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이 노래를 부르신 성악가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박순복 교수님의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이 저에게는 제일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닿네요. 교수님의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북녁땅을 그리워하셨던 아버지가 많이 생각납니다 - 지금은 구름이 되어 저 먼 곳에 계신 분들도 만나고 계실것 같아요 - 언제 늘어도 늘 감동적인 노래 감사합니다 .....
Beautiful !!! 1. 저 구름 흘러flow 가go는 곳got 아득한 먼 그 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파아란 싹이 트고 꽃들은 곱게 피어 날 오라 부르네 행복이 깃든 그 곳에 그리움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줄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곳 내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때까지 내사랑도 흘러가라. 2.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없는 하늘위에 별빛도 흘러가라 황홀한 날이 와서 찬란한 보금자리 날 오라 부르네 쌓인정 이룰 그 곳에 별빛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때까지 내사랑도 흘러가라.
중 고등학교시절 내 책상머리 위 벽에 김용호 시 소년과바다를 붙여놓고 미래에대한 꿈을 키웠다 (소녕은 항상 바다의 품안에 있었고 바다는 항상 소년의 가슴에서 출렁거렸다 무엔가 사무치게 그리운날엔 왼종일 소년은 바다에서 푸르러갔고......) 바다라는 동경의 세계에 얼마나잠을 못이루고 지샜던고......