다 쳐도 말이죠....??
결혼하려고 했던 사람하고 부모님 반대로 헤어지고 .. 그렇게 5년을 지냈는데 ..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났어요 너무 편하게 잘 만났어요 근데 본날 부터 마음이 찡하고 이상하더라구요 좋은데 그 이상마음 가지면 안될거같아서 참고있어서 조만간 맛있는거 사들고 온다고 했고든요 .. 그사람이 올때 까지 저 할거 하면서 기다려보려구요 ㅎ 당장언제또올건지 볼건지 연락해보고싶지만 그 사람도 저 만나고 생각이 많을거같아서 .. 일단 기다려보는 중이에요 대신 같이있을때 잘 웃고 놀기 .
연락에 대해 고민상담 드립니다 장거리 연에 6년넘었어요 그사람이 멀리 이곳까지 코로나를 뚫고 한달간 지내다 돌아간후.. 같이있을동안 여러가지 제가 섭한마음이 만은데다가 돌아가서 바로 연락이 안와서 제가 심히 삐쳐있는 상태에서 그이한테 달달한 몇줄에 카톡이 왔는데 그냥 읽고서 씹어버렸어요..ㅠ 바로 연락이 올줄 알았는데 3주 넘어 한달이 다가오도록 연락이 없네요! 답답하고 섭섭하고...ㅠ 어땋케 해야할까요?
음,,, 장기간 연애도 하셨고 그분이 노력도 하셨는데 내가 어떤 상태에서 서운함을 가지고 그사람에게 속상함을 주신것 같다면 그사람에 대한 내 마음을 알려주는것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내가 일단 무시를 했는데 그사람이 계속 연락을 해오기를 기다고 있다면,,, 그사람에게 나도 연락을 안해봤다는게 되는데,,,,, 두분이 어떤 이유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됐고 어떤 연애사와 성향을 가지신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상 그분입장에서는 제이엘님이 어떤 마음의 흐름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른다면 자기가 노력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허탈감과 무시당함,,, 그런 것들을 느끼게 되지 싶기는 하네요,, ㅠㅠ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말씀대로만 제 의견 드린 거니 큰 의미두지 마시고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회사에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 확진되고 나서 ... 전 남친이 어떻게 하다가 전해들었다고 4개월 만에 걱정된다고 연락이 왔어요. K군님 재회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 간절한티를 덜 내라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그랬더니 마지막 말은 "생각났다고 계속 연락해도돼?" 라고 하던데... 그냥 저도 생각난다고 했어요.
그러셨군요,, 은정님의 마음에 그가 여전히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후에 편하게 만나보면서 그사람을 제대로 판단해볼 수 있으면좋겠네요~ 연애의 목적에 대한 영상 한번 참고 삼아 보시구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R7gB-xSjRLM.html
사소한 것이 쌓여서 터졌고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되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보았고 고칠 수 있어요 이미 늦었지만요.. 저는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한 그 간과함때문이었기에 이를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제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들을 자꾸 함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아 온 상태라 결국 터졌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 오늘이 일주일되는 날이라서 전화해봤지만 안받아서 다른 연락은 안했어요 아직..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다보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긴 한데요, 이별을 했다면 그사람이 왜 그런 맘이 들었고, 그래서 어떤 말을 나한테 들어야 그사람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게 필요하지 싶어요...내 입장에 대한 설명이나 상대의 이해를 구하는 것보다는 내가 부족해서 너를 힘들게 하고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게 된 거고 사랑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게 일단 필요하지 싶네요,,,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두분관계와 사건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넘 답답해서 머리가 하얘지던차에 우연히 k님의 영상을 보고 깜짝놀랐어요~ 제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말하고계셔서.. 다만 문자나 카톡은 하지 않았지만 2년만에 연락온 전남친이 전날 저녁에 전화를 했길래..충동적이었거니..하고 전화를 안받았어요.. 진정하고 맘을 내려놓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 8시에 전화가 와있는거에요.. 정말 할말이 있는가보다 ..하고 고민고민하다 이른 오후에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받질 않고 하루종일 다시 연락이 오지 않는거에요... 이거 뭐죠???화가났다 생각에 잠겼다 별의별 상상을 하고 심심해서 그랬나.. ㅠㅠ 그러구 있어요 마음을 비울래도 자꾸 다른사람들은 이런경우가 있나 찾아보구요.. 그뒤로 계속 안왔다는건 바빠서 전화를 안한거 같진 않은데.. 무슨 심리일까요 ㅠㅠ 답답해서 적어봐요..
