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조명의 입니다. 영상이 완벽합니다. 치약에 0.75% 과산화수소로는 변화가 절대로 생기지 않습니다. 미백을 하려면 과산화수소가 15-30%는 되어야 하며 직접 치아와 접촉을 해야 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농도에서는 치아이외의 잇몸에 절대로 약품이 닿지 않게 본떠서 미백장치를 만들거나 레진으로 보호막을 해줘야 합니다. 치약에 과산화수소를 35% 함유된것을 입에 넣었다가 잇몸, 입술같은 연조직에 닿으면 바로 화상입습니다.
현직 의사로서 건강기능식품, 피부미용 상품들의 광고들, 특히 SNS를 통한 광고들을 보면 정말 기가 차는 내용들이 정말 많습니다. 식약처나 보건복지부에서 왜 저런 상품들을 단속하지 않는 지 잘 모르겠어요. 아는 경제학과 형은 저런 것들이 하나의 산업을 형성해서 돈이 굴러가기만 하면 정부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을 거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법이 해야할 일을 대신해주시는 사망여우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Komong-oYb서울대 나왔다고 모든 분야 다 남들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무뇌들 때문에 교활한 것들이 서울대 간판 내세워 사기치고 있는 거란 걸 인식 못하는 무뇌들이 있기 때문에 사기치는 것 서울대 나와도 자기 전문 분야도 모르는 인간도 있슴 예 옆문으로 들어간 9수 윤쩍벌...! 서울대에 속지마시라
많은 치약 업체들에게 소송 먹을 수도 있지만...대부분의 국내 출시 미백치약(0.75%) 혹은 미백제(2%)들로는 치과 시술(35%)만큼의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과산화수소에 대한 식약처 제한이 미국보다 훨씬 심하기 때문에 그런 농도가 높은 제품 자체를 만들 수도 없거든요. 다만, 요즘은 나노-하이드록시아파xxx 라든가 쿼x 센싱등을 이용해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최신 논문들이 나오고 있어서 연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회사에서 판매하는 구강청정제를 구매해서 배송 받아봤다가 쓰지도 않고 바로 폐기처분한 기억이 있습니다. 제대로 마감도 되지않은 제품이 포장과 용기 밖으로 액체가 흘러나와 찐득하게 굳은채로 왔고 굳은것들을 닦아내도 안에 액체들이 바깥으로 계속 흘러나와 휴대하며 사용해야할 제품의 기본적인 역할도 하지 못하더라구요. 심플하게 제작된 패키징에 현혹되어 별다른 생각없이 구매하였으나 내용물을 제대로 밀봉조차 하지 못하는 브랜드라는걸 알자마자 폐기하였습니다.
굉장히 신기한 유투버 시네요.. 저는 최근에 구독 했습니다만 보통 이런 형식의 컨텐츠를 가져가는 유투버들의 대부분이 소재가 고갈 되거나 일정하지 못한 흐름으로 동일한 포맷으로 오래 가지 못하는데 굉장히 뛰어난 분석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이 납득 가능한 영상을 만드시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마치 목표 하나 정해놓고 그것만 보고 달려가서 기어이 만들어낸 완성품을 보여주는 느낌을 매 영상마다 받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능력을 갖고 있으면 어떤 이익을 구체화할 생각을 많이 할텐데 이익에 편중되지 않고 초심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은 아무나 할 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영상을 다 찾아 보진 않았지만 항상 응원 드리면서 최대한 오래 초심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미백은 과산화수소로 하는데 농도가 높을수록 잇몸에 닿으면 아주 위험할수 있어서 치과에서 하죠. 근데 과산화수소 농도를 잇몸에 닿아도 위험하지 않게 낮춰서 치약에 넣고 파는데 이정도 농도로 치아 미백효과를 보려면 수백년은 닦아야 효과가 있을까 말까 즉 치약으로 미백을 한다는거 자체가 거짓말이라고...
저런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하는 광고 업체도 문제입니다~ 전에 회사에서 합병된 온라인 광고팀이 저런식으로 조작을 하더라구요.. 제가 '이건 사기 아닌가요?'라고 말했다가 결국.. 에효.. 정말 거짓으로 사기로 떳떳하고 당당하게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여.. 돈 좋죠.. 그런데 옳은 방법으로 돈을 벌면 안될까요?