에고고 그러셨군요,, 2년만에 연락이 왔다는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정확히 알기는 물론 어렵겠죠,, 그냥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그간의 아픔들이 없어져서 그냥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을 수도 있고요, 혹여라도 유진님이 아직도 마음이 자신에게 있는지가 궁금해서 연락을 해봤을 수도 있는데요, 그연락을 하기 전에 나름 고민을 해보고 했지 싶어요,, 다만 연락을 했는데안받는 상황이 되면 상대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현타가 오거나 다른 사람 잘 만나고 있나? 내가 연락하는게 짜증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다시 또 자기도 완전히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는 위축된 상태로 들어갈 수도 있지 싶어요... 그래서 뒤늦게 연락을 해서 물어보면 그냥 잘못눌렀다거나 그냥 생각나서 전화해봤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서로 한번 더 상처를 주거나 서운해지는 말들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있죠 ㅠㅠ 일단 나도 그사람에게 부재중을 남겨놨으니 이후에 좀더 지켜보는게 지금으로써는 조금더 나은 판단일 수도 있지 싶어요.. 다만 제가 두분의 연애사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댓글상의 내용만 가지고 말씀드린 거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그사람에게 아직은 아니다 자기가 지금은 여유가 없다 이러면서 전 거절했고 이별을 얘기하게 된 처음 상황은 설레이는 여자가 생겼다라는 거였는데... 그여자하고는 알아가는 사이라 하지만 본인이 을이 되어가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최근 제가 수술을했는데 아무렇지않게 수술잘됬어~?! 이러고 톡이 왔길래 읽씹했습니다. 왜 궁금해하는지... 뭐가 궁금한지.. 왜 자꾸 여지를 남기는건지... 알고싶지도 않은 그사람의 행동에 전 기가막힐뿐입니다. 마지막까지도 서로에게 너무 잘했고 재거나 계산하지않은 그사람이 참 밉기도 하고 화도나고 그럽니다. 오랬동안 만났던 인연이라 쉽게 놔지진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받아줄 생각도 없습니다. 단지 왜 다른여자가 생겼다면서 저에게 자기한테 내가 제일 소중한사람이었다고 하면서 친구류 남아주길 바라는건지... 내 SNS염탐도 하고 같은 모임에 있어서 밴드에 접속하면 이젠 바로 도망갑니다..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연애사가 두분에게 있었는지, 그분과 나의 연애에서 우리 둘만 모르는 흐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이 자기 선택에 대해서 잘 한 것인지에 대한 생각들이 미련을 남기게도 하고 어떤 이유로 다른 여자를 알아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박묭님에게 뭔가 궁금한 것들이나 자기 결정에 대한 확신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그러니까 확실히 다시 잡고자 하는 마음까지는 아닐 수 있지만 뭔가 여러가지로 자기 마음이 혼란하기는 한 상태로 보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어떤 쪽이든 그사람도 자기 결정을 내리게 될 것 같기는 하구요 ㅠ
@@박묭-s3b 몸 괜찮다고 하면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시는게 좋지 싶긴해여. ..미리 내감정 이야기 드러내기 보다는 그사람 마음에 적대감드러내지 않으면서 지켜본 다음에 뭔가 결정을 하시는게.. 상황이나 성향을 잘 모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기가 어려운점 감안해서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답글이 늦었네요 ㅠ 상대가 자기 입장만 이야기 하는 모습에 속상하셨나보네요,, 님이 이별후에 아파하고 힘들어 했을거라는 느낌을 못받으셨다면 정말 실망이 크셨겠어요 ㅠㅠ 구체적인 두분의 사정은 모르겠 지만 맘뭉치님이 뭔가 확실히 상대에 대한 판단이 서신건 같아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셨음 좋겠습니다~
조언을 얻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ㅠ.ㅠ 전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을때 처음 만나게 되었고, 친구부터 시작해서 계속 만남을 이어나가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친구는 연애가 처음이라 그런건지, 정말 서투르고 이기적인 면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결국 썸 4,5개월, 연애 7개월 도합 1년 정도를 알고 지내다 결국 제대한 후에 차였습니다. 자기 잘못으로 대부분 싸워놓고 회피해서 사람을 힘들게 만들어놓고 자기도 잦은 싸움에 지쳤다구요. 게다가 제대 전에는 생각할 게 저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공무원 준비(해경)도 해야 하고, 그런 이유로 저랑 더이상 이런 관계로 못 지내겠다더라구요. 전 차이는 입장이어서 미련도 있었고, 딱 한 번 그래도 돌아와줬으면 좋겠다.라는 말만 하고 그것도 아니면 친구로 지내자. 라는 한 마디만 하고 말았습니다. 걔도 알겠다고 했고요, 형식상 친구로 지내자고 승낙한 건 줄 알고 먼저 연락하지도 않았고, 솔직히 다시는 연락이 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헤어진지 5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 저한테 ㅇ아 하면서(사귈때 이름 끝만 따서 ㅇ아하고 불렀었습니다) 연락이 와 있더라구요. 제가 그날 대학로에 있었는데 거기 바람쐐러 왔다가 절 봤다구요. 보통 구애인을 한 번 마주쳤다고 다시 연락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나 거기 있는거 맞아 하고 말하니까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더라구요. 저보고 12시에 집에 언제 들어가냐고 연락이 오고, 새벽3시반에 아직도 밖이냐고 또 연락이 왔었구요. 그런데 또 대화가 엄청 이어지지는 않고,(질문을 막 던진다거나, 넌 어때?하고) 읽씹을 하지도 않아요. 고마워. 하면서 계속 답을 하고. 그래서 제가 뭘 어찌 답을 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안읽씹하고 할 일을 하고 있었는데, ㅇ아, 자나 하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싶었어요. 제가 안읽씹하면 그쯤에서 대화가 끊기고 또 시간이 좀 지난 후에야 연락이 올 줄 알았거든요.(언제 시간 날 때 한 번 보자하고 거기에 승낙한 상태기는 했어요) 그래서 제가 안잔다니까 바람을 쐐러 가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알겠다고 했구요, 만나서 바다를 보러 갔어요. 사귀는 동안 집도 가깝고 걔가 매번 차로 데려다줘서 제 집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약속 시간에 맞게 걔가 제 집을 기억하고 집 앞으로 차를 가지고 왔더라구요.(한 달 밖에 안 지나서 기억하는 건지) 걔는 여전히 저를 사귈 때랑 똑같이 대했구요(사귀기 전에도 행동이 비슷하긴 했어요. 쨋든 분위기를 잡거나 낯을 가리거나 하는건 없더라구요. 원래 이 친구는 굉장히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고, 사람을 사귀는 것보다 멀리서 지켜보거나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오히려 제가 다 안 풀린게 있어서 낯을 가렸어요) 그런데 막 습관처럼 계속 제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목 가까이 코를 갖다대고 냄새를 맡더니 향수 바꿨네? 이러고... 말하는 것도 내가 널 몰라? 너 어떻게 행동할지 다 아는데. 이러거나 넌 하나도 바뀐게 없네. 하면서 계속 절 따라다니면서 정면에서 제 얼굴을 마주보고 눈을 맞추려고 한다던가,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또 가끔씩 머리를 툭툭 친다는 등의 장난도 치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어떻게 지냈는지 굉장히 궁금해 했고, 저보고 화해를 하자더라구요(걔가 헤어질 때 연락도 잘 안되고, 끝까지 전화 한 통 안하려고 해서 제가 힘들어 했거든요) 그렇게 집에 돌아오고 제가 미련이 남아서 저한테 연락한 거냐니까, 단순히 부산대에서 절 봐서 연락한 거래요. 제가 헤어질 때 친구로 지내자고 했으니까 그거 지키려고. 보통은 형식적으로 알겠다고 하고 그걸 빌미로 다시 연락을 먼저 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걔가 말하는게 정말 진실인가 싶더라구요. 제가 상처받은 티를 내니까 걔가 대학로에서 절 보고 연락해서 얼굴 보자고 했던게 잘못이었던 것 같다고 하면서 좋은 친구로 남자. 그러지 못하겠으면 욕하고 차단을 해도 좋다고, 그냥 여기서 끝내자. 라고 하더라구요. 전 아직까지 미련이 있으니 결국 친구로 지내겠다고 하고 제가 알겠다는 걔 말에 읽씹을 한 이후론 연락이 오질 않고 있습니다(어제 오전 8시까지 연락이 왔었어요) 도대체 얘의 진짜 심리는 뭘까요? 그리고 다시 연락이 와서 재회도 가능할까요...?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더라구요..ㅎ
음,, 그사람은 뇸뇸님이 어떤 마음으로 자기를 대하는지는 알지만 어쩌면 그럼에도 뇸뇸님이 기대하는 다시 뇸뇸님을 잡고 싶은 정도의 마음 상태까지는 아닌것 같아보이네요,, 자기가 불편해지는 상황은 좀 그렇고, 내가 어느정도 확인을 하려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다른 방어책을 만들어서 자기 영역을 지키고 있는 중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뇸뇸님에 대해서 나쁜 감정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뇸뇸님과 지금 막 가고 싶어서 애를 쓰는 것은 아닌게 맞는데 뇸뇸님은 자꾸 이사람이 나에게 어떤 맘일까를 확인해보고 싶어하시는 느낌으로 이사람을 대하고 있으신것 같네요,, 혹 이사람과 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그사람에게 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물어보는 것도 될수 있으면 안하시는게 좋지 싶구요 오히려 그사람에게 편하게 대하면서 친구처럼 대해보시는것이 더 좋은 반응을 가지고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기는 합니다,, 내가 더 아무렇지 않게 대하면 궁금해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수 도 있으니까 너무 무게를 두고 대하지 마시고 마음을 반대로 가볍게 대해보시면 어떨까 해요~ 두분의 구체적인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에고고 그러셨군요,,, 가능성은 항상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만나는 여자와 함께 하다보면 근아님에게서는 느꼈던 선한 마음이 안느껴지고 이기적인 느낌만 받고 근아님에 대한 생각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겠죠,, 그런데 다만 근아님이 생각해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사람이 돌아와도 과연 그사람이 이번에 벌려놨던 일에 대한 앞으로의 불안함과 의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으실지와, 돌아온걸 받아주는 내 노력에 대해서 그사람이 나를 그정도로 인정해주고 알아줘서 예전보다 더 소중히 대하고 느껴줄지... 