병원에서 하는건 다 이유가 있음......그걸 대체 할 수 있는거면 병원에서 먼저 하거나 그런거 병원에서 그걸로 장사 안하겠지 그리고 특히 유튜브 광고는 조심해서 봐야함 의약품 화학약품은 과장해서 광고하고 실제로 그정도 효과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거같음 차라리 주거가정용품정도는 사볼만 할 지 몰라도....
@@il8287 개인수익을 얻거나 광고를 받는게 흠이 아닙니다. 받는 광고가 허위광고나 사기광고가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사망여우 이분도 광고 받아도 아무런 흠이 되지 않습니다. 안받으실 뿐이죠. 대신 후원은 받으시지만. 좋은 일 하면서 소비자도 돕고 자산도 이익을 얻는게 문제 될 것이 없는데 왜 비아냥 거리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는지.
간간히 챙겨보다가 정기후원까지 하게 되었어요. 저도 치아미백에 관심이 많아 여러 제품을 보면서도 의심도 되어서 구매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치약 외에 치아미백겔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연계될 수 있다면 파헤쳐주셨으면 합니다!!!
치과일 하는 놈인데요. 그냥 치과가서 시술 받으시는게 가장 좋아요 .. 본인이 겔을 사서 하신다는건 안전하려면 그만큼 과산화수소 농도가 낮아야 하구요 그럼 그만큼 효과가 떨어지겟지요.. 물론 해외에서 구매하시면 농도 말도안되게 높은거 구하실수도 있긴한데.. 위험해요 글고 치과일 하는 사람들은 알텐데 여우님 이 말씀하신거 처럼 사진 조작 말고 조금만 노력하면 사진찍는 환경과 광원에 따라서 쉐이드 다르게 나올수잇어요 그냥 사진은 믿지마세요
@@이빨쟁이-z6s혹시 겔도 계속하면 효과가 있나요? 그렇다면 한 통 다 쓰는 정도?) 그리고 미백 시술 받는 거 이가 시리고 그렇게 된다고 하는데 주기적으로 얼마 만에 한 번씩 받으면 괜찮고 그런지 궁금해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받으면 치아가 부식 되거나 좀 약해지나요? 미니쉬 같은 걸 하는게 더 낫다 이런 소리도 있고 해서 그건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 봐요
@@positive7 어떤제품인지 에 따라 다릅니다. 병원에서 는 겔형태를 주로 사용합니다. 주기적으로 받는거 말리지는 않겟지만 추천하지는 못하겟습니다. 미니쉬는 라미네이트 입니다. 이게 저의 눈에는 미니쉬나 무삭제나 솔직히 별로 안이뻐요..하루종일 사람 치아만 보는 놈 눈이라 그런지는 모르겟는데 이왕 맘먹고 좋지않다는건 알고 하는거면 저같음 걍 라미네이트 합니다 Ps. 주기적으로 미백한다는게 병원에서 아님 본인이 ? 자가미백은 걍 손대지마세요 효과가 있으려면 잇몸이 씹창 날거고 잇몸 씹창 안나려면 효과가 없을겁니다
미백치약 순하다는 것 사서 썼는데 쓰고나서 잇몸 약한 부분이 붓고 아파서 쓰다가 처박아 뒀음. 내가 잇몸이 약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지난 번 해충퇴치기도 그렇고, 나도 광고에 휘둘리고 있구나 새삼 느낌. 뭔가 '이런 게 된다고?' 싶은 것들은 다 걸러야 할 것 같음. 사망여우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성분은 최대 30%과산화수소 입니다 그만큼 전문의의 치료를 거쳐야 사용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강한 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가미백술이라고 하시는 미백술에 들어있는 성분은 과산화수소가 아닌 과붕산나트륨입니다 꼭 명심하세요
재미있는게 의약외품 이란 난 의약품이 아니니 착각하지 마시오~~~ 라는 의미인데... 뭔가 희안하게 광고에서 보면 의약외품 인증 또는 허가 받은 이라면서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역시 소비자는 야 이거 의약외품 이니까 효과 괜찮은가봐(?) 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이상한(?) 상태를 예전에 자주 목격했는데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나 봅니다.ㅋ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요즘 유튜버들과 협업해서 영양제류나 단백질 보충제 등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보이는데, 그런것들 후기를 보면 효과있다고 올라오는데 솔직히 관련 분야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런걸 협업해서 만들었다며 판매하는걸 보면 의문이 들어서요! 이런부분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