그게 안됐을때 내가 오히려 보상심리로 인해서 그사람에게 티내려고하는것은 아니지만 내 안에 있는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완벽히 삭제 하고 대하실 수 있을지 입니다,, 돌아오기 전에는 기다려보기는 하지만 막상 돌아오면 나도 모르는 보상심리와 여자문제로 인한 불안함이 괴롭히고, 그로인한 감정 다툼으로 나중에 내가 더 아프게 밀려날 수도 있다고 한번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부정적인 생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냉철하게 한번 상기정도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늘 진정성있는 영상 그리고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껏 흔히 속된말로 말하면 개쓰레기 남자만 만났어요.제가 사람을 너무 믿어서 저의 불찰인거 같아요.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다는말을 저는 여러번 맞봤거든요 암튼.K군님 모든 영상보고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좋은 정보 배우게 되서 늘 감사드립니다.
띠로리님 말씀의 가능성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결과적으로 확인 되는 부분이라,,, 이후에 연락이 없으면띠로리님의 말씀이 맞는 게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사람도 내가 다음주에 보자고 하니까 어떤 서운한 감정이나, 자기에 대한 감정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서 스스로 자격지심이 생긴거거나, 일부러 연락을 안하는 중일 수도 있지 싶긴해요,, 그럼에도 지금은 그사람이 연락을 해왔던 부분이니까 기다려 보는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내가 그사람에 대해서 마음이 뜨겁고 그사람이 연락해준게 넘 기다리던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사람이 어떤 맘으로 그런건지 확인한 후에 응하고 싶으시다면 두고 보는게 일단 필요하지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보니까 제 이야기는 그냥 참고 정도만 해주심 좋겠습니다~
보고싶은맘 꾹 참다가 우연히 실수로 톡을 잘못보냈는데 갑자기 답이왔어요ᆢ근데 그사람은 단답형이었는데ㆍ 전 잘지내냐 아픈데는 없냐하고 보고싶었다는둥ㅠ 질문을 막던져버렸어요ᆢ 그랬더니 언젠가는 편하게볼수있겠지ᆢ애매한답을 하더라구요ㅠ 잠시 얘기좀 나누며 통화하자 했더니ᆢ 또 톡을 안읽네요ᆢ저 또 진짜 실수한거죠ㅠ 전 돌아오기만 기다리고있어요ᆢ(이별사유는 그사람이상황이 힘들어서 였습니다)
실수라기 보다는... 그래도 그사람이 아직은 어떤 마음의 여유가 없음을 체크해보셨다고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그래도 내가 지긋지긋해서 보기 싫은게 아니라 크리스탈님에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할지 어려운 심경때문에 톡을 피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가 싶네요,, 적어도 내가 아직은 너에대한 좋은 마음이나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주신 거니까 넘 맘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사개월만에 처음으로 상대가 톡을해서 고맙다하고 얘기하고 잘지내라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톡이 이어지는데 상대 답장 속도가 너무 늦어요 뭔가 그냥 생각날 때 톡하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늦게 답장하면서 질문을 건네며 대화를 이어가려는 듯이 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 이것도 제가 여유가 없는 문제일까요
음,,, 두분의 연애사에 따라서 다르게 볼 것들이 있을 수 도 있지만, 정황만 봤을때는 동그라미님이 생각하는 답장의 속도가 빠를 수도 있겠지만, 내가 톡을 하는 중에 그사람이 나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건가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예상도 해보게는 되네요,,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대화를 해보면서 우리 둘의 대화가 어떻게 흘거가는지를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 대화들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ㅠㅠ 상대의 자격지심으로 인해 저를 비아냥 거리는 말투 성의 없는 대화등으로 인해 완전히 끝이 나 버렸습니다 ㅎㅎ 상대의 바닥를 본 거 같아요 저도 여유가 있지 못해 을의 위치에서 연애하려한것도 잘못이었던거 같구요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름연애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겠어요!
헤어지고 3주쯤 뒤 아침에 전남친한테 전화가 와 받았습니다. 1년 뒤에 서로의 상황이 달라지면 그때 한번 밥 먹자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때가서 다시 만날거란 약속은 안했지만 만나고 싶다는 뉘양스를 풍겼고, 제가 후회했으면 좋겠다고, 본인같은 남자는 앞으로 없을거라했습니다. 저도 지금 상황이 서로 상처도 많이 받았고, 서로 사회에서 막 자리를 잡는 시기이기 때문에 연애를 하기에는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너는 어디서든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놔줬습니다. 1년 뒤에 연락하라며 전화를 끊은 전남친이 밤 10시쯤에 30분 간격으로 2번 전화가 왔더라고요. 하던게 있어서 몰랐는데 부재중 찍힌걸 보고 왜 연락했을까... 맘이 복잡해지네요...
호홀로롤 님이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그사람이 님에게 그동안 자신의 노력과 연애를 인정받고 싶어한는 것 같은 느낌이 살짝 풍기네요,, 사실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긴하지만 혹여 그사람이 지쳐서 그만하자고 하게 된 건 아닌지, 혹은 그가 나에게 충분히 잘하지 못해서 내가 그사람에게 이별을 통보한 경우든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호홀로롤님이 쉽게 이별을 수락해버리거나 그를 먼저 밀어냈다면 그사람은 호홀로롤님이 뭔가 그래도 자신에 대한 아픈 마음이 있는건지를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그마음이 나와 다시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까지 생각하는것은 무리수가 있을 수 있구요, 다만 내가 자기에 대해서 어떤 마음인지를 좀 알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싶은정도랄까요? 연애사와 이별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아무래도 그럴 수 있죠,,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아지실테니까요,, 그런데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그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나도 노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우리가 그 누구를 만나더라도 무조건 이사람이다! 하고 정하고 가기 보다는 서로를 좀더 알아가는 것이다 하고 연애를 해보시면 마음이 좀 덜 불안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또 나는 그사람에게 어떤 사람인지, 서로가 서로에게 알리기도 하고 또 서로를 알아가다보면 잘 맞는지 , 계속 갈수 있는지,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도 서서히 정해지지 싶어요~ 이쭈니님의 연애의 목적을 한번 적립해보심도 좋을 것 같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아무말 대잔치 어쨋든 잔치는 좋은거 요즘 영상을 만들어 갈 때마다 애 청 해 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다보니 가끔은 버거운 생각도 들때가 있었는데 ..여전히 부족한 게 많고 또 그것을 영상에 담아내는 것도 결국엔 제 역량일 텐데..아무말 대잔치 님의 댓글을 보니 제가 진짜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무말 대잔치님이 배려심 많고 아무말 대잔치 님의 수준으로 사람을 평가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오늘 아무말 대잔치 님의 댓글을 통해서 제가 오히려 아무말 대잔치님의 내면과 멋스러움을 깨닫게 됐고요 조금은 지쳐 갔던 마음의 엄청난 격려를 받고 갑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아무말 대잔치님의 이런예쁜 말씀 하나로 삶의 행복을 찾게 된다라는 자부심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 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랜 싸움으로 지쳐있는 상태인데 제가 두개의 화가 된 상태에서 헤어지자고 했고.. 받아들이는데 후회가 되어 제가 톡과 문자로 붙잡았어요. 삼사일간 답도 없는데 말이죠. 그러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자가 와서 저는 기다린다고 했고, 기약없는 희망고문이 너무 힘들어서 이틀 뒤(싸움 이별 발단일로 부터 5일) 인 어제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묻는 답변에 안도망가 밥잘먹고 있어. 한마디길래.. 오늘 나도 당신을 존중해 시간을 줘야한다 생각해서 주었다. 하지만 계속적인 회피는 힘들다. 내 입장도 이해해 달라. 함께여도 혼자 회피하고 해결하는 건 의미가 없다. 이틀 더 시간을 줄테니 답 없으면 끝으로 알겠다 라고 보냈어요. 이런경우.. 연락 안 올 것 같죠..
음,,, 하윤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마지막에 보낸것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그가 다가온다면 너무 좋겠지만 마지막 문자가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안았을거라고 생각은 드네요,, 이틀후에라도 연락이 없었다면 일단 그냥 아무런 말 하지 말고 둬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하윤님이 그사람 굳이 잡고 싶지 않으시다면 상관은 없겠지만요.... 한번 지켜보셔야 하지 싶긴하네요 ㅠ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고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loveholic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틀 째 될 때 연락왔어요. 근데 제가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나쁘게 말하려고는 더더욱 안하려고 하는데 사소한 말들도 부정적이게 받아들여지는지 작게 또 다퉜네요. 저는 그냥 다 받아주려고 무조건 사과만 하고있어요. 마음이 풀렸으면 해서요. 알아주면 좋겠는데 .. k군님 남자 여자 생각차이도 같이 봤어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보려규요.
구체적인 연애사를 알지는 못하지만 남자분이 아름님에 대한 서운하고 억울한 마음이 들고 자기혼자 노력하고 아름님이 그걸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자기 혼자 이렇게 생각하고 이해해주는게 의미없다고 생각한것 같긴하네요,,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을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무리수가 있구요,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한 이유를 상대가 납득하게 설명을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잘못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 후에 그러니까 다시 잘해보자는 말 없이 기다려 보는거나 기다려 보다가 나중에 연락을 해보는게 맞지 싶어요,,(아름님이 잡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요) 물론 그렇다고 좋은 반응이 있을거라고 기대하는 것 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은 해보고 그 뒤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상대가 나의 그동안의 모습을 납득할한만 개연성과 진정성만이 어쩌면 지금 상황에서는 아름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이고 그사람이 그걸 믿어주고 이해해주는가는 그사람에게 달린게 아닌가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K군님 말씀대로 연락안하고 기달렸는데 두달넘어서 연락왔어요. 그동안 사업에 많은 일이 있었데요. 그래서 저까지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연락 끊었다고. 일 다해결해 가니까 조만간 얼굴보고 다 이야기 해주겠데요. 말씀대로 일단은 연락 받아주고 나니 마음이 더 편해진거 같아요. 미련도 덜하구
@@wony-doing 기다리면 보통 80프로정도는 연락오더라구요. 나머지 20프로정도는 진짜 하는일이 망하거나 딴여자랑 결혼했거나 아니면 4년 넘어서 연락온 경우도 있구요 ㅋ 대신 상대방 생각에 너무 집중하면 내가 괴로워지는거 같아요. 힘드시더라도 내일에 좀더 집중하도록 해보셔요. 전 그때 운동하고 책읽는게 도움에 많이 됐어요^^
우와 너무 잘되셨네요ㅠㅠ 축하드려요 !! 저도 얼마전에 차여서 헤어졌는데 처음에 막 잡다가 그냥 미련아닌미련으로 친구로도 남고싶다니까 중간중간에 연락되면 저만 더 힘들어진다고 두달뒤에 자기가 연락하겠다하고 저한테 차단하겠다 말하고 차단되있는 상태에요 .. 저게 그냥 한 말일거라 생각하고 그러려니하고 초반에 힘든거 다 울고 해서 그런지 이제 힘든건 덜해졌는데 아직까진 만날때 좋았던거 싫었던게 생각나면서 마음이 왔다갔다 거리는데 신경쓰이고 생각이 계속 나는게 어쩔수없는거같아요 ㅠㅠㅠ
내가 상대에게 마음이 없다면 굳이 신경쓰지 않고 안받아도 되겠구요, 상대에게 마음이 있으시다면 전화를 받아보는게 맞겠죠? 술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를 지금 나는 안받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는거니까요 ^^ 물론 마셨을 수도 있지만, 안마셨을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술을 마시고 전화를 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성격 차이로 저에게 맞춰 주다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한 남자친구가 3주만에 업무 관련해서 연락이 왔다가 안부 묻고, 헤어지고 남사친 만나러 다닌 거에 대해서 불만 표하고 자기도 여자 만나면 되는 거냐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인스타 맞팔 끊어버린 거에 대해서 섭섭해하는 티를 냈어요. 사귈 동안 힘들었다는 식으로 투정 부리길래 사과했더니 또 헤어진 거 후회는 안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이런 건 어떤 목적의 연락인가요?
뭐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뭐라말씀드리는게 위험할 수도 있지만 말씀해 주신 상황만 봐서는 그가 어떤 미련은 있는데 그렇다고 강하게 님에게 매달리고 싶다기 보다는 자기가 억울한 부분이 있어서 님이 알아주기는 바라면서도 마음이 쉽게 접히지는 않는 느낌으로 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분의 연애사를 다 알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헤어진 지 1년 만에 연락이 왔었는데 제가 못 받았어요. 번호가 바뀌어서 그 친구인지 모르고 택배인 줄 알고 전화 걸었는데 안 받길래 두 번 안 걸고 말았어요. 그런데 며칠 뒤에 그 아이의 친구이자 제 친구인 사람을 통해 들은 얘기가, 휴대폰이 고장나서 화면이 안 보이는데 연락처에 제 번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저절로 전화가 걸렸다는 아무도 안 믿을 얘기를 전하더라구요ㅋㅋ.... 화면이 안 보이는데 저라고 확신했다는 것도 웃기고... 연락한 게 그렇게 쪽팔린가 싶기도 하고.. 제가 차였거든요. 제가 을이었고. 그래서 제 친구가 전해주길 걸려고 건 게 아닌데 걸어서 미안한가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마무리 지었는데 며칠이 지난 현재 저는 연락이 다시 올까? 왜 다시 안 오지? 하며 정말 완전히 잊었는데 다시 신경이 쓰이고 있어서 이런 제가 미우면서도 화가 납니다. 제가 이 친구 때문에 힘들었던 거, 그리고 다 털고 내면이 건강해지고 행복하다 생각할 쯤에 이러니까 참 그렇더라구요. 물론 다시 연애를 할 마음은 없어요. 1년 동안 저는 많이 성장했고 같은 사람과 반복하고 싶지도 않고 그 친구의 행동을 두 번 다시 보고 싶디 않거든요. 그래도 만나서 얘기는 나눠보고 싶어요. 최대한 선은 지키며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 친구가 어떤 얘기를 할지 궁금해요. 다시 연락이 올까요? 그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마음이 정리가 되신 상태라면 굳이 더 신경을 쓰실 필요는 없지 싶어요, 상대가 나에게 연락을 하면서 분명 상대도 리스크를 안고 있긴하겠죠,, 자기가 갑이었는데 먼저 연락하는게 자존심 상하기도 할 수 있고, 내가 자기에게 마음이 있을 수도 있는 착각을 가지고 연락을 해봤는데 연락을 안받아서 자존심에 급 후회를 할수도 있구요, 또 소심한 경우는 연락을 해놓고 내가 안받으니까 자기혼자서 내가 마음정리 했다고 생각하면서 애써 자기도 실수인것처럼, 혹은 자기도 마음정리가 된것처럼 스스로를 위안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겠구요,,, 다만 그분에 대한 마음이 어느정도 잘 정리되고 있는 중이라면 그사람이 이후에라도 연락을 해온다면 그때 고민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 당장 그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건 결국 그 순간의 감정일 뿐이라서 크게 궁금해하는것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참고만 해주세요~
음,, 두분의 연애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사람을 화랑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서 정해질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다시 만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이대로 마무리 하시려는 건지요,, 물론 어떠한것도 내가 원한다고 해서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 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나서 그마음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저는 가장 후회없이 좋은 선택이라고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고요,,
에고 그러셨군요,, 서로가 어떤 연애사와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사람을 원하고 있는거라면 그사람도 듣고 싶었던 것들이나 서로가 풀어야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서로에게 격려해봄도 필요하지 싶은데, 두부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고 말씀들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ㅠ
헤어진지 3주 지나서 전남친한테 밤에 부재중 3통이 와있는걸 두시간 뒤에 확인해서 왜 전화 왜 했었냐고 문자 하니까 보고싶어서라고 왔어요 그래서 제가 나도 보고싶어라고 답하니까 아까 집앞에 갔었는데 전원 꺼져있어서 집에 다시 왔다고 하길래 알바중이라 폰 꺼두고 이제 집에 왔다고 하니까 고생했어 얼른자 하길래 답 안하고 연락이 끝났는데 제가 정리중이었는데 이렇게 연락오니까 흔들리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시간대 보니까 술 마시고 연락한것같고 단순한 감정으로 연락한게 아무래도 맞는거겠죠?알면서도 자꾸 의미부여하게 되네요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라..
단순한 감정이란게 어떤거라고 확정할 수 없다는게 함정인데요, 마음이란것은 상호작용에 의해서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하는거라서 그사람이 나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했어도 그건 어찌됐든 그사람이 나를 생각했다는 거고, 또 나에 대해서 궁금한거라서 그사람이 나를 못견디게 그리워서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만나보고 싶다는까지로 해석하는것은 의미부여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사실 나도 없는 것인데, 그의 연락으로 나도 싱숭생숭해지듯이, 그도 나와의 대화에서 용기를 내어보기도 하고, 또 가끔은 그냥 사그라 들기도 하는거라 어떤생각을 확실히 정해놓고 오라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같네요,, 서로가 대화를 하다보면 진심으로 다가오고 싶었던 것인지, 아닌지를 차차 알아보게 될 수 있고요, 나역시 그의 모습에 다시한번 감정이 오르게 되는지 오히려 실망을 하게 되는지도 느껴보는 과정이겠죠,, 술을 먹고 연락을 한건지 아닌지 정확하지는 않음에도 나는 내가 안다치기 위해서 그럴거라고 미리 선을 긋는 방어를 하게 되는데 사실 여부가 확인된것 도 아닌것이 함정이구요, 또 술을 먹고 했다 하더라도 그역시 그동안에 맨정신에는 연락을 하면 안된다고, 연락하지 말아야지 하는 어떤 의지로 참고 있다고 술로 인해서 그 컨트롤 능력이 줄어들어 속마음이 올라온 거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중요한것은 결과의 예측이 아니라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면 지레짐작이 아니라 과정을 거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결과를 알게 될거고, 또 그리하다보면 후회보다는 나 스스로도 어떤 확신을 하게 될테니까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헤어지고 한달만에 한밤중에 전화가 왔어요. 만날때 서로 너무좋아했고 둘이 여러가지로 너무 잘 맞았었어요. 헤어지고 제가 쫌 매달리긴했어요. 갑자기 헤어짐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었고 설득하고싶ㅇㅓㅆ어요.그러다 올 차단 당했구요. 환승했어요 바로. 그자가. 우린 결혼적령기도 한참지난 나이들이기때문에 그 사람은 결혼을 원했고. 제 조건이 그사라ㅁ 성에 차지 안았던 모양입니다.그래서 일방적으로 대차게 였고. 근데 한달만에 전화가와서 제 심장은 널을 뛰고 그래도 최대한 차분하게 받았어요. 근데 한다는 말이 나랑 연애는 말고 결혼도 말고. 섹스파트너 관계로 지낼수있냐는 거예요. 환승했던 여자도 계속 만나는중이래요. 그말을 듣고 저는 망치로 한대 때려맞은거 같았고. 환승한 여자 만난지 한달도 안되었을때면 한참 서로 꿀떨어 질 시기에. 느닷없이 저한태 그런말을 왜하죠? 만나는동안 싸움한번 없었고 그 사람한테 우습게 보일 짓 한번 한적없는데. 어쩜그렇게 저를 끝까지 짓밟나요..더 웃긴건 섹파해달라고 매달리는것도 아니고 제가 싫으면 하지말래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식. 너무 어이가 없어요. 좋은사람인줄알고 많이 좋아했었어요.태어나처음 이 남자랑 같이 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근데 전 완전 인성 쓰레기한테 몸주고 마음주고 했었던거예요. 지금은 다 거절하고 마음 추스리고 있는데. 헤어질당시. 아니 차일당시. 설득을해보려고 잠깐 매달렸었던게. 사람을 아니 여자한명을 그렇게 우습게 생각할 정도인가요.. 연락받은걸 개 후회하는 1인 입니다
에고고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ㅠ 너무 속상하고 힘드셨겠네요,,, 좋은 분이라고 믿는 사람의 마음에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인걸 알게 되셔서 그나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론 해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려 했던 수경님의 그 마음에 아픈 일이 더이상은 없이 정말 좋은 분을 만나시게 되셨음 좋겠어요,, 연락을 받고 아프신것 맞겠지만 그래도 그정도 인간이란것을 확실히 알게 되셨으니 천만 다행이 아닐까 싶네요,, 수경님이 확실히 아까운 사람이란것 만큼은 확실해졌네요,, 마음이 쓰일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으로 오히려 홀가분해